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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과 복지증진에 꾸준히 앞장설 것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최근 지역의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이 시행된 경로당을 방문했다. 노 의원은 지역구의 경로당을 꾸준히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식탁과 의자 등 오래된 가구와 전자제품의 교체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그동안 여럿 차랫 걸쳐서 개선 사업을 하는 등 경로당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시설 개선이 진행된 큰마을길 효심경로당과 삼일경로당 아이원 경로당은 노후 된 시설로 인한 문제점이 있었고 노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집행부에 전달했으며, 이후 상황을 확인한 집행부에서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개선을 신속히 진행했다. 노윤상 의원은 경로당 방문을 마치고 "지역의 경로당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개선과 복지증진에 관한 정책을 만들어 가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주민 참여와 기부로 공원 녹지 함께 만든다

초록우산과 ‘우리동네 초록기부 챌린지’ 협약 체결… ESG 기반 도시녹화사업 본격 추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1일 구청 회의실에서 초록우산과 ‘우리동네 초록기부 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참여 중심의 도시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그간 행정 주도로 이뤄졌던 공원 및 녹지 조성 방식을 넘어, 주민과 기업,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중심으로 공원, 도시숲, 하천, 산림, 가로녹지 등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우리동네 초록기부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기부 캠페인으로, 개인과 기업, 단체의 후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공원 조성과 유지 관리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부자들은 기념 식수, 명예 벤치 조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원 조성에 동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 모델을 정립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 거버넌스를 통해 기부와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강남구의 ESG 행정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도심 속 녹지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 장애인의 날 맞아 다니엘학교 방문…“한명 한명 소중해”

최 의장, 21일 서초 다니엘학교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 응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다니엘학교(서초구 소재)를 방문했다. 다니엘학교는 지체(또는 뇌병변 장애)·지적·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립 특수학교다.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비전대학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의장은 “다니엘학교는 단순한 배움 공간을 넘어 사랑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배움터”라며,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차별이 아닌 다양성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믿는다. 다니엘학교에는 그런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러한 공동체 정신은 사랑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천사 같은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라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여러분 한 명 한 명 모두는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라며, “장애는 불편함일 수는 있지만 결코 불가능은 아니다. 여러분의 꿈을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기지개센터 운영시간 확대 등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서울청년해외봉사단, 한민족의 역사와 의미가 있는 지역을 활동 대상지로 고려 필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8일 제33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미래청년기획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길영 위원장은 먼저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2월 28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의 기지개센터 현장방문에서 운영시간 확대를 건의한 바 있는데 집행부에서 이를 신속하게 반영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센터를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 당사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현실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시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에게 요청하고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청년해외봉사단의 대상지 선정에 대한 새로운 방향도 제시했다. “개발도상국에서의 단순한 일회성 자원봉사를 넘어, 대한민국·한민족 역사에서 유의미한 스토리가 있는 지역을

이숙자 운영위원장,“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환경 개선에 예산지원 아끼지 말아야”

'서울특별시교육청 사립학교 재정지원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은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시교육청이 공․사립학교를 차별하지 않고 서울시 학교 현장의 재정지원을 확대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사립학교 재정지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촉구 건의안은 '서울특별시 사립학교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정을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원에 소극적이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에는 여전히 재정지원을 등한시하는 등 차별적인 교육재정 정책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바, 이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촉구 건의안은 서울시 학교의 교육환경 질을 높이고 사립학교 학생들에게도 차별없는 교육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학교의 기본 생활시설과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재정지원에 책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고 있다. 이숙자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재정지원은 대표적으로 학교운동장 잔디 조성사업에서 드러난다. 학교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이 비용의 반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자치구에 떠넘긴다. 서울시교육청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