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동안 한산읍성에서 ‘국가유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행사로, 매년 한산모시문화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조선시대 시간여행 고고학 체험 ‘성문 연필꽂이 · 감성부채 만들기’ ▲서천 국가유산 야행 사전 참가 이벤트 및 스탬프 미션 ▲반려벼 심기 체험 ▲광복 80주년 기념 ‘월남 이상재를 만나다’ ▲서천의 유산 놀이터 등 총 7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재)청암문화재단,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문화상상연구소, 지속가능발전소 자몽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깊이와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2022년부터 서천지역에서 진행한 학술 발굴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연구원이 직접 참여해 발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2025년 상반기 차이나타운 문화 행사 - 차이나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와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차이나는 문화공연’은 2024년 9월부터 시작된 차이나타운 특화 공연으로, 차이나타운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 상반기 차이나는 문화공연 행사는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총 26회에 걸쳐 진행됐다. 변검 공연자를 선두로 중국 전통 사자춤(2마리) 공연자와 악대 행렬이 한중원과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주요 지점을 오가며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만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황제 계단 앞에서 진행된 ‘포토타임’을 통해 관광객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고, ‘중국 전통 용춤’을 더한 기획형 공연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영종구 출범을 1년여 앞둔 가운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한 소통·화합·나눔의 장 ‘별빛광장 플리마켓’이 지난 6월 8일 본격 개장했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이번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중산동 1884-5)에서 열릴 예정이다. 폭우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으며, 폭염·호우 등이 예상되는 7~8월에는 주민 안전을 고려해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주민과 유관기관들이 참가한 ‘지역 주민 화합 부스’,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하나로마트 중구 농협 본점 등이 참가한 ‘지역상인 상생 부스’ 등 총 40여 개의 매대로 꾸려진다. 특히 개장 첫날인 지난 8일에는 2026년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를 알리는 홍보 부스도 함께 마련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중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판매 수익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을왕동 일원의 수해 예방을 위해 ‘구거(溝渠 : 인공 배수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4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을왕동 일원의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데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장마철이 오기 전 선제적인 배수로 정비로 자칫 재발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을왕동 940번지의 구거 120m, 을왕동 810-137번지에 소재한 구거 490m 총 610m를 대상으로 올해 4~5월 정비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현장 조사를 통해 지난해 을왕동 침수 피해의 주원인으로 해당 구거 내 ‘퇴적토’와 우거진 ‘수풀’이 지목됐던 만큼, 이를 제거해 통수단면을 확보함으로써 강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통수단면’이란 배수로 횡단면으로 물이 흐르는 면적을 뜻한다. 통수단면이 넓을수록 배수 능력이 향상돼 범람의 가능성이 낮아진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해 예산확보를 통한 정비를 지속 추진하는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소통 기반의 ‘적극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주차난 해소의 실마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칫 줄어들 수 있었던 임시 주차 공간을 오히려 185면이나 추가 확보하게 됐기 때문이다. 구읍뱃터 일원은 관광객이나 상가 이용자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주차 수요가 상당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야 했다. 더욱이 불법 주·정차, 이중주차 등으로 교통정체나 도시 미관 저해 등의 문제까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구읍뱃터 일원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토지 8,943.9㎡와 개인 소유 토지 2,856.3㎡를 무상 임차해 총 401면 규모의 임시 주차 공간을 조성·개방하며, 지역 주차난 해소에 주력해 왔다. 문제는 임시 주차 공간으로 활용되던 복합환승센터(중산동 1952-1) 토지가 올해 5월부로 무상임차 기간이 만료된다는 것. 해당 토지의 주차 가능 규모가 306면이었던 만큼, 자칫 약 76%의 주차 공간을 잃을 뻔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중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와 인근 토지주를 만나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협의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평상새마을금고은 지난 5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 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급식 차량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평상새마을금고 홍보위원 10명, 적십자사 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닭을 손질하고 씻어 인삼, 대추, 마늘, 녹두, 한약재를 듬뿍 넣은 영양 삼계탕과 국수 세트를 준비해, 보훈 가족, 다문화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경로당 등 총 250세대에게 관내 통장들을 통해 전달했다. 평상새마을금고 장기덕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는 지난 4일 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 가정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을 맞아 추진하는“새마을금고 지역 상생의 날”의 일환으로, 성금 150만 원과 휴지, 세제, 라면 등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장기덕 회장, 최태영 부회장, 김대환 총무가 참석했으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모자가정 지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기덕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계, 두레, 향약과 같은 우리 고유의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뿌리를 둔 믿음직한 금융기관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상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해마다 지역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금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가정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 모자보호시설인 소망모자원에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는 복지급여의 투명한 집행과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지난 5일, 비산1동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복지통장과 복지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급자의 제도 인식 부족이나 고의적인 부정행위 등으로 인한 부정수급 사례도 늘어남에 따라,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비산1동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통장과 복지 담당자 50여명 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생활보장과에서는 부정수급 예방교육은 물론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신규 수급자 대상 교육, 안내문 제작·배포,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부정수급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은 6월 정기분(제1기분) 자동차세 12,271건에 12억3천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상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다만,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나, 연 자동차 세액(지방교육세 제외)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ARS간편납부,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세의무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읍면사무소나, 의령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은 민방위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동부와 서부로 나눠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6월 5일과 12일은 의령군민문화회관, 6월 10일은 부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상은 총 240여 명으로 의령군 지역 민방위대장, 1~2년 차 민방위 대원,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화생방 대비 요령, 화재대피 요령 등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주민 안전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은 이달 30일까지 불법 투기한 폐기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빈 공장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내버려두거나 임야 등에 불법으로 폐기물을 투기하는 것을 방지한다. 군은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업·중간재활용업·최종재활용업·종합재활용업 등 폐기물 처리업체와 임대 창고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 우려지 23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적정 보관 및 처리 여부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 처리 인수ˑ인계 적정 여부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오태완 군수와 공무원들이 양파,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양파, 마늘 21 농가(5.1ha)에 44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군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0일까지를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농촌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농촌일손돕기 중점기간 동안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