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파주시는 12일 최고원(만 17세) 청소년을 제41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장이자 운정청소년문화의집 행사기획동아리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고원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 위촉장을 받고, 평소 관심분야인 청소년 사업과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첫 업무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5호점(금촌어울림센터 2층)’을 방문해 청년청소년과와 사업기관으로부터 파주시 청소년 사업에 대한 주요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쉼터 입소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소한 청소년 자립카페 ‘파동’을 방문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고원 제41대 일일명예시장은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평소 관심을 가지던 파주시 청소년 정책들을 자세히 설명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파주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파주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파주시 관내 공업지역(4개소 : 532,695m2)의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시는 2024년 3월 용역을 착수하여 상위 및 관련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산업기반 및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관리유형, 건축물 권장용도, 건축물 밀도계획, 지원기반시설 계획 방향 및 환경관리 방향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기업체 설문조사, 주민 공청회 및 의회 의견 청취를 통해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 협의 및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공업지역 별 공간정비방안과 기본구상을 설정하고, 4개소는 모두 산업정비형으로 관리유형을 확정하여 낙후된 공업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파주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파주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공문서를 적발한 사실을 공개하며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신원 미상자가 물품구매 공문서를 위조해 관내 업체에 물품구매를 요청하는 수법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수상함을 느낀 납품업체가 시청으로 확인 전화를 걸어오면서 위조를 통한 사기임이 드러났다. 덕분에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는 해당 사안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파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최근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 비용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명의로 된 문서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진의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기 사건은 행정 신뢰를 훼손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노린 중대한 범죄”라며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점자안내문『손끝 전시 해설집』을 제작했다. 『손끝 전시 해설집』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전시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자료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고령자, 아동, 지적장애인 등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 해설집은 점자 및 묵자, UV 촉각 그림 등과 함께 큰 글씨 한글과 쉬운 전시 해설도 포함하고 있어 점자 사용은 필요 없으나 큰 글자나 쉬운 해설이 필요한 관람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전시 안내도 및 미술관 주요 시설 정보도 함께 담아 관람 전시 동선 전반을 고려하여 구성됐다. 주요 작품은 촉각 요소를 통해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시각장애인들도 전시 작품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해설자료 안에는 QR코드를 통해 보는 작가 인터뷰 영상도 연계되어 있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향후 『손끝 전시 해설집』을 활용한 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제4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특별 체험 이벤트 《패트병의 무한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정에서 사용 후 폐기된 패트병을 아이들이 직접 가져와 다양한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일상 속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재활용으로 전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패트병을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 ▲패트병을 연결한 미니 조형물 제작 ▲재활용 천으로 만드는 ‘지구지킴이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상 속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섬웨이브’ 1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 섬웨이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강화군과 옹진군 등에서 총 24명의 청년이 선발되어 참여하고 있다. 이번 1차 워크숍은 AI·디지털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AI를 활용한 지역 데이터 분석 및 리서치 ▲사진 콘텐츠 제작 및 AI 마케팅 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 준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받았다. 워크숍 첫날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 촬영 및 AI 보정 기법 실습이 진행됐으며, 이어 지역 데이터 분석, 관광 트렌드 파악 등 데이터 기반 사업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제작과 개인 사업계획서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이 이어져 청년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의회는 6월 12일 열린 제269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유정옥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은 부평구에서 시행 중인 조례에 대하여 입법 목적 등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분석ㆍ평가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비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교육은 모든 공직자(구의회 의원 포함)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특히 구민의 대표자인 의원들의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금일 교육을 진행한 주양순 대표(청렴공정연구센터)는 부패방지 및 공직윤리와 관련 하여 공공기관에서 수많은 청렴 교육 강의를 진행한 청렴 전문 강사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와 직무의 청렴성 및 품위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전경애 의장은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청렴한 자세는 주민들의 신뢰로 이어지고, 신뢰는 지방자치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질 것”이라 말하며 청렴한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시흥시는 지역발전 전략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25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는 300여 명의 시흥시 공무원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주석 대표회장)가 주관했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맡아 ▲지속가능발전 국제 정책 동향 ▲지속가능발전의 역사와 개념 ▲지방정부의 역할과 대응 전략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성 가치가 내재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중 ▲목표 4(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삶의 질을 높이는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027년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대비해 지난 6월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안전사업 담당자 대상 국제안전도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공인 기준 충족을 위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시청 안전 관련 부서와 소방, 경찰, 보건기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제안전도시의 개념 및 공인 기준 ▲시흥시 국제안전도시 추진 경과 ▲향후 안전사업 조사 개요 및 응답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는 “이번 교육은 안전사업 실무자들이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 준비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 중 안전사업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연중 실무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 2월 15일 스웨덴 국제안전공인센터(ISCCC)로부터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로 국제안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4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정부혁신 멘토링’을 지난 6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부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년도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혁신 사례와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선도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대구 북구, 인천 계양구, 울산 북구, 전남 영암군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석 지자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멘토링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정부혁신 성과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더 나은 행정 혁신의 길로 나아가고자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분홍빛 청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기획으로, 8명의 장애청년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청춘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청춘을 떠올리면 흔히 푸른빛을 그리지만, 작가들은 자신의 청춘을 분홍빛으로 표현한다. 분홍빛은 활기차고 밝으며, 감성적으로 섬세한 느낌을 담고 있어 이들의 이야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색이기 때문이다. 참여 작가들은 미술을 사랑하고, 그림을 그리는 순간 가장 행복을 느끼는 8명의 청년으로, 주어진 틀 안에서의 미술활동이 아닌, 주제와 형식이 없는 자유로운 창작의 시간을 가졌다.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 그리고 삶을 오롯이 담은 작품들을 통해 청년작가들이 그려낸 진짜 ‘나’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전시 첫날인 6월 13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을 열고, 참여 작가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관람 후기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