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이 지난달 30일 ‘2025년 농군사관학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군사관학교는 장수군이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팜 청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스마트팜 채소 입문반, 토마토 심화반 ,사과 다축·밀식반의 총 3개 과정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토마토 심화반에는 총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고 오는 7월까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스마트팜 채소 입문반과 토마토 심화반 교육생 30명이 참여해 김제시와 완주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및 한국농수산대학교 PTC 온실(온실작물재배실습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데이터 기반 ICT 환경제어 시스템, 수경재배 급액관리, 병해충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재배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경영 노하우와 실용적인 농업기술을 몸소 익혀 장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만원의 행복’ 이라는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빨간 농산물인 사과, 한우, 토마토, 오미자 등을 활용한 레드푸드 식당과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 소통과 힐링공간으로 지난해 4월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더레드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서 식품클러스터 시제품과 회원기업 상품의 홍보·판촉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는 입장료 1만 원을 내면 장수 사과맥주 ‘캐플비’를 비롯해 사과소주 등 다양한 주류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주류는 현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뒤 빈 병이나 캔을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클러스터 자체 개발제품인 미트볼, 돈가스, 제육덮밥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관내 식품기업들의 상품도 전시·홍보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가수 이정봉과 지우의 초청 공연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7일 오후 5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나주목사고을시장 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나주목사고을 밤소풍’ 개장식을 개최한다. ‘나주목사고을 밤소풍’은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콘셉트로 한 나주목사고을시장만의 특별한 야시장 이벤트로서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워터밤·맥주파티 등 다양한 콘셉트의 밤 소풍존이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이번 ‘나주목사고을 밤소풍’ 개장식은 7080 공연 및 트로트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댄스파티와 각종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광장은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BBQ존과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준비된 텐트에서 캠핑하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피크닉존, 개인 장비를 직접 설치하여 즐기는 캠크닉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상세한 일정은 나주목사고을시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식당 ‘삼팔공우’에서 6월부터 매월 국밥 40그릇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식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가정1동 독거노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민정 삼팔공우 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송문선 가정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국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서구는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인천 서구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박상훈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5월 28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전 311필지(면적 189,052㎡)에서 311필지(면적 189,784.1㎡)로 새로이 설정된 경계에 대한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접수한 이의신청 1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3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되어 금년 2월 경계결정 통지를 하고 의견제출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 및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 온 만큼 정확하게 경계를 결정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와 함께 지난 2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가 기부한 53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은 시설이 노후화된 경로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재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만큼, 쾌적한 경로당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조재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장은 “서구 유관기관들이 가져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 후원 물품 전달, 빈집정비사업, 마을만들기, 후원금 기탁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 ‘자몽(자원봉사를 꿈꾸다) 봉사단’의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몽 봉사단’은 거제시가족센터와 거제대학교가 협력해 최초로 구성·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총 20명의 단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앞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환경 인형극, 아동 대상 학습 지원, 가족관계 향상 놀이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봉사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몽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에너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몽 봉사단’ 활동은 대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나눔 문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자몽봉사단은 거제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옛 기상청 건물을 리모델링한 동래구공공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식전 퓨전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입주단체 소개 영상,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시설 라운딩 순서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장갑차 전시, 호국보훈의 달 체험 시식회, 마음 건강 검진 등 각 단체의 특성을 보여주는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동래구공공지원센터(명륜동 577번지)는 옛 부산기상청 부지로 2021년 기상청 이전 후 방치된 폐건물이었다. 동래구는 동래구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지라 판단, 기획재정부 등과 수십 차례 협의와 설득으로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국가가 사용하기로 한 국유재산을 매입하는 데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연면적은 1876.25㎡다. 최근 개청한 동래구 신청사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1층은 동래장학회, 동래구새마을회 등 국민 운동 단체와 동래구체육회, 공유부엌 △2층은 동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다목적 강당 △3층은 통합된 예비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 26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가 동래구자원봉사센터, 헤어디자인바이다솜과 자활사업 참여자 복지증진을 위한 “동래구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사회적 지지기반 마련을 위한 멘토링프로그램 진행 ▲1인 중장년 가구 대상 무료 이미용 서비스 제공 ▲ 이미용 취업실습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를 촉진하여 청년 및 중장년층의 자립 가능성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다솜 원장은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에게 취업실습 연계 및 이미용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지역의 긍정적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동래구 저소득주민의 자립 자활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다양한 후원사업 및 지역특화사업을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자립기반을 더욱 탄탄히 마련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자활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지난 2일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이들이 가정에서 직접 가져온 쌀들로 마련됐으며, 전체 170명 중 141명의 어린이가 따뜻한 나눔에 참여했다. 최성모 이사장은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모인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유선 전화로만 가능했던 대여 신청 방식을 개선하여, 인터넷을 통한 간편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는 가정 내 소규모 수리나 작업에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공공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파이프렌치, 전동드릴 등 총 25종이며, 대여는 미추홀구 주민만 가능하다. 다만, 공구 훼손, 분실, 반납 지연 등의 경우 향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용자는 반드시 대여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자산을 구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통일의견 수렴, 주요 사업 실적 평가, 2분기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복잡한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모으고 국민의 바람을 정부에 전달하며 평화와 통일을 향한 공감대를 넓혀가는 일이야말로 민주평통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21기 마지막까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