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및 RISE사업 로컬창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마을조합 협업사업 지원, 청년 창업활동 지원 등 상호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인적교류 활성화, 특화된 창업 아이템 발굴 등 ‘young天 청년 창업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을 기반으로 산학연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과 RISE사업 로컬창업지원센터는 영천을 중심으로 창업 교육과 기업 지원, 문화 확산을 통해 로컬창업의 성공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순금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영천 도시재생사업지 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영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산하는 로컬 창업의 중심지 영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천시는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헬스장 등 주요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를 마치고 11월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 법정검사 ▲수영장 욕수 교체 ▲타일 보수 ▲누수 점검 등 건축·기계·소방·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헬스기구, 남·여 탈의실 및 샤워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과 보수를 병행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10월 휴관으로 불편을 겪으신 이용객 여러분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과 이용자 중심의 시설 운영,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기간이 31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2차 신청은 기한 내 카드사 온라인 홈페이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10월 27일 0시 기준 신청률은 96%로, 약 3,900여 명의 시민이 아직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 선별을 거쳐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상위 10%에 해당돼 지급에서 제외되는 대상은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선정 기준을 초과한 가구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한 가구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한 가구이며, 이 중 한 항목이라도 해당되면 2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령자·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지킴이와 운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김해시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용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부터 상반기 교육에 이어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최은영 교수를 초빙해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수칙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주요 내용 ▲ 사고 및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28일 김해목재문화체험박물관과 율하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6만 시민을 대상으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으로서 평소 느꼈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민원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무향과 함께 내 손으로 원목도마 만들기 ▲단풍이 물든 율하천길 산책 ▲프리미엄서비스와 함께하는 영화감상 등이다. 참여 직원들은 “민원 응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소진된 감정을 재충전하고 오감으로 가을을 느끼며 감수성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김해시의 민원창구로서 더욱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8일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소재·의생명 융합기술 개발과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부산권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소재와 바이오·의료기기 융합 R·D ▲시험·분석·효능검증·제품개발 등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상시 협업공간 운영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기술이전·투자·판로) 촉진 ▲기업애로 해결과 전문인력 교류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효력은 서명일로부터 3년이며, 별도 종료 통지가 없을 경우 1년 단위 자동연장 된다. 진흥원과 KIMCO는 특히 AI 기반 설계·실험 자동화(AI-DOE)를 도입해 균사체, 키틴/글루칸, 하이드로겔 등 성장형 바이오소재의 배양조건 – 미세구조 – 물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분석하여 개발기간 단축과 품질 편차 최소화를 도모한다. 우선 적용 분야로 의료용 드레싱·인공피부·조직재생용 소재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진흥원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인공위성 : 우리별, 무궁화, 아리랑’과 ‘대구뿌리산업 : 경창산업의 도전’ 특별전을 동시 개최한다. ‘인공위성’ 특별전은 국립대구과학관이 2024년 산업과학기술사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한 여섯 번째 전시로, ‘우리나라 초기 인공위성 과학기술의 역사와 과학자의 노력’을 주제로 다룬다. 특히 ‘3존 우주시대의 개척자들’에서는 인공위성 제작에 직접 참여한 세 명의 과학자 인터뷰 영상과 함께, 위성 연구개발에 공헌한 과학자 133명의 이름을 ‘과학자의 벽’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0년대에 발사된 우리별, 아리랑, 무궁화 위성은 각각 ‘최초’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1992년 8월 11일 발사), 최초의 상용위성 무궁화 1호(1995년 8월 5일 발사), 최초의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1호(1999년 12월 21일 발사)의 실물모형을 본 전시 제1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구뿌리산업’ 특별전은 대구의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기업인 ‘경창산업 자동차 부품 개발 도전’을 실제 제작된 실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11월 11일 ‘2025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생체영상장비인 MRI, micro CT, IVIS와 조영제를 활용, 소동물 행동평가와 면역형광 이미징 전문가의 이론적 원리 및 실험 결과 발표를 통해 바이오이미징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장비 실습을 진행한다. ‘바이오이미징’이란 다양한 영상분석 장비를 이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든 생체 내부 구조와 생화학적 현상을 영상화 및 정량화하는 기술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선착순 45명의 참가등록을 받는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이메일(junghs2000@kmedihub.re.kr)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이미징 기술은 융합학문적 특성이 강해 미래 바이오산업과 임상·연구 분야에서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기술 습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상센터(센터장 정명훈)는 2014년부터 매년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 개최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가 오는 1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겨울공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의 유망 청년작가 3인이 직접 기획과 진행을 맡아 시민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 공간에 설치하여 공개하는 시민참여형 공공예술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예술 창작의 과정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공동의 작품으로 완성해 나가는 실험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겨울공장’작품 제작 워크숍은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기획전시실 2~4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2026년 2월 8일까지 이어진다. 전 연령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 또한 적극 권장된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안내 아래 각자의 상상력과 손끝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그 결과물은 약 3개월간 전시장에 설치되어 ‘모두의 예술’로 공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 명의 청년작가가 각각의 주제를 바탕으로 전시실별 ‘공장’을 운영한다. 먼저 문관우 작가는 ‘공장1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윈드 오케스트라 대구관악합주단이 오는 11월 2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창단 27주년을 맞은 대구관악합주단은 대구·경북의 교향악단 단원과 대학교수 등 지역의 유수한 전문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단됐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모티브로 하여 클래식에서 재즈, 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대구관악합주단은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휘는 권승전이 맡는다. 그는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함부르크 현대음악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등과 다수 협연했다. 현재 대구관악합주단 지휘자이자 경북도립교향악단 단원, 대구한울림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는 대구관악합주단의 클라리넷 수석 하태길이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관현악과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 공연 ‘미술관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층 중정홀에서는 대구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출연하여 순수하고 따뜻한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미술관 라이브’는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 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44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131회의 정기연주회를 이어오며 대구를 대표하는 시립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세계어린이합창제', '한국어린이·청소년합창컨벤션', '빈소년합창단 합동음악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세계 물의 날', '대구세계합창축제'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0월 24일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문화원(대표 박이남)과 영호남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 지역 간 문화균형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 여수에 소재한 한국음악교육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영남)와 여수(호남)의 예술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과 한국음악교육문화원 박이남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 지역 대표 앙상블 단체와의 교류, 양 도시를 대표하는 예술가 간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한국음악교육문화원은 음악 교육과 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마칭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전남을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 ‘앙상블 여수’를 운영하고 있다. ‘앙상블 여수’는 해외 유학파 연주자와 활발히 활동 중인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단체로, 여수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는 남해남중권 최고의 시설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