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9월 평택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깨끗한 지구’를 주제로 한 영어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영어교육센터(북부·남부·서부)를 통해 시민들의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영어 체험 교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서부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업은 환경․사회․투명(ESG) 개념을 쉬운 영어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는 ESG의 개념 중 환경 및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보고 △2교시에는 지구의 청소부, 곤충을 위한 버그하우스를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참여 신청은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신청 기간에 맞춰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ESG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평택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n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는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인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39세)으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하여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전체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여예산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편익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 제안 사업 총 174건, 약 32억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며, 이후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먼저, 시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이번 주민참여예산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시민들의 기대대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깊은 논의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만큼,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세무 상담의 날’은 매월 4번째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되며, 세무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 미추홀구에는 7명의 마을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구민들에게 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은 미추홀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을 통해 가까운 마을 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나 팩스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 세무사를 만나 대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주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 공연,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 오후 3시부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자개 무드 등 만들기, 자석 캔버스 그림 그리기, 탈곡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이어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 펜타포트 슈퍼루키팀의 사전 공연,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무대가 차례로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며, 저녁에는 백지영, 육중완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미추홀구민 가요제와 함께 장민호, 경서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거리공연도 곳곳에서 진행돼 방문객들은 오감을 통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주민들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가 구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을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에 나섰다. 구는 오는 15일 반월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보건 교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작업 시 사용하는 기계·기구(예초기, 기계톱 등)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구는 이와 함께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발열성질환 예방 수칙 등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안전을 우선해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기후변화체험관과 나비공원 등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현장 12곳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야외 현장은 특성상 위험한 장비들이 많고 진드기 등 각종 해충들이 많아 근로자들이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우리 구는 이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상시적인 교육과 각종 안전 물품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 ‘MUSIC EVERYWHERE 부평’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악은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가 걷고 숨 쉬는 곳에 흐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지역 뮤지션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오는 5일 ‘올래공연장’에서의 무대를 시작으로 12일 ‘필근아 소극장’, 19일 라이브펍 ‘트라이포트’에서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이 친숙한 부평 내 공연장에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26일 공연은 인디 음악의 중심지 홍대 인근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열리며, 인천의 뮤지션들이 지역을 넘어 외부 음악계와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연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뮤지션들(더더밴드, 전유동, 민조, 택우, 복다진, 남달리, 에브리데이 먼데이, 삼점일사 등)이 참여한다. 특별 출연으로 밴드 ‘솔루션스’도 합류해 뮤지션들이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부평구문화재단 이모드니 누리집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10월 14일 제3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12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22일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건설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건을 포함하여 14건의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의안으로는 ▲담양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조관훈 의원) ▲담양군의회 의원 교육연수 지원 조례안(이기범 의원) ▲담양군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명영 의원) ▲담양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대현 의원) ▲담양군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안(박준엽 의원)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주요 건설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 안전관리 실태, 주민 생활 편익 증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장명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향후 행정사무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정무역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월 14일부터 ‘2025 랜선 공정무역 체험(캐슈크림 티라미수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소재지를 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가구당 1키트를 제공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체험키트가 사전 배송된다. 참가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정무역 재료를 사용한 캐슈크림 티라미수를 함께 만들며 공정무역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참좋은두레생협으로 하면 된다. 이번 체험은 계양구 공정무역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참좋은두레생협이 주관하며, 구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윤리적 소비에 앞장서는 ‘공정무역도시 계양’을 알리고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24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서운일반산업단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합·연계해 진행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운영기구를 가동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효과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되는 훈련 유형은 최근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관련된 재난사고를 고려하여 실시되는 만큼 유해물질 유출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능력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구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 훈련 전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훈련에 투입되는 차량 및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병행한다. 구 관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영유아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이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7명의 위원과 재위촉된 6명의 위원의 위촉장이 수여된 가운데,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의 보육 정책과 보육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보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린이집 스프링클러 설비의 설치에 관한 특례 적용 심의 및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구립해링턴어린이집)의 변경 위탁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구청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며, 11월 중 위탁계약을 체결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8일부터 시작된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14일 오전 효성중학교 앞에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목표로,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관내 초등·중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 윤건선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모범운전자회, 효성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 기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통학로의 위험요소 및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도 병행했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공동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학교,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