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화순군은 2025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5주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정착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장기교육인 농업인대학과 단기교육인 전문농업기술교육, 정보화교육, 농업기계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온라인 및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농업기술센터)과 홍보 현수막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 응답자는 현재 교육 운영의 개선점과 내년도 희망하는 교육 분야, 교육 방법, 교육 시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류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농업인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여수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1:1 맞춤 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후 진로 고민이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희망 진로 및 진학 방향을 사전 조사해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3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상담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회차별로 5명씩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 고민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대입 진학 상담 ▲수시·정시·면접 준비 ▲계열별 입시설명회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등 지역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학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삼일동 실천본부가 지난 14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상암삼거리 나라사랑 무궁화동산에 태극기 나무를 조성했다. 르네상스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국기의 소중함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길수 민간위원장은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게 안타까워 마련하게 됐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감사함을 잊지 말자”고 전했다. 한편, 삼일동 실천본부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암삼거리에 무궁화나무 10주를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으며, 삼일동에서는 매년 국경일마다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여건에 맞는 ‘여수시 20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설정을 위한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제·사회·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여수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행정자문전담(TF) 30개 부서가 참석해 기본전략 초안을 검토했다. 이날 지속위는 용역사에서 제시한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전략과 그에 맞는 행정의 역할을 제안하고, 관계부서의 의견을 취합·조정했다. 특히, 지속위 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명료한 목표를 세워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지속가능발전 세부 전략에 여수만의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천상국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따른 수치적 지표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행복도, 편의성 등 질적인 측면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다듬을 것”을 요구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여수국가산단의 신산업 전환, 해양관광 활성화 및 수산업 경쟁력 제고 등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에 지속가능발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8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태원준 여행작가가 알려드리는 대한민국 보물지도’를 주제로, 작가가 3년간 전국을 여행하면서 발견한 대한민국의 보물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국내 여행을 알차고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태원준 작가는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EBS 테마기행’, ‘KBS1 아침마당’,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 등 여행서를 출간했다. 강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 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 강화를 위해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매월 셋째 주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획기적인 교육을 기획해 앞으로도 시민들께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여수시는 올해 52억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2억 원과 사업소분 40억 원이며, 납부 기한은 내달 2일까지다.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부과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 1천 원이다.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여수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기본세율 5만 원에서 20만 원과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대한 세율 1㎡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 부과된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의 신고납부가 원칙이나, 여수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전년도 과세내역을 바탕으로 한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0여 명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직업 체험 공간인 ‘키자니아’에서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장감이 있는 직업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 아동들은 소방관, 경찰관, 의사, 고고학자, 연예인, 방송인, 제빵사, 파일럿 등 70여 가지의 직업 중 평소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하여 활동한 후 키자니아 내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물건을 소비하는 경제관념을 체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남 해상풍력 시장·군수협의회 발족식이 8월 16일 지자체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항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5월에 목포시 등 5개 지자체장이 전남 해상풍력 산업육성 및 활성화와 건전한 발전을 위해 협의회의 창립 필요성을 공감하여 발기인 서명을 했고, 8월 16일 목포시, 여수시, 고흥군, 해남군, 영암군, 영광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총 9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은 각 지자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칙 제정,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협의회장으로 박우량 신안군수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9개 지자체 간의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와 대책 강구 등 전남 해상풍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건의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 가이드라인, 전력망 확충 등 규제 개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은 현재 55개 단지 17.3GW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추진 중이다. 특히, 선도사업인 전남해상풍력㈜(대표 김진철)의 국내 최초 99M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202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순천시 부모 및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자녀를 위한 성교육』 주제로 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0여 년간 성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모두를 위한 성교육』,『나는 그렇게 태어났대요』외 다수의 책을 저술한 김항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녀의 성문화 이해 △성장 주기 맞춤형 성교육 △일상에서 양육자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교육 방법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모, 지도자 등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19일부터 네이버폼(https://naver.me/xExbZ21L 'https//naver.me/xExbZ21L')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sc1388dream.or.kr 'http//sc1388dream.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061-749-4232)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실을 반영한 자녀의 성문화를 이해하고, 아이에게 성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산책객이 많은 동천변에서 남파랑길 순천 구간을 홍보하여 걷기에 관심을 가지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그린아일랜드에서 동천을 따라 남문터까지 이어지는 3.8km로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어 가족단위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착지점이 지역 축제 행사장으로 이어져 원도심의 화려한 야간행사도 즐길 수 있었다. 대회 참여자는 “모처럼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동천을 따라 여러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평소에 보던 풍경도 달리 보인다”며 “다른 운동 크루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걷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코스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걷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19일부터 23일까지 시민문화예술교육 만날강좌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음악, 미술, 무용, 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반 2강좌, 성인반 10강좌 총 12개 강좌가 개설된다.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만날강좌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사업으로, 시민들의 여가생활 속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만날강좌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시민문화예술교육 만날강좌 하반기 프로그램은 방문 또는 온라인폼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https://cfsc.or.kr/ 'https//cfsc.or.kr/)을')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순천용오름농촌체험마을(주암면 운룡리 소재)에서 국내외 대학생 16명과 주암면 소재 초등학생 12명이 함께한 ‘2024 농촌체험마을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캠프는 농촌 마을의 인구 감소와 청년층 이탈로 인한 교육 및 문화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과 수학을 접목해 재미를 느끼며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학 특강과 다양한 국가의 전통놀이와 음식, 문화 등 다양성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농촌 학생들의 멘토로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 동기를 부여하였고, 캠프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중국,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국적의 유학생 6명은 자국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전수하여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주암면 운룡계곡 등 시 주요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운룡마을 소득작목인 고추 수확 봉사활동, 율무팔찌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