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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유채꽃 체험 프로그램 성료...‘봄을 담아가는 관광’ 가능성 확인

꽃다발·포토카드 체험 인기...월출산 배경 힐링 명소로 주목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영암군이 유채꽃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봄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군은 지난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영암읍 개신리와 군서면 도갑리 일원에서 운영한 ‘봄이 왔나 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유채꽃을 직접 꺾어 나만의 꽃다발을 만드는 체험과, 포토카드에 꽃을 꽂아 완성하는 ‘나만의 유채 포토카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한 개신리 유채꽃밭은 월출산을 배경으로 한 경관이 어우러지며 사진 명소로 주목받았고, 도갑제 수변데크길은 자연 속에서 머무는 힐링 공간으로 기능했다. 영암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과 경관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가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으며, 향후 ‘27~28 영암방문의 해’와 연계해 계절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방문객들이 봄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담아가는 경험을 통해 영암의 매력을 체감한 것으로

신안군, 개인정원 200여 개소 등록...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큰 호응’

주민 만족도 높은 실질적 지원으로 ‘1섬 1정원’ 정책 탄력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주민 주도의 생활 속 녹색 공간 조성을 활성화하고자, 개인정원을 등록·관리하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섬 1정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4년부터 주민 정원 가꾸기 동기를 부여해 왔으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개인정원 등록제는 “정원을 가꾸는 보람에 실질적인 가계 도움까지 더해졌다”라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현재까지 총 198건의 등록을 완료했으며, 등록된 정원주에게 명패를 배부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수도요금 감면은 정원 규모에 따라 ▲33㎡ 이상 66㎡ 미만은 20%, ▲66㎡ 이상은 30%를 차등 감경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가능하며, 현장 확인 후 등록이 완료되는 즉시 혜택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1004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 가꾸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광주광역시,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추진

사내대학 첫 개강…6월까지 대기업 유치 협상 전략 등 전문강의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투자유치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사내대학 프로그램’ 첫 강의를 시작으로, 실무역량 강화교육에 본격 착수했다. ‘사내대학’은 실·국 또는 부서 단위에서 필요한 직무 교육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내부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조직 간 협업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무등홀에서 열린 첫 강의는 법무법인 세종 김영근 변호사가 맡아 ‘투자유치 협약 및 법률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변호사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투자기업 재무 검증 방법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 판별 및 외국기업 실체 확인 ▲투자협약서 핵심 조항 및 법적 구속력 여부 ▲사기·분쟁 발생 때 형사·행정 대응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투자 사기나 미이행 사례를 소개하며 사전 검증과 협약 단계에서의 법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투자유치 과정에서의 법률적 손실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무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될 것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첫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현

국토부, 민간 참여기업에 현대차·A2Z·라이드플럭스 3개사 선정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도심 전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자율주행 실도로 실증이 본격화된다. 특정 노선이 아닌 도시 전체의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자율주행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도는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현을 위한 민간 참여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라이드플럭스 등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자율주행 지능 학습망이자 실증무대로 활용하는 혁신 프로젝트다. 차량이 도로 위에서 접하는 모든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학습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소규모 특정 노선 중심 실증에서 벗어나 실제 도시 환경에서의 안전성을 포괄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완성차 제조 역량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고루 갖춘 기업들을 파트너로 맞이해 실증동력을 확보했다. 현대자동차는 레벨2+(주행보조)와 레벨4(자율주행)를 동시 개발하고 있으며,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아트리아(Atria)’를 빠르게 고도화해 국내외 판매차

화순군 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우리동네 행복미용실’ 운영

거동 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 제공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 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진, 민간위원장 문형량)는 지난 27일부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행복미용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행복미용실’은 전문 미용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중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이·미용 서비스에 염색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수혜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층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단순히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고 있다. 확인된 복지 사각지대나 필요한 부분은 다른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문형량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화순군,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화순읍 일원 맨홀 1,100개소 정비...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대응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화순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생명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로 침수 시 수압으로 인해 맨홀 뚜껑이 이탈하거나 유실돼 보행자와 차량이 하수관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화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내부에 그물망 형태의 안전망을 설치하는 시설이다. 뚜껑이 이탈하더라도 사람이나 물체가 하수도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화순읍 내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지역인 만연리, 삼천리 등을 중심으로 총 1,100개소의 맨홀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맨홀 추락 사고는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기 전까지 설치를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로컬힙 프로젝트’로 4만 관람객 사로잡다

전시 중심 역발상 기획으로 체류형 축제 구현... 화순만의 ‘힙’ 완성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의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선보인 '2026 로컬힙 프로젝트'가 10일간 약 4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로컬을 취향의 완성으로 정의하고 남산공원의 야외 전시, 화순시네마의 라이브 드로잉, 고인돌 전통시장 로컬 팝업 마켓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 대신 ‘전시’ 머무르는 축제의 새로운 제안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단발성 공연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전시’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점이다. 방문객이 특정 시간에 몰렸다가 흩어지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공원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하도록 구성해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야외미술전시 ‘다운사이징(DOWN SIZING)’은 ‘게이트를 통과하는 순간 모든 것이 작아졌다’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남산공원을 거대한 야외 갤러리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성혜림, 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