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지역 연구산업기업 24개사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국제연구산업컨벤션(IRIC 2025)’참석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선보인다. 이번 컨벤션은 연구장비.소재.부품.AI 융합 기술 등 연구산업 전반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산업 전문 행사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연구산업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연구기관 및 산업계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와 연구산업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전시 및 상담회를 함께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코셈(광학.전자장비) ▲제이오텍(기계가공.시험장비) ▲퍼스트랩(화합물 전처리.분석장비) ▲아이빔테크놀로지(광학.전자장비) ▲와이엔디케이(광학.전자장비) 등으로 연구장비 제조, 정밀 계측,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기반 연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전시.시연.상담회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김천시립도서관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서관 이용자가 매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인근 고성산 둘레길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주변 불법주정차 등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시립도서관 입구 부지 평화동 374-78 외 1필지(563.7㎡)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신규 주차장 24면을 조성하고 기존 주차장 부지 조정을 통해 8면을 추가함으로써 총 32면을 확보하여 주차장 규모를 기존 59면에서 91면으로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교통약자를 위해 경차 6면을 추가, 가족 배려 4면을 신설하고, 주변 경사로 통행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주차장 진출입로를 일원화하는 등 이용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숙원사업인 주차장 확대 조성으로 시민이 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에 나섰다.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국회단계 증액에 정부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기재부 설득에 속도를 낸 것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김희옥 부시장이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들을 잇따라 만나 김제시 중점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며, 예산안 추가 반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새만금 녹지면적 확충을 위한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92%에 달하는 사료종자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하기 위한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 구축, 2026년 10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인 △2026 국제종자박람회의 사업비 확대,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 도내 전무한 해양문화시설 건립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이끌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예타 대상사업 선정 건의 등 중점사업의 시의성과 필요성을 피력하며 기재부의 충분한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김 부시장은“국가예산 확보는 곧 지역 성장의 추동력이며, 이번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성주군은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27~28일 2일간 진행되며,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농용굴착기 안전 주의사항, 작동원리, 현장 사고사례에 대한 대처 등 이론과 실습으로 자체강사 5명을 투입하여 사용자의 숙련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실습장에서 직접 농기계를 반복 조작해보며 실점 감각을 익힐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조작에 대한 안전과 자신감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섭은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농업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기술을 익혀 농업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10월 28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및 '2025년 성주군 다둥이 장학금 지급대상자 및 지급금액 결정'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2026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별고을교육원 운영을 비롯해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고등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총 10개 사업이며 총 19억 6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될 예정이다. 장학회는 그간 수차례에 걸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성주교육지원청과의 교육협력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별 만족도조사 결과 등 추진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2026년도에는 '초등학생 여름방학 지원 프로그램'과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및 학습 컨설팅'사업은 중3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한다. '초등학생 여름방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뉴스포츠 수업 운영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고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및 소인수과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 대표단이 교류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975년 한·일친선육상대회를 계기로 시작된 양 도시의 교류가 17년 만에 공식 재개되는 자리로, 지난해 4월 호후시 방문 시 체결한 ‘우호협력 증진 합의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복원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행보다. 대표단은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방문기간 동안 ▲춘천시장 예방 및 공식 환영만찬 ▲제33회 한·일예술문화교류전 참석 ▲춘천 주요 관광지 투어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특히 11월 1일 춘천미술관에서 열리는 제33회 한·일예술문화교류전에는 양 도시 예술인 80여 명이 참여해 회화·사진 등 40점씩 총 80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을 매개로 한 시민 중심의 문화교류를 이어간다. 춘천시는 올해 8월 춘천 청소년공연단이 호후 어린이문화제에 참가한 데 이어 향후 청소년 예술단 상호 파견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초청 등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한 실질 교류 확대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춘천시가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춘천시는 최근 국무조정실에 청년친화도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대 3곳이 선정되며 선정된 도시는 2년간 5억 원과 교육, 컨설팅 등의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결과는 12월 중으로 난다. 앞서 춘천시는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달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추진단은 올해 말까지 △정책 아이디어 공모 △앵커사업 발굴 △청년친화브랜드 개발 △SNS 연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청년친화도시의 핵심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시는 이번 신청을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다양한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이와 관련, 추진단은 청년친화도시 도전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성실(대표 정태두)은 28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인의류 등 6354벌(6651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팔복동에 위치한 ㈜성실은 유·소아 및 성인 내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출발해 현재는 KF-94 마스크와 성인복, 골프웨어까지 전문 생산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의류 제조기업이다. 이날 기부된 성인 의류와 한지 양말 등은 전주 지역의 여성 및 다문화 시설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실은 지난 2012년 창립 이래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에 힘써오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민간 기업의 긍정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정태두 ㈜성실 대표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14년 넘게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성실 정태두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기도는 28일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경기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 식생활안전관리원, 31개 시군, 도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정책 사업 공유 ▲식생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 ▲AI 기반 급식관리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센터 간 우수 운영사례 발표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정책 사업 공유’ 세션에서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 올해 추진한 주요 연구와 사업을 발표했다. 또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환자 전용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한 도내 14개 급식관리지원센터에 현장에서 키트를 배포했다. 또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온도센서 스티커 사업’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조리종사자가 조리 과정에서 적정 온도와 시간을 스스로 점검·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중장년 직무역량강화 특강(10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창원시 은퇴자 취업은행 등록자와 재취업 희망 구직자 40명이 참여하여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2개의 강좌로 진행된 첫 번째 강좌는 ‘중장년을 위한 자격증 나침반’이라는 주제로 중장년층이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 정보와 취득 전략을 소개하며 구직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좌는 ‘중장년 스마트폰 100%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과 구직 정보 탐색, 일상생활 편의 기능 등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3년부터 운영하는 은퇴자 취업은행은 9월 말 현재 재취업을 희망하는 244명이 등록해 취업 알선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 수요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심 분야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가 28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물 산업미래비전 포럼에서 ‘2025년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타임즈, 환경방송 G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의 기조에 맞춰 물 관리 선진화 및 효율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한 결과,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물 관리 선진화 및 효율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날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물 관리 체계 개선과 시설 현대화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기 구축된 상수도 기반시설의 대규모 확충·정비·현대화 ▲4개 정수장의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및 유지 ▲찾아가는 수질검사 서비스 ‘청아수 인심확인제’ 운영 ▲상수도 공기업 경영개선 등을 추진하며, 맛있고 건강한 물 생산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고객의 날을 맞아 ‘러닝 원포인트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러닝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 특강은 무료로 운영되어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특강은 러닝에 필요한 보강운동, 올바른 자세 교정, 페이스 조절 방법 등을 배우며 건강하고 올바른 달리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육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총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1부 입문반(14:00~16:00)은 러닝 기본 자세와 보강운동 중심의 기초 교육, 2부 심화반(16:00~18:00)은 자세 교정, 호흡법, 거리별 페이스 조절법 등 실습 중심의 응용 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개인별 자세를 점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여자들은 “평소 달리기를 하면서 자세나 호흡이 어렵다고 느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올바른 방법을 배워 자신감이 생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