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20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사회 보호계층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임직원과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입주민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떡갈비를 직접 반죽하고 빚으며 자연스럽게 정을 나눴다. 아울러 사전에 준비한 열무김치, 궁채장아찌, 견과류멸치볶음 등 밑반찬 세트를 입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공동체의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주된 업무인 거주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웃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해 이주민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으로, 사회 보호계층을 위한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이주민이 새로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남 사장은 “함께 정성을 쏟아 만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제주지역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사례 발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활용, 직장문화 개선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기간은 2026년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본사를 둔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다. 심사를 통해 총 4개 기업·기관을 선정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가족친화경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지역의 다양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시는 3월 20일 체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5,479㎡(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5m×5레인 수영장과 체력단련장(헬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갖췄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목욕탕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수영장·체력단련장·공공목욕탕은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수영장은 이에 앞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시설 점검과 이용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체육과 돌봄, 문화가 어우러진 서부권 대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애월읍 고성리와 제주한라대학교를 방문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민생경청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항몽유적지 주변 규제와 축산 악취 등 지역 현안을 겪고 있는 고성리 주민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제주 미래의 주역인 청년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고성1리 사무소에서 고성 1·2리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민원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2차 종합정비계획의 조속한 추진 △고성1리 마을공동창고 교육·체험장 활용 리모델링 △고성·광령 지역 양돈단지 축산악취 해결 △물보린내(소하천) 교량 신규 설치 등을 건의했다. 종합정비계획과 관련해 오 지사는 “제주도정에서도 여러 차례 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현재 국가유산청과도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을공동창고 리모델링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을회 측과 지속적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국가적 자원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공직자 차량 5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차량 5부제는 도 본청과 행정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및 소속·산하기관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자원안보 위기가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된다. 운영 방식은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해당 요일에 주 1회 운행을 제한하는 것으로,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순으로 적용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다만, 업무의 효율성과 사회적 배려를 위해 경차,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업무용 차량 등은 차량 5부제에서 제외된다. 제주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공공기관 차량 운행량을 약 2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본청을 기준으로 대상 차량 506대가 참여할 경우, 연간 약 138.65tCO2eq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소나무 138,650그루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가 공동주택의 관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박완수 도지사는 20일 창원 진해구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열린 ‘2026 공동주택관리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주택관리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투명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남도민의 약 67%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의 수준은 곧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지면 그 혜택은 도민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에는 공동주택을 사적 영역으로 보고 지원이 제한적이었지만, 이제는 공동이용시설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공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민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정일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장,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가 기후 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 변화하는 산림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 임업인들과 정책 소통에 나섰다. 박완수 도지사는 20일 오후 산청군 산림조합에서 도내 임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경남 임업인 소통 간담회’를 주재하고 산림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조합장과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산림경영인협회 부울경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산림 산업의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과거 산림 녹화 시기의 제도와 체계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우리나라 산림 정책의 기본 틀을 전반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산림이 규제 중심이 아닌 국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제도, 재정 지원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로서 중앙정부 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이러한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며 “오늘은 산림 분야뿐만 아니라 도정과 지역 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1시 16분 창녕군 남지읍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50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주택 아궁이 화재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다. 도는 신고 접수 즉시 헬기 7대(도 5대, 산림청 2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83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오후 2시 6분 주불 진화를 마쳤다. 도는 오후 1시 42분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재철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용 자원을 즉각 투입해 신속히 주불을 잡을 수 있었다”며 “잔불 정리와 재발화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주불 진화 이후에도 현장 진화 인력을 유지해 잔불을 철저히 정리하고 있으며, 뒷불 감시 차량과 인력을 집중 배치해 재발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30.) 중 헬기 및 진화 인력 비상 대기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역량을 집중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산청군 시천면 산불피해지에서 ‘2026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훼손된 산림의 조속한 복구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즈음해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난해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 산불 발생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편백나무 등을 심으며 산림 회복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산을 가꾼다는 것은 우리의 희망과 미래를 가꾸는 것과 같고, 우리 생활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오늘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일이 곧 미래의 희망을 만들고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산불과 이후 수해로 이 일대에 산사태 우려가 있었던 만큼, 산림을 잘 가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산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로 돌아올 수 있다”며 “심은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에 적극 동참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500여 곳에서 진행되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을 20일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개막식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단체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통큰 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상원이 주최·주관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상권 약 500곳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골목상권 내 통큰 세일 참여 점포 이용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지역화폐로 자동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와 함께 공공배달앱(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가 동시에 운영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열린 통큰 세일은 지역화폐 결제액이 행사 직전 대비 51.7% 증가하고 고객 행사 만족도 93.9점을 기록하는 등 자영업자와 소비자 등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경상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KBS2TV 개그콘서트와 협업해 인기 코너 ‘챗플릭스’에 통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회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로 인해 변화된 내신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학업 방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맡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고교학점제 심층 이해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대입전략 △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우수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던 구체적인 입시 고민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정책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도움이 됐다”며 “아이의 진학에 유리한 전형과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쉬웠고, 고교진학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의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고교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강동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만나는 '학교로 찾아가는 책방 따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방 따수다'는 학생들이 작가와 소통하며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책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강연을 진행하고,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학생들과 생생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올해 운영 횟수를 기존 15회에서 20회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전시 등 학교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나누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작가와 만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책을 더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