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는 12일 오전 10시 30분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6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초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해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행사에 앞서 새마을라인댄스팀의 식전공연이 열려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지도자들에게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새마을운동 활동유공자로서 정성철 회장의 새마을훈장 노력장 수훈, 이현옥 군문고회장의 대통령표창 수상과 함께 조만수 묘산면협의회장, 박미옥 대양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52명이 수상을 했으며, 우수읍면으로 가야면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정성철 회장과 새마을 회원들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합천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오늘의 대회가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발전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거창 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2025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이 주관했으며, 오종찬 합천지구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거창·합천·함양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초청 인사 등 120여 명이 함께해 지역 청소년 선도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성과보고, 내빈소개, 표창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협의회장 이·취임식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합천지구위원회에서는 오종찬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보호 활동의 연대와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자리가 앞으로의 청소년 보호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종찬 회장은 “청소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합천지구위원회 역시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위한 예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12일 KOMSA 본사(세종)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과 ‘해양교통 안전 강화 및 국민의 안전한 해양 이용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안여객선 운항 안전성 강화, 실시간 정보 기반의 안전관리 고도화, 대국민 해양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NSS)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전 해역에 고정밀 위치·항법·시각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풍향·풍속·시정 등 선박 항행에 필수적인 해양기상 정보를 실시간 생산·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또한, KOMSA는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연안 여객선 운항 안전관리와 해양 사고 예방, 안전한 해양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기상정보 공유 및 관측 인프라 구축·지원,해상공사(항로표지 설치 등) 안전 확보, 연안여객선 운항정보·기항지 영상정보 상호 공유, 대국민 해양교통안전 서비스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2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열렸다.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포장까지 직접 했다. 진교훈 구청장도 위생복, 위생 모자 등을 갖춰 입고 일손을 더했다. 참여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는 총 2.2톤으로 발산1동, 방화1·2동, 공항동 취약계층 220세대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천 1백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김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 주신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한층 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기내식 생산부터 기내면세품 판매까지 두루 맡고 있는 기내서비스 전문업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2일 남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은 올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남구만의 특화된 예우와 사회적 인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조성한 것으로 7,000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는 로즈골드 명패,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는 골드명패로 헌액해 이들의 공로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9명, 7,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18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고 이들에게 명예의 전당 헌액 증서를 수여했다.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했는데 이렇게 뿌듯한 날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 여러분들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35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고 연탄을 집 앞까지 운반해 실질적이고 따뜻한 도움을 전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취약계층 지원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지원물품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 중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의 소상공인 업소가 대상이다. 남구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용품(에어로졸 소화용구, 콘센트 소화패치)과 위생용품(손세정제)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온누리상품권으로 업소당 5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착한가격업소 80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앞서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업소당 40만 원 상당의 물품(쓰레기 봉량제봉투, 온누리상품권)을 70여 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 지원했다. 남구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고, 소상공인을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남구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복지정책 평가 3개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울산 유일의 ‘복지 3관왕’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과 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행복e음 발굴시스템으로 총 7,292건의 위기가구를 찾아내 5,792건을 상담·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데이터 기반 골든타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4시간 접근이 가능한 CU 편의점 130개소를 활용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1인당 월 3만 원씩 편의점 생활바우처(300명)를 지원하는 실질적 지원모델을 마련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와 카카오톡 채널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연 6회 오프라인 기획 발굴 등을 통해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층적 발굴망을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2025년 1~3분기 동안 5,890명에 대한 고독사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험군 1,994명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18시 20분 HD아트센터에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아듀(Adieu) 2025!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식전 포토존과 기념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옥 울산동구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송년의 밤 행사를 따뜻하게 밝혔다. 유공자 표창은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0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중,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조재영 이사장과 동울산우체국에 동구청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위해 헌신해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6년에도 나눔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2일 오전 9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동구 청운중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일 기자 진로 체험'을 열었다. 올해 마지막 체험인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신문 김수빈 기자가 강사로 나와 기자 취재와 기사 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방송 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및 방송 기자 체험을 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신문 및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1일 기자 진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총 4회로 나눠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했으며, 이번 체험을 끝으로 2025년 기자 진로 체험을 모두 마무리했다. 동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가 12일 농업기술원 대강당과 학과별 교육장에서 ‘취업전문교육 수료식’을 열고, 9개월간 교육을 마친 106명의 훈련생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로봇기계&3D프린팅, 전기설비제어 등 5개 기술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총 124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1995년 개교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직업전문교육기관이다. 실습 비중이 80% 이상인 기반기술분야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훈련생들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3D프린터운영기능사, 전기기능사, 자동차정비기능사 등 평균 2.8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최다 취득자는 7개의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학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취업으로 연계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장 견학, 산업 현직자 특강, AI 기반 구직서류·면접 코칭, 취업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구직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결과, 올해 훈련생 124명 중 106명이 수료해 85.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12일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학교 주변 유괴 시도 사건을 예방하고, 유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주시와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진주시와 유관기관은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과 국민 안전 수칙을 하교하는 초등학생과 보호자에게 안내하며 아동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캠페인의 주요 안전 수칙은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위험한 상황 발생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동 범죄 예방은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가정과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