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일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안전하고 더 믿음직한 파주’를 위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과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영일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최성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함께 참석해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소방서는 4대 정책 분야 28개 추진 과제를 포함한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2024년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소방정책과 관련된 현안을 점검하며, 경기도의회 정책 방향과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소방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보다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3월 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아카데미(직무특화교육)를 진행했다. 도시아카데미는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발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자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식 및 경험을 전달하고 현실감 있는 교육을 위해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 신동출 개발사업팀장, 정진형 개발기획팀 차장을 사내강사로 발굴해 진행됐으며, 각각 ▲일본의 미군 공여지 활용 사례 및 시사점(타치카와市 국영공원 조성 및 관리·운영 사례) ▲건설부문 계약절차 및 관련 법규의 이해 ▲지방공사채 발행 및 운영 실무 기초 과목을 맡아 운영했다. 특히 공사는 2025년 상반기 법원1일반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등의 건설공사 시행과 공릉관광지 캠핑장 운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직무특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김창형 본부장은 도시아카데미를 마치며 “오늘 교육은 외부기관 교육이수 후 교육내용을 사내에 전파한 첫 사례라는데 의의가 있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과 ‘경안동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첫 번째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분기별로 45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은 2025년부터 매월 성금 기부와 함께 식사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혜경 ㈜정정당당 영업부장은 “경안동 주민들께서는 직접 기르신 야채를 가져다 주시기도 하고 정이 참 많으시다는 걸 느낀다”며 “경안동에서 영업하면서 이렇게 정이 많은 주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업들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식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드시고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향상시키도록 계속 노력하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가평소방서에서 건조한 봄철을 맞아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봄철은 습도가 낮고 강풍이 자주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용단 작업은 금속을 자르거나 연결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불꽃과 불티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아 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마련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전 주변 가연성 물질(종이, 목재, 유류 등) 완전 제거 ▲소화기 및 소화용수 비치 ▲강풍 시 야외 작업 자제 ▲불꽃 비산 방지 덮개(방화포) 사용 ▲작업 종료 후 30분 이상 화재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가평소방서 성기창 서장은 “봄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는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교실'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교실'은 2024년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돌봄을 통한 소질 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매주 화~금요일까지 청소년들의 선호도에 따라 구성된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창의보드게임, 생활과학, 레진아트&공예, 바둑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1학기인 4월 1일 ~ 8월 1일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중에 있다. 참가 자격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6학년으로 각반별 12명 내외이며, 신청은 3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군포시 광정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며 시설 내 댄스실, 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수학여행 등 학생단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3월 11일‘2025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2025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에는 지난 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관광업계 20개사가 참여하며, 전문여행사 (4개사), 숙박시설(7개사), 체험시설(9개사) 등 지난해(16개사) 대비 25% 확대된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요트체험, 디지털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학생단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들이 신규로 참여하여 인천 교육여행 협의체 인프라가 더욱 다채로워졌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협의체와 함께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여행 단체 유치, 맞춤형 교육여행 코스 발굴 및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으로 여행 오는 초·중·고등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차량 임차비 및 관계자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인천을 교육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가 11일 도심 속 생태 하천인 승기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수구민,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동막교에서 연수교까지 3㎞에 이르는 승기천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삼덩굴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의 ‘리스타트 13.65리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인 라이온코리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정비활동에 참여한 이재호 구청장은 하상 퇴적물 제거용 차량인 수륙양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승기천의 퇴적물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 차량은 하천 바닥에 포설된 바위에 부착된 조류를 제거하고 퇴적된 찌꺼기를 부상시켜 제거함으로써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다. 길이 6.24km의 승기천은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지난 2023년 2월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았다. 이후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열고 한장헌 변호사(윈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를 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한장헌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44기로 그간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서 법률 자문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윈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에서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2년이며, 시의회 입법정책 및 의정활동 등의 법률적 자문을 통해 의회 입법 활동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성대 의장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법률자문 뿐만 아니라 시의회에 주어진 입법권과 주도적으로 앞서나가는 입법 활동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자주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현재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상위법 등 관련 법규 해석, 입법정책 자문 등 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과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문화교육센터를 시상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문원동은 관내 13개 기관과 협업해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를 기획했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한 페트병 수거 자루 제작, 아나바다 장터,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한국무용으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중앙동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열정축제’를 기획한 갈현동이 수상했다. 이 축제는 주민들이 마음을 열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이야기가 있는 끼나눔 콘서트’를 개최한 부림동 △야간 및 아침 시간대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 교육 참여율이 높았던 원문동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선 과천동이 각각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과천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과천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 참여형 감사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20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행정 감시 및 개선사항 제안, 시민 불편사항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직접 시정 감시에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과천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민감사관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감사관들은 법무·노무·회계·세무·보건·복지·시설·환경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해 지속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각종 행정업무의 감시뿐만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행정 절차 등을 조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과천시는 시민감사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고, 감사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행역 더 퍼스트 경로당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 현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김승호 시의장, 김성보 노인지회장, 송내동 사회단체장들과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지행역 더 퍼스트 경로당은 노인 여가와 복지에 중점을 두고 건축 면적 119.88m² 규모의 아담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취미와 문화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순 지행역 더 퍼스트 경로당 부회장은 “경로당의 새출발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을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쉼터이자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水熱)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유영일‧임창휘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열에너지는 하남교산지구를 관통하는 광역상수도의 수온을 이용한다. 여름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에는 높은 특성이 있는 상수의 열원과 히트 펌프 등 설비를 활용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 하남교산지구 내에서 진행되는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은 국내 최초로 수열에너지를 적용해 총 604세대의 임대주택(2029년 준공예정)의 냉난방 비용 부담을 없애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광역원수 수열에너지로 냉난방 비용을 50% 절감하고, 태양광발전 시스템으로 나머지 50%의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