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시설 토마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키기 위해 지난 16일 제2청사에서 농가 31명을 대상으로 외래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의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토마토뿔나방은 연간 8~12세대까지 발생할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강하며,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잎과 줄기, 과실 내부로 깊숙이 파고들어 작물을 갉아먹는 해충이다. 피해 초기 잎에 굴을 파놓은 듯한 흔적이 나타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과실까지 훼손해 상품성과 수확량을 급격히 떨어뜨리므로 무엇보다 조기 예찰을 통한 초기 방제가 필수적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뿔나방의 발생 생태와 구체적인 피해 증상, 시설 하우스 내부에서의 확산 특성을 상세히 다루며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올바른 방제 요령과 등록 약제 사용법은 물론, 성페로몬 교미 교란제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 기술과 예찰 트랩 설치 방법까지 꼼꼼하게 안내해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아울러 시는 선제적인 방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각 농가의 재배 면적을 고려해 등록 약제 2회 방제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봄철 새 학기 개학과 함께 학생들의 단체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학교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학령기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주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은 학기 중에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 가운데 수두는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미세한 침방울을 통해 아주 쉽게 전파되므로 밀집된 교실 환경에서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또한 최근 주의가 요구되는 백일해는 2주 이상 발작적인 기침이 지속되고 숨을 들이쉴 때 특유의 ‘웁’ 하는 소리가 나거나 구토를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대유행이 지났더라도 개학 시기와 맞물려 학교를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자 핵심으로 비누를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실내 환기를 강조했다. 아울러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16일 해남소방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소방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소방 현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본부장은 해남소방서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후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체계 구축과 군민 안전 중심의 예방정책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 특성상 초기 대응 역량과 의용소방대 등 지역 안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 추진을 당부했으며 현장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땅끝 해남은 전남의 시작이자 도민 안전의 최전선”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는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헌신하고 신뢰받는 영예로운 전남소방’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본부장님의 방문이 현장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 대책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해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남대학교가 산업 현장 탐방과 AI 기반 취업 교육, 모의면접을 결합한 실전형 취업캠프를 운영하며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스코 포항 본사 및 일원에서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5학년도 동계 대기업탐방 연계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과 실전 취업 준비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탐방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면접 훈련, 모의면접까지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날에는 포스코 채용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한 ‘기업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 프롬프트를 활용해 자신의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실습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포스코 기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산업 구조와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겨울 도내 여섯번째 고병원성 AI로, 전국적으로는 57번째 확진 사례다. 해당 농장에서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초동대응팀이 즉시 투입돼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현재 사육 중이던 산란계 4만 2천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 내 가금농장 55곳에 대해 이동 제한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통행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지역 외에도 철새도래지와 수변지역, 가금 밀집단지 등 고위험 지역에는 소독차량 63대를 투입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도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확산단지2) 사업'을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추가 지정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식 확정된 이번 지정으로, 시범단지 0.4GW와 확산단지1 1GW에 이어 확산단지2 1GW가 집적화단지로 편입됐다. 이로써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전체 물량인 2.4GW가 집적화단지 체계 안에 포함됐다.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은 전북 고창~부안 해역에 총 14조 원을 투자해 2.4GW 규모로 조성하는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원전 약 2.4기에 맞먹는 발전 용량으로, 완공 시 수십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정부의 해상풍력 종합추진계획 발표 이후 실증단지(60MW) 조성을 시작으로 시범·확산 단계를 거쳐 꾸준히 추진돼 왔으며, 이번 집적화단지 완성으로 사업 전반이 더욱 탄탄한 제도적 기반 위에 올라서게 됐다.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발전사업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어업인·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의 화학(누출)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되며,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완주 일반산업단지 내 ‘(주)오디텍 전주지점’과 전주시 일반산업단지 내 ‘청해에탄올’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는 총 467개소로, 소방본부는 이 중 전북지방환경청에서 지정한 중점관리대상 15개소 가운데 유해화학물질을 다량 보유한 10개 업체를 선정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전북본부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와 관할 소방서 현장대응단, 위험물 담당자, 119안전센터가 참여해 ▲업체 일반현황과 취급 물질 보유량 ▲관련시설 구조확인 및 대응체계 보완 ▲화학사고 발생 시 업체↔화학구조대↔관할 소방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 등이다. 119특수대응단 김장수 단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와 환경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상 7층 건물 3층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했으며, 건물 3·6·7층이 숙박시설로 사용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층 침대 형태의 캡슐형 구조로 인해 대피가 쉽지 않았던 점에서, 숙박시설의 피난환경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것이 소방본부의 설명이다. 숙박시설은 다수의 이용객이 야간에 취침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렵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방화시설 관리실태 등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운영사항을 총괄할 대회장에 국가무형유산 박종군 장도장이 재위촉됐다. 이번 재위촉에 따라 박종군 대회장은 2026년 3월 16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제29회와 제30회 대전의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국가무형유산 제60호 장도장 기능보유자인 박 대회장은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전통공예품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전통공예 분야의 대표 명사다. 그는 지난 2020년(제23회)부터 본 대전의 대회장을 맡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상 작가에 대한 후속 지원 및 시상 규모를 확대하는 등 대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원시는 이러한 박 대회장의 전문성과 그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자 재위촉을 결정했다. 특히 남원시는 이번 제29회 대전부터 지역 문화예술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공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명칭을 ‘대한민국’으로 공식화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역사상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여수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여수음악제, (재)KBS교향악단과 ‘제10회 여수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용하 (재)여수음악제 이사장, 이승환 (재)KBS교향악단 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상호 협력, 여수음악제 및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클래식 꿈나무 육성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 10회째를 맞는 여수음악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운영되며 여수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여 문화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박용하 (재)여수음악제 이사장은 “여수음악제가 10회째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음악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재)KBS교향악단 사장은 “이번 음악제에서는 정명훈 지휘자와 음악학교 수료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객들에게 감동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많은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서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축제 기간 동안 1만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대표 봄축제로서 역할을 공고히 했다.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접수로 진행된 '출발! 고로쇠 숲 탐험대'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 또한 참여 인원이 몰리며 대기 줄이 이어지는 등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고로쇠 수액 판매와 먹거리, 간식,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약 3억 8천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방문객들은 청정 자연 속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남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광주서석중학교 허경도 선수가 남자중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는 용봉중학교가 정상에 오르며 광주 지역 검도의 저력을 과시했다. 남자중등부 개인전에 출전한 허경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예선부터 8강까지 안정적인 승리를 이어가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같은 학교 동료이자 경쟁자인 권민수 선수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조보민(순천왕운중) 선수를 상대로 2대0으로 독보적인 기량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허경도 선수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허경도 선수를 상대로 다양한 기술과 변칙적인 전략을 시도했지만, 그는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이를 모두 극복하며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대회 현장에서는 “중등부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우승으로 허경도 선수는 지난해 12월 열린 추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