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8일 울주군 중부권 내 초등 자녀를 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마음을 잇다3]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우리가족 회복탄력성 높이기’주제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회복력을 높여, 가족의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칠곡신협은 10월 28일, 칠곡신협 본점에서 임직원 및 북구 3개동 복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구칠곡신협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온세상 나눔캠페인’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겨울이불은 북구 강북 지역 3개 동(구암·관음·읍내동)과 칠곡성당의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구칠곡신협 박정규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제4회 대덕구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에는 법조·세무·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8명이 참여해 ‘2026~2030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안)’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재산 취득’ 6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은 향후 5년간 공유재산의 관리·활용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기준으로, 중요 재산의 취득, 처분 시 본 계획에 근거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노기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공유재산은 구민 모두의 자산이자 미래세대에 물려줄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구유재산 가치를 높이고 주민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여성단체회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의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과의 멘토·멘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멘토인 여성단체 회원이 결혼이민여성의 ‘친정엄마’ 역할을 하며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고추장 담기 등 한국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며 요리 방법을 배우고 우리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베트남)은 “멘토 엄마와 함께 요리를 배우며 한국문화를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미옥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이웃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은 업소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을 사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연 2회 지원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최대 60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착한가격업소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 요소인 고정비를 직접 경감해 업소의 경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로, 현재 동래구에는 총 75곳이 지정되어있다. 구는 앞으로도 신규 신청 업소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물품 지원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의 뮤지컬 '캣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주민 500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2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영어 대사와 노래, 안무를 익히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또래다운 생동감과 귀여움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공연이 단원들에게는 잊지 못할 성장의 경험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인생 전환기를 맞은 성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성인 진로교육 사업으로,‘탐색-성찰-실행-전문성’의 4단계 체계적 구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인생 2막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아카데미'는 △진로 토크 △진로 설계-내 삶의 진로 로드맵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사 △바디 퍼커션 지도사 △병원 동행 활동가 △한글 문서 왕초보 탈출하기 △AI 활용 제안서 작성 & PT 발표 스킬 △스텝박스를 이용한 루틴 운동 & 근력운동 등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동래구민 및 동래구 소재 직장인이며, 신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체험비 및 자격증 발급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학습자 스스로 꿈과 가능성을 찾아 인생 2막을 설계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발전과 구민 화합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구정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 구민상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44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애향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지역개발 부문 임병택(동래구새마을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성도문(동래성사람들 대표) △체육 부문 한영희(동래구체조협회 회장) △선행 부문 월봉스님(사단법인 효자암 주지) △봉사 부문 안승배(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장)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2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안군 기동포획단 소속 3개 단체,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포획 활동 중 총기 취급 요령과 안전관리 수칙,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사고 예방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가을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하고 안전한 포획 활동을 위한 단원들의 역량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 후에는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과 책임 있는 현장 활동을 다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과 단원들의 생명 보호”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 심원면 만월어촌계가 28일 오전 서해안바람공원 일원에서 어업 안정과 풍어, 어민들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풍어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전북도의원,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 서재회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장, 전병권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장, 황운기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풍어제는 오전 9시 30분 마을 주민들은 제물 준비와 제례 의식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어업인들이 무탈하게 풍성한 수확을 거두길 소망하며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이번 풍어제는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만돌 지역에서 이뤄지던 김 양식은 지난해 보상 소멸로 어민들이 생계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에 군이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심제한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었고, 한빛원전본부 등의 협의를 통해 이달 최종 김 한정면허를 처분하면서 김 양식이 다시 시작될 수 있게 됐다. 만월어촌계 관계자는 “오늘 풍어제를 계기로 풍성한 조업을 기대하며, 400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 대표 특산 과일 ‘고창배’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고창배영농조합법인은 28일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과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물량은 신고배 14톤, 약 5300만원 규모다. 미국, 대만 등 올해 약 300톤을 수출하여 약 10억원 정도의 수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행정 관계자, 농가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수출을 축하했다. 고창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서해안 해풍을 맞아 성장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며 껍질이 얇아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점식 대표는 “조합원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고창배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와 안정적 수출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서 사랑받는 배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배가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만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을 향한 나눔의 행렬이 멈추지 않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총 1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달인장어(대표 오은성)에서는 장어진액 5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진원건설(이사 김영대)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달인장어 오은성 대표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직접 만들어 정성이 듬뿍 들어간 장어즙이 어려운 분들의 건강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진원건설의 이사이자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대 작가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작 품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고창 전역에 퍼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