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9일, KBS 강태원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 30명을 모시고 관내 석화한정식에서 특별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식비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100만 원 외식비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정성 가득한 한식 한상이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맨날 가족들 밥만 차려주고 정작 지금은 혼자 밥 먹는 것이 너무 외로웠는데, 비싼 요리도 먹고 대접받으니 오랜만에 외출이 너무 행복하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덩달아 힘이 난다. 귀한 시간을 만들어 준 KBS강태원복지재단에도 감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전시를 각각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6월 20부터 6월 29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 ‘전시공간지원사업’은 지역 시각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문화재단의 대표 공공예술 지원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작가들이 풀어낸 일상과 감정, 내면의 이야기를 시각예술 언어로 담아 관람객에게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2회차 전시 : '일상, 그리다' 展 - 기간: 2025년 6월 10일 ~ 6월 19일 - 참여단체: 일상의 페이지(IL.FE) / 최미경 외 5인, 총 6명 ▲ 2회차 전시 '일상, 그리다'는 시각예술 작가 6명이 참여한 단체전으로, 일상 속 장면과 감정, 사유의 조각들을 회화 작품 총 23점에 담아낸 전시다. 전시 기획 단체 ‘일상의 페이지’는 반복되지만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은 하루하루에 주목하며, 이를 예술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해군 1함대사령부 1수리창(수리창장 김창빈)에서 수거한 폐건전지 1만 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이라는 취지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김창빈 1수리창장을 비롯하여 동해시청 환경과,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및 노인공익활동사업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6월 노인공익활동사업‘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으로 해군 제1수리창과 협약을 맺어 1수리창 각 부서 및 1함대 예하 함정에 수거함 50개를 설치함으로써 체계적인 수거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1만 개의 폐건전지를 새롭게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였다. 김창빈 1수리창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보호와 지역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군이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제1차 협의체 정기회의’가 6월 4일 오전 10시 강원감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협의체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정기회의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 추진현황 보고 △이전공공기관 건의사항 및 원주시 협력 방안 논의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들의 추진현황 공유 등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과 회의 시 강원혁신도시에 대한 홍보를 요청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는데,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의 기반 위에서 미래를 준비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제안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전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예천군은 지역 민방위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예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에 주소지를 둔 1~2년차 민방위 대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화생방 대비 요령, 화재 대응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시민 안전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릉군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울릉군 나리분지 일원에서 청소년 트레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3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참가자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경연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4.5km 이상의 트레킹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나리분지 일원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여, 울릉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거쳐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울릉군 관계자들은, 참여자들에게 트레킹 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대회 막바지에는‘트레킹 인증하기’와‘완주기록증발급’등 완주자들을 위한 특별한 마무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아이런클럽과 연계하여 트레킹을 완주한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되어 트레킹대회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일 ㈜미래로부터 천사박스 300상자(1,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미래는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한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및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천사박스’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손욱헌 ㈜미래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시원하고 넉넉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미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천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천사박스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총 14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2025 권역별 예술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통영예술路행’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 체험 프로그램 또는 체류형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 13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예술여행 콘텐츠 개발 △예술여행 체류형 패키지 운영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선정된 콘텐츠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통영 아트위크’ 기간에 활발히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개최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심사는 18일, 면접심사는 24일, 최종 결과 발표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이메일로 받으며, 신청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통영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 예술과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영은 예술인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통영 도미노’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문화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과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통영시립도서관은 통영의 정체성과 일상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圖美路(통영을 걷고, 그리고, 쓰다)’와 ‘島味路(통영의 섬과 음식, 그리고 사람들)’의 두 갈래 여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여정 ‘圖美路’는 통영의 골목과 풍경을 걷고, 보고, 그리고, 쓰는 과정으로, 참여자는 작가 ‘밥장’과 함께 자신의 삶을 그림일기로 기록한다. 이 강의는 “글과 그림은 손보다 눈이다”라는 주제로 초보자도 쉽게 그림을 배우고 삶의 단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총 10회 운영된다. 두 번째 여정 ‘島味路’는 통영의 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 청덕면과 환경위생과는 4일, 마늘 수확철을 맞아 청덕면 삼학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력 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청덕면 및 환경위생과 직원 20여명은 약 2,345㎡규모의 마늘밭에서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농가주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니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2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1층에 ‘합천관광홍보 팝업존’을 설치하고,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여름·가을 축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존은 경남의 관문인 김해공항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합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핑크뮬리 조형물을 배경으로 합천 대표 캐릭터 ‘별쿵’과 고스트파크 캐릭터 ‘드라큘라’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홍보 콘텐츠는 여름철 대표 호러 테마축제인 ‘고스트파크섀도우(Ghost Park Shadow)’다. 이 축제는 8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며, 합천 설화 ‘밤마리 오광대’를 바탕으로 한 가면극 콘셉트와 공포 어트랙션이 어우러진 체험형 야간 축제로 매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팝업존을 통해 여름 축제뿐 아니라 가을철 황매산 억새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알리고 있으며, 합천만의 독창적인 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경찰서와 협력하여, 6월 2일 온산문화체육센터 대통령 선거 개표소의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표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등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울주경찰서 김현진 서장은 “이번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선거 관련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역시 “울주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개표소 내 불법촬영 예방은 물론, 군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