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하남시의회 의정홀(지하 1층)에서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증가, 학교 통폐합, 지역 간 교육격차 확대 문제에 대응하고,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윤태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윤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교육의 구조와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균형 잡힌 교육정책과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학계, 하남시의회, 학부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도의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현실적 대안을 논의한다. 또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함께 참여해, 하남 지역 교육현안과 소규모학교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연천경찰서, 연천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5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리적 특성상 통학버스 의존도가 높은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한탄강관광지 어린이캐릭터공원 주차장에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집 등의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육지원청이 총괄하는 가운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연천경찰서는 어린이 승하차 시 특별보호 의무 준수 여부 등 도로교통법 관련 사항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량 구조 및 안전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 적합한지를 기술적으로 검토하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점검은 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더 큰 목적을 두었다. 점검에 앞서 관련 법규 및 점검 항목을 사전에 안내하여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했으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 주민자치회는 영월군에서 열린 ‘제15회 강원특별자치도 탄광촌문화제’에 참석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젊은달 와이파크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행사 참여 과정에서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주민 간 교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철산3동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는 기존 술샘박물관 공간을 재구성해 만든 복합예술공간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청년층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적 기회를 탐구하고, 이를 지역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경열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 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주민자치 활동에 반영해 내년도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3일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12년째 매년 가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광명4동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올해도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와 천일염 등 질 좋은 재료로 만든 고추장과, 부녀회가 지난 6월 담가 약 3개월간 숙성한 매실청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희 회장은 “평일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매년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내 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고등학교의 교육 철학과 특색사업을 홍보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자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파주시 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7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며 각종 해양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귀성객 이동과 레저활동이 늘어나며 해상 안전 위험이 높았으나, 중부해경청은 철저한 대비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연휴 기간 중 중부해경청 관할 해역에서는 총 234건의 해양사건·사고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주요 사건·사고는 ▲중국 산둥성에서 출항해 태안 가의도 인근 해상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8명을 육군과 공조해 전원 검거(10.6), ▲태안 황도 인근에서 낚시어선(9명 승선)과 고무보트(1명 승선)가 충돌해 사고경위 조사 및 부상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10.4), ▲인천 장봉도 인근 전복 고무보트 익수자 3명을 소방에 인계(10.8), ▲보령 천수만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70대 남성을 헬기로 구조해 소방에 인계(10.9), ▲인천 승봉도 야간 응급환자 긴급 이송(10.9) 등이 있었다. 중부해경청은 이들 주요 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구조세력 투입과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1일 남양주 왕숙천 장현공원에서 열린 ‘동네책방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축제’에 참석해 지역의 동네책방 운영자,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남양주에 자리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양주의 첫 번째 ‘책’ 축제로, 단순한 전시나 책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신유미 작가와 김애란 작가가 참여한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복합문화행사로 꾸며졌다. 조미자 의원은 지역 곳곳의 동네책방이 자발적으로 손을 맞잡고 축제를 만들어낸 데서 “책이 사람과 사람, 지역과 문화를 이어주는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책방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문화가 만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축제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가 장애인들이 문화·체육 생활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을 확충했다. 시는 13일 오전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 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이로써 장애인을 위한 교육, 쉼터, 체육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며,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를 해소했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파크 골프장, 지상 1층에는 고령 장애인 쉼터와 프로그램실을 갖춘 ‘장애어르신 쉼마루’, 2층에는 장애인 체력 단련실, 프로그램실, 교통장애인협회 사무실, 3층에는 정보화교육장과 장애인정보화협회 사무실이 들어섰다. 다목적 강당, 프로그램실, 정보화교육장 등에서는 체육 활동, 공예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중국 다롄시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양 도시 의회 간 중단됐던 교류 재개와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발전적으로 논의했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다롄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팡젠웨이(方建伟) 주임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이 이날 시의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말 인천시 국제협력과에 인천시의회 의장과의 간담회 주선 요청으로 이뤄졌고,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해권 의장, 임춘원 운영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회 문세종·박창호 의원 등은 의정 활동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다롄시인민대표대회와 인천시의회는 지난 1994년 11월 10일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2005년 10월 다롄시의회의 인천시의회 공식 방문 이후 양측의 교류는 약 20년간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방문은 그 단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 복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또한, 양측은 앞으로 의회 간 정기적인 상호 방문 추진, 공동 세미나 개최, 청소년 및 문화 예술 분야 교류 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11일, 원도심 신포문화의거리 일원과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각각 열린 ‘2025 씬나 페스타’와 ‘2025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두 행사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원도심과 영종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중구 전역이 문화와 참여의 열기로 가득 찼다. 원도심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 ‘씬나 페스타’에는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이 참석해 개막식에 함께하며 개항장 거리의 상권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종호 의장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신포 일대에서 지역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는 행사가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2025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제이엘한꿈예술단에서는 10월 24일 13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뮤지컬공연 제2회 AI창작과 음악가 ‘장애인 부모로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다‘ 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장애인평생교육기관 드림온학교, 수원예술학교,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창작활동 전문 제이엘(JL)한꿈예술단, 그리고 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 Arts College 가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중증 장애인맞춤형일자리 사업으로 펼쳐진 음악회는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했던 고대 그리스에서 유행한 나래이션의 뮤지컬 음악회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나래이션은 발달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창작곡을 해석하고 설명하면서 보호자의 마음을 표현한다. 생성형 AI플랫폼을 활용하여 세상에 없던 음악을 발달장애인의 감성과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음율과 가사로 표현하여 창작한 5곡이 있으며, 올해 2곡을 새로 창작한다. ‘The Concert of GAIA’, ‘바다의 노래’, ‘희망의 날개’, ‘빛나는 우리’, ‘울림’이라는 창작곡과 2026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3분기 대상자였지만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에 신청해서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12월 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