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소장인 이현선 강사가 진행했으며, ‘보편을 바꾸는 가장 보통의 경험, 젠더 감수성 스위치를 켜라’를 주제로 성폭력과 성희롱의 개념, 발생 시 대처 방법은 물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구성돼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창녕군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충 상담창구 운영 및 고충 상담원 제도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공감과 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 길곡면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태극기 게양 상태 점검 및 조기 게양 안내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23일부터 관내 면사무소를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 이장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현충일 조기 게양의 의미와 방법을 안내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손전식 면장은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날”이라며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조기를 정확히 게양함으로써, 주민들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곡면은 앞으로도 주요 국경일과 국가 기념일을 계기로 올바른 국기 게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 고암면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고암면은 지역 주민, 유관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광복절 태극기 달기 홍보를 실시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태극기 게양 실태를 점검했으며, 고암 시가지와 우천교 등에 태극기를 게양해 모범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우천마을을 새로운 태극기 모범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60가구 규모의 소규모 마을인 우천마을은 그동안 국경일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온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차대경 우천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이 모범마을로 지정돼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주 면장은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교육 및 안전사고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령군에서 2025년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임명한 5명을 대상으로 기초 수상 인명구조 요령·구명장비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내실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익사사고는 구조대 현장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요원들의 꾸준한 인명구조 연습과 관내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100명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의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의령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첨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산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력이 없는 납세자 3,800여명으로 이 중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서한과 함께 의령사랑상품권 5만원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군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9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경남도 18개 시・군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채용)와 의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각 시・군 그라운드골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눴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하여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남도의원, 편홍의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본 대회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18개 시・군 남녀 각 1개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남자부는 가군에서 남해군, 나군에서 합천군, 다군에서 거창군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는 가군에서 거제군, 나군에서 하동군, 다군에서 진주시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전에서는 1위 남해군 박희선, 2위 거제시 구옥희, 3위 거제시 김인화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역지하도상가의 노후화 된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에스컬레이터가 노후화돼 고장이 잦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천안시와의 협조를 통해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와 함께 벽면 교체 등 건축 부대공사도 병행해 전반적인 시설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상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6월 5일 차암근린공원에서 ‘2025 도심 속 이동 천문대 별빛충전소(이하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 과학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쌍성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서북구 차암근린공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과학관은 오는 8~ 10월에도 백석9공원 등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한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가 지역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건강한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퇴근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운동·취미·자기계발 등 3개 분야에 ▲일상 속 통증 해결 ▲청년 피트니스 챌린지 ▲가죽공예 아틀리에 ▲보컬 아카데미 ▲라탄 크래프트 ▲나만의 셀프리더십 ▲소통을 바꾸는 대화기술까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7월 17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모집정원 98명에 425명이 신청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가 6월 한 달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회복지시설 357개소 종사자 약 5,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문항은 종사자 보수 수준, 근로환경, 복리후생, 천안시 처우개선 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 총 2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문항은 ‘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3개년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2026-2028)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 현장의 근무환경 및 욕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장기근속 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지급, 건강검진비 지원, 상해보험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결과 음식문화개선 유공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음식문화개선, 외식문화 안전관리 강화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포상한다. 천안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 428개소를 지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충남형 The안심식당 729개소 지정·운영,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식중독 맞춤형 컨설팅, 지도점검 실시하는 등 시군통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식중독 부분 S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취급업체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는 토지정보과 이상열(40) 주무관이 ‘2025년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지자체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기관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이상열 주무관은 드론 영상 기반의 3D 모델을 활용한 입체경계선 시각화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는 등 지적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를 활용해 코딩 알고리즘 설계 및 기술을 구현하고 공간정보 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상열 주무관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