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6월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내 화재사고 예방과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및 『광주광역시 북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제5조에 근거하여 추진된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공영주차장은 다음과 같다. ▲문정초교 앞 ▲문흥2동 주민센터 ▲북부소방서 옆 ▲우산생활체육관 ▲효죽1 ▲효죽2 ▲증흥 ▲운암복합문화센터 ※단, 문정초교 앞, 문흥2동주민센터, 북부소방서 옆은 일부구간만 금연구역이 지정됨 공단은 해당 주차장 8개소에 금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북구보건소와 협력하여 금연구역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화재 예방과 더불어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서 전북 7개 시·군과 함께 운영한 공동홍보관으로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남원시와 익산시, 김제시, 순창군, 무주군, 완주군, 부안군 등 도내 7개 시군과 함께 운영한 ‘관광거점도시 전주 시군연계 공동홍보관’을 통해 개방형 부스 구성과 시군 연계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각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엮은 통합 전시 구성과 SNS 이벤트, 다국어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전주·완주 시티투어’와 ‘MYMY TRAVEL’ 등 시군 연계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도 활발히 이뤄졌다. 여기에 기존의 개별 시군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전주’를 주축으로 한 통합형 홍보 전략은 관람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했고, 수도권 여행사 대상 B2B 상담을 통해 향후 관광객 유치 기반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을 수도권에 알릴 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신속한 민생 회복, 시민 안전 강화, 사회적 약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 98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2조 8025억 원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2조 7042억 원) 대비 983억 원(3.64%)이 증가한 규모다. 먼저 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 등 신속한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2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0억 원 △ 공공근로사업 추진 6억 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4.2억 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1.4억 원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교통 분야 지원 예산도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 예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49억 원 △생활쓰레기 위탁처리 3억 원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72억 원△시내버스 무료환승 손실보전 10억 원 등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학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36억 원 △월평 재해위험지역 정비 15억 원 △아중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여름철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철원군은 그동안 산사태취약지역과 산지전용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6개소를 현장 예방 조치했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11개소, 계류보전 및 산지사방 사업도 우기 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산사태취약지역 독거 거주자와 거동 불편자 현황을 조사하고 산지전용 등 환경변화지 인접지역의 거주자를 파악해 대피체계를 구축하며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을 운영해 산사태 피해에 선제적 대응 할 방침이다. 철원군은 “산사태는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 선제적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며,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유사시 긴급재난문자와 방송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도시철도가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지하철역을‘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광주교통공사는 역사 대합실 내에 무더위쉼터를 조성, 오는 16일부터 노약자 등 지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양동시장역, 화정역, 쌍촌역 등 10개 역에 목재평상과 대형선풍기 등을 설치하고, 당일 기온 등을 고려해 냉방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쾌적한 쉼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 해 전 지하 역사에 방풍문 설치를 완료, 폭염 차단 효과와 냉방 에너지 효율을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여름철 폭염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각 역에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면서“도시철도 역이 시민들을 위한 생활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Learn The World’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월에 진행될 해외캠프를 앞두고 참가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일정 및 안내 사항, 준비 사항 등을 전달하고 캠프 준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대구동구교육재단은 ‘2025 글로벌 인재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 과정 해외캠프를 진행한다. 이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해 영어 집중교육과 현지 문화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 장학생들이 이번 해외캠프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6월 4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된 농가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회복력 증진을 돕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늘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명을 비롯하여 총 200여 명의 대구시·구·군 엽합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연대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교류 문화 확산 활동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땀방울이 농가에는 큰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든든한 공동체 정신으로 이어진다.”라며“남구는 이런 연대와 나눔의 문화가 지역 구석구석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11일 지역 174개소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춘천시, 춘천경찰서, 성매매피해상담소(춘천길잡이의집, 마들렌의집),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으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반은 지역 유흥‧단란주점 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현장 계도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한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에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됐다. 미부착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라며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춘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의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가 실효성 높은 민원 서비스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민원행정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춘천시는 9일, 정선군 관계자들이 시청 민원담당관실을 방문해 해당 예약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이날 △제도 도입 배경 △예산 집행 현황 △추진 성과 △운영 방식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입 방안을 검토했다. 춘천시가 운영 중인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는 민원 1회 방문처리 실현을 목표로 올해 1월 처음 시행됐다. 민원인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관련 인·허가 부서에서 상담 일정을 조율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과 상담관 부재시간을 제외하고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올해 3월 운영 방식 개선 이후 상담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예약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타 지자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하절기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79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이며, 신청 자격은 6월 2일 이전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행정업무 보조 32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근무 20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 27명이다. 근무는 7월 7일부터로 4주간 총 20일을 개근할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해 총 192만 5,76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단,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근무 인원(20명)은 7월 14일부터 근무가 시작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면 접수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춘천시 대학생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행정 업무를 경험하고 근로를 통해 학비 일부를 충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경 춘천시 교육도시과장은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공직 경험도 함께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이 6월 10일,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4억 8,231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지난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대수 1만 8,114대 중 연납 신청 등을 통해 납부된 건을 제외한 1만 3,433건에 대한 세액으로, 차량등록대수와 부과 세액이 전년도(1만 3,259건, 14억 6,700만 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양양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다. 다만,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제외되며 보훈보상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50%가 감면된다. 차종별 부과현황을 보면 승용자동차가 9,062건에 13억 3,450만 원으로 전체 부과금액의 90%를 차지했으며, △화물차 3,579건, 1억 929만 원 △승합차 323건, 1,926만 원 △건설기계 161건, 1,069만 원 △3륜 이하 200건, 339만 원 △특수차량 108건, 518만 원이 부과됐다. 특히, 1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대표 명소인 양양 남대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남대천 하구까지 포함한 하천·하구 쓰레기 집중 정화 활동에 나선다.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온 다량의 쓰레기는 하천, 하구, 해안 백사장 등에 쌓이며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여름철 피서객 증가로 남대천 하천변과 하구 일대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월 남대천 하천·하구 정화활동에 상시 투입될 인력 9명을 모집했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남대천의 자연환경 보전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 전후로 하천 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생태하천인 남대천의 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관광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