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부터 외부청렴도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에도 ‘청렴 독서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독서운동은 관내 6개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시청 북코너에서 진행 중이다. 청렴 독서 운동은 안성시 공공도서관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렴, 반부패 주간’을 운영하여 청렴 도서 전시 및 자체 청렴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4월 중앙도서관에서는 ‘정약용’, 5월 공도도서관에서는 ‘청렴 소설’, 6월 보개도서관에서는 ‘청렴도서’, 7월 진사도서관에서는 ‘대한의 나라를 세운 문장’을 진행했으며 북큐레이션은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위(We)카페 북코너에도 청렴 도서를 전시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책을 통한 청렴 가치 확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며 "이번 독서 운동이 청렴한 시정을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렴 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북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는 하반기에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세외수입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번호판 영치 46대, 압류 4,148건을 실시했다. 자동차 검사 미필,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이 경과된 차량들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특히, 체납자 자택 등을 방문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 의식 고취와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는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 관계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2025년 안성시 런치앤런(Lunch·Learn)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속 ‘일상의 틈’을 활용해 점심을 먹으며 배우는 새로운 형식으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1차(6.26)는 ‘음악 테라피’를 주제로 정서 및 칼림바 체험을 통한 마음 힐링 시간을 가졌으며, 2차(8.13)는 ‘여행 인문학 클래스’를 통해 국내 숨은 힐링 여행지를 소개받고,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닌 삶을 치유하고 성찰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공유했다. 교육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차수별 60명씩 총 120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가벼운 점심을 함께 나누는 동안 교육이 진행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점심시간을 이렇게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줄 몰랐다”, “동료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하루 중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일상의 틈’은 없을까라는 생각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ChatGPT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총 150명의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 배양을 목표로,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보고서 작성 등 공원 실무 적용 방법을 다뤘다. 특히 AI 활용법 강의로 행정안전부 HRD 전국 최우수강사인 김세헌 서기관(인천광역시)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사례와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안성맞춤아트홀 4층 회의실에서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됐으며, 차수별 50명씩 총 150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한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해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의 필요성과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AI 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업무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석한 직원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시 퀴즈풀고 청렴 up’을 진행했으며 역대 최다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안성시 퀴즈풀고 청렴 up’은 매월 짝수월마다 진행하는 안성시 청렴시책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청렴 역량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법령 이해도와 청렴 실천에 필요한 상황별 판단 능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 맞춤형 문항으로 운영된다. 이번 4회차 퀴즈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청렴시책 등의 이해도를 확인하는 문제를 출제했으며,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번 퀴즈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퀴즈에 참여한 공직자는 “단순 관련 법령을 묻는 문항이 아닌 시에서 진행하는 제도들을 언급하다 보니 시가 내부청렴도를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퀴즈를 통해 공직자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단순 교육을 넘어 함께하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단체협약 조인식에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은 3월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에 걸친 실무회의와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도달한 값진 결실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공무원 근무 시간 면제제도 ▲저연차 장기재직 휴가 부여 ▲맞춤형복지제도 개선 등으로 저연차 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2년간 효력을 갖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사 상생할 수 있는 노사합의를 이뤄낸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평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식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측 의견을 경청해 오늘 협약을 체결하기까지 노력해 주신 사측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복지와 권익향상과 더불어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양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오는 8월 28일, 군민과 함께하는‘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운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함양군청 앞 주차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 ~ 13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헌혈을 희망하는 군민은 헌혈 전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혈액형, 비예기항체(ABS), B형간염, 간기능 검사(ALT), 총단백 검사 등 무료 혈액검사를 거친 뒤 이상이 없는 혈액만이 수혈용으로 공급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헌혈 참여율 감소와 혈액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기적인 헌혈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보훈 테마활동)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 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장자중 2학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주민과 함께 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정주 여건 개선, 생활 편의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중장기 농촌공간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 농촌공간 광역지원기관, 함평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업 대상지인 대동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주민 20여 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매주 대동휴센터에서 교육과 토의를 이어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특화지구 만들기, 마을 자원지도 그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개념을 쉽게 익히고, 참여자의 창의력을 자극해 지역 자원을 발굴하며 다양한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3차례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선진지 견학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대동면 맞춤형 농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수도권광역철도(전철) 제천연장 타당성조사 및 기술검토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중앙선을 활용해 GTX-D와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제천 1호 공약인 ‘수도권광역철도(GTX-D) 제천 연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GTX-D 노선은 인천공항과 김포를 각각 출발하여 부천, 삼성, 수서, 원주를 잇는 광역철도노선으로, 제천시는 원주~제천 37KM 구간 연장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담고자 한다. GTX(Great Train Express,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과 외곽지역의 장거리 통근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지하철보다 2~3배 빠른 속도(최고 약200KM)로 이용할 수 있는 광역철도다. 노선이 연장되면 제천에서 강남까지 1시간 이내 통근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 전철 연장은 현재 파주 문산역부터 양평 지평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을 제천역까지 약 70km 연장하는 방안이다. 최근 원주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건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제천시도 이번 용역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