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포천시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오는 17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청사 1층에서 ‘2025년 지역소공인육성사업 제품개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가구 소공인의 신제품 개발을 독려하고,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소공인의 우수한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포천시 가구 소공인이 개발한 시제품과 협업 성과물을 전시하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제품 품평회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에는 총 12개 소공인 기업이 참여해 △화장대 △원목·자개 파티션 △아일랜드 홈바 △접이식 테이블 △캠핑용 가구 △지류함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품평회는 시민투표(50%)와 전문가 평가(50%)를 합산해 심사하며, △기능성 △디자인 △품질 △시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구산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며, “사람과 공간, 기술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치 창출이 바로 포천 가구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군내면 은빛아카데미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용정1리, 명산리, 좌의1리, 직두1리, 하성북2리, 아이파크1차, 아이파크2차 등 7개 경로당의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으며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은빛아카데미’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고 새로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생활지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주 1회, 12주간 이수하며 활기찬 일상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배우고 웃다 보니 젊은 기운이 다시 나는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어르신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포천 이동갈비 쿠킹쇼’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의 대표 음식인 이동갈비를 활용한 음식관광 콘텐츠 발굴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제이티비씨(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등에 출연한 한식 전문 셰프 오세득이 참여해 ‘이동갈비 고추볶음’ 레시피를 선보였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팀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셰프와 함께 이동갈비 활용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약 2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쿠킹쇼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포천 명물인 이동갈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고, 한탄강 주변 관광까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며, “음식과 여행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쿠킹쇼를 통해 포천 이동갈비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음식과 관광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 추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9년까지 내촌면 일원에서 추진할 공간정비사업 예산 12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수해 등 재난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재난피해 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을 추진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가운데, 가장 피해가 컸던 내촌면을 중심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은 왕숙천 범람으로 부지가 유실되고 일부 기능이 마비된 내촌면 내리 일원의 게이트볼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상습 침수피해를 겪는 시립어린이집 및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부지의 정비 및 재생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한 내촌면 신팔리 일원에서는 폐축사 철거와 환경정비를 통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 빠르게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 송내동위원회는 10월 12일, 송내동위원회와 관내 6개 동 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국 송내동위원장은 “비 오는 주말 이른 아침에도 많은 위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내동, 더 나아가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석 연휴 이후 모두가 쉬고 싶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9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익사업으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주거환경을 친환경 목재로 개선해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이 생활하는 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관 2층 내부를 국내산 편백나무로 새단장했다. 편백나무는 실내 공기 정화와 더불어 자연의 향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인의 정신재활과 정서적 안정,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현 원장은 “이번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으로 정신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입소자의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정신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동두천요양원은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인과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한가WE 되세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진행된 송편 빚기 체험으로 문을 열었다. 생활인들은 풍년을 기원하며 정성껏 송편을 빚고 함께 나누며 가족의 온정과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0월 2일에는 조상에게 예를 올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차례를 지낸 뒤, 음복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윷놀이와 노래자랑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을 보호하고 치료·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요양시설로, 약물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복귀 지원에 힘쓰고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는 10월 1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지행역 앞 광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16명이 참여해 신시가지 일대 거리를 돌며 담배꽁초와 휴지를 수거하고,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신택 회장은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10월 11일 열린 10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채은옥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공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1980~199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채은옥이 등장해 대표곡 ‘꿈속의 사랑’, ‘빗속을 둘이서’, ‘어느 날 갑자기’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공지 직후 선착순 신청이 즉시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공연장은 일찌감치 관객들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가수 전영록과 이범학이 특별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각자의 히트곡을 선보였고, 세 가수는 ‘빗물’을 함께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들의 유쾌한 토크와 음악 인생담이 어우러지며 공연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오늘 공연은 열정과 감동이 함께한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KSD나눔재단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 중심의 금융교육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특화된 내용을 다룬다. 10월 25일에는 7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 가족을 위한 ‘우리 가족 현명한 금융생활’, 11월 12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100세 시대 금융생활’, 11월 22일에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위한 ‘똑똑! JOB아라 금융진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세대별로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금융교육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인 만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암 치료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재가암 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재가암 환자에게 건강보조식품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섭취 및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재발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재가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동초등학교가 탄탄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최초의 초등학교 꿈이룸 동아리로 선정돼, 음악 진로 탐색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사동초는 올해 다섯 번째 출발팀이다. 사동초 ‘도레미클라쎄’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는 사전 활동부터 국내 답사, 현지 탐방, 사후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빈 국립음악대학과 음악 특성화 학교를 방문해 오스트리아의 음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명소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활동의 핵심 주제는 ▲음악적 역량 및 창의적 표현력 향상 ▲음악 관련 진로 탐색과 목표 구체화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기여 확대다. 학생들은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연주 실력을 키우고 음악 관련 진로를 구체화하는 한편, 집단 프로젝트를 통해 교내외 연주회와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사동초의 참여는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