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6월 16일부터 다문화 및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K-POP 댄스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뿌리산업외국인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학생들이 K-POP을 통해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회로 구성되며, 1회차에는 재쓰비의 ‘너와의 모든 지금’, 에스파의 ‘Whiplash’, 2회차에는 르세라핌의 ‘Hot’, 아이브의 ‘Rebel Heart’ 등 최신 K-POP 댄스를 배우고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K-POP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독서 에세이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에세이로 표현하는 글쓰기 과정으로, 완성된 원고는 프로그램 종료 후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강좌는 6월 24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4월 8일 함박초등학교로 시작해 6월 13일 서곶중학교를 끝으로‘공감-이음교육 일일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W·AI 교육을 접목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천 관내 초·중학교 21개교에서 총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평균 97.5%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주요 활동은 ▲전동휠을 타고 한반도 달리기 ▲카훗 퀴즈로 남북과 세계 문화 이해하기 ▲3D 입체 영상과 망원경으로 북한 모습 체험 및 엽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동휠 활동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한민족의 아픔을 이해하게 됐다”, “남북 문화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우리 인천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과 끼를 바탕으로 올바로 자라고, 결대로 자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6월 14일,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 정규 단원 입단식과 예술감독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발된 정규 단원 38명은 기초수업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총 241시간의 정기·집중 수업으로 노래, 연기, 무용 등 뮤지컬 전반에 걸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함께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함형식 연출가가 예술감독으로 공식 위촉된다. 함 감독은 서울연극협회 청소년교육분과 위원장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로, 청소년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 감독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이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상반기 기초늘봄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 늘봄학교 운영 현황, 지역 돌봄기관 안내, 지자체·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지역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11일 ‘늘봄학교 지구별 협의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 20개교를 3개 지구로 나누어 지구별 협의체를 운영하고, 운영 현황과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연수도 병행해 투명한 운영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2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학교폭력 심의 조치 결과 이행 과정 이해 ▲심의 업무 유의사항 및 우수 사례 공유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안 처리 절차와 조치 이행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회복적 해결방안을 심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더욱 공정하고 효과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부평구, 계양구) 학원·교습소 80개소를 대상으로 6월 중순까지‘불법 심야 교습행위 집중 단속·점검’에 나선다. 이번 심야 점검은 ‘인천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교습시간 제한 규정 준수(초등학생 21시, 중학생 22시, 고등학생 23시까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23시 이후 교습이 원칙적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하여 심야까지 수업을 진행하거나 편법 운영하는 사례에 대해 벌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심야 점검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원, 교습소들이 자발적으로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전 직원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민원인이 함께하는 ‘청렴 자화상’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렴 소신 글 작성과 자화상 그리기 ▲청사 중앙 현관 내 청렴 나무 부착 ▲청렴 우수 문구 선정 ▲청렴 소신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각자의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방문 민원인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전담사와 민원인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청렴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말 한마디로 달라지는 돌봄, 학부모 마음 사로잡는 소통법’을 주제로, 초등돌봄전담사의 학부모 대응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두드림컨설팅 심소연 소장이 맡아 메타 커뮤니케이션, 스트로크 분석 등 다양한 개념과 사례를 활용한 소통 방법을 제시했으며, 역할 분담 실습 등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학부모님께 좋은 의도로 건넨 말이 오해로 이어질 때 속상했는데, 이번 연수로 대화법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은 교사의 문해력과 지역 연계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유·초·중등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역량강화를 위한 시원한 남부 연수’를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시를 매개로 한 문해력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회차는 지역 LP 문화공간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시 창작 활동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결과물은 시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부평문화공간 시소에서 관내 초등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을 배움의 장으로 삼는 프로젝트형 수업 설계를 중심으로, 실천 사례와 함께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 방법이 공유됐다. 연수에서는 ‘세계와 나, 나는 마을애(愛) 산다’프로젝트 수업,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인천 바로 알기’프로젝트 수업, ‘Think-Share-Act, 지역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주제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5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하며,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관내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회를 열고,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학부모회, 오후 학교운영위원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연수와 네트워크 운영 안내, 지구별 대표 선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12일 카리스호텔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북부 학부모 네트워크 총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34명을 선출하고, 인천 교육 정책 설명과 함께 소통 방안 및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두 교육지원청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학부모의 자율적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공동체로서의 협력 문화를 확산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실천본부 공동대표 서명식, 환경보호 슬로건 및 숏폼 공모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와 인천디자인고 학생들이 참여한 업사이클링 패션쇼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특히 인천시교육청 생태전환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부흥고의 천연 립밤 및 자운고밤 만들기, 인하대부고의 계란판 정원 만들기, 광성중의 커피 찌꺼기 자원순환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교육주간 이후에도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인천바다학교, 학생극지아카데미, 에코에듀투어, 습지학교 네트워크 등 생태전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