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5 시즌 ‘60타의 벽’을 깬 선수가 탄생할까? KPGT와 ㈜경희(대표이사 조준만)는 지난 8월 28일 개막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KPGA 투어 선수들의 ‘서브(Sub) 60’을 응원하는 ‘Break 60 challenge with KH’를 진행하고 있다. 골프에서 60타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서브(Sub) 60’이라고 표현한다. 현재까지 KPGA 투어에서 18홀 기준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는 없다. 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60타다. ‘Break 60 challenge with KH’를 통해 KPGA 투어에서 최초로 ‘60타의 벽’을 넘은 선수에게는 ㈜경희에서 현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부상으로 제주 스타렌트카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선수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송민혁(21.CJ)은 “의욕이 생겼다.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사실 59타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선수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목표”라며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경희 임직원 여러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이승택(30.경희)과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에 출격한다. 이승택과 김비오는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와소 소재 더 패트리어트 골프클럽(파71. 7,120야드)에서 열리는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총상금 1백 5십만 달러, 우승상금 27만 달러)’에 나란히 출전한다. 이승택은 지난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당시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의 성적을 적어내 2025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승택은 올 시즌 콘페리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5회 진입 포함 19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과 최종전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PGA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승택은 “이번 대회 포함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가을 축제의 시작에 앞서, 포스트시즌 기간 중 관람객과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KBO는 이를 통해 각 구장의 사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을 시작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본 안전 점검은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구장들에서 진행된다. 점검은 스포츠안전재단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의 주관하에 이루어지며, KBO 경기운영위원과 각 구장 시설 담당자가 동행한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천시청 체조팀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사전대회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는 김재호 선수가 개인종합 1위(80.233점)에 오르는데 이어, 도마 2위(14.038점)와 마루 3위(13.200점)를 더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허웅 선수는 안마 1위(14.425점)를 차지하며 정상에 섰고, 윤나래 선수는 마루 3위(12.433점)로 선전했다. 또한, 단체전에선 여자팀은 단체종합 2위(182.033점)를 기록했으며, 남자팀은 단체종합 3위(303.300점)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로써 제천시청 체조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을 아우르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광연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부상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이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에 감독으로서 그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덕군과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주최한 국내 대표 장거리 하이킹 축제, 아이더 하이커스데이(Hiker’s Day)가 영덕 블루로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하이커 300명이 참여해,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병곡면 금곡2리까지 블루로드 8코스 66.5km를 3박4일 간 함께 걷고 서로를 응원하며 대장정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덕 블루로드는 산, 들, 마을, 바다의 비경이 어우러진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하이커 300명은 첫날 강구 해파랑공원에서 첫 숙영지인 영덕군민운동장까지 10km를 걸었고, 둘째 날은 풍력발전단지-별파랑공원을 경유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해맞이공원, 경정리 해안을 통과해 축산항초등학교까지 21km를 걸었다. 특히 이 날 하이커들은 영덕의 산불 피해 복구를 염원하는‘다가치 영덕으로 착한여행’캠페인에 참여해서 별파랑공원에 총 1,200주의 진달래를 심었다. 또한 아이더 웹예능‘아이더 샬레’에 출연 중인 유명 여행크리에이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익산시청 펜싱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하는 금빛 성과를 거뒀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25일 권영준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대전대학교 김정범 선수를 15-12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국가대표 최지영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30일 치러진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맏형 권영준과 국가대표 양윤진을 비롯해 정병찬, 김종준 선수가 호흡을 맞춰 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45-24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합작했다. 특히 권영준 선수는 전국체육대회 2년 연속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남자 에페팀은 지난해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굳건히 다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무대에서 당당히 익산을 대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9일 쌍림면에 위치한 마스터피스CC에서 제12회 고령군수배 및 제14회 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팀 1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대중 스포츠로서 골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에이스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다산골프회, 3등은 고령상공회가 가져갔다. 개인전(남) 부분에서는 우승 이억수, 준우승 송영견, 3위 정해운이 차지했다. 개인전(여) 부분에서는 우승 박경숙, 준우승 배명화, 3위는 김현숙에게 돌아갔다. 김종태 고령군골프협회장은 “오늘 하루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승패를 떠나 동호인들과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12회 고령군수배 및 제14회 협회장기 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기량을 겨루는 장이 아니라,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고 고령군 골프 문화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태권도팀을 창단했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육동한 춘천시장)는 지난달 30일 장애인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절차를 완료했다. 초대 감독으로 정구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 감독과 주정훈·이동호·엄재천·김지원 선수 등 4명과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정구현 초대 감독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담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대표 장애인태권도 선수단 감독, 춘천시 장애인태권도 특별상비군 지도자 등 다년간 선수들을 지도한 경력으로 공개 채용을 통해 선임됐다. 정 감독은 4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이 입상하는 등 풍부한 지도 경력과 안정적인 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팀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은 국내·외 대회 입상 경력을 갖춘 선수들과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들로 구성됐다.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kg 동메달리스트 주정훈 선수와 제10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70kg 동메달리스트 이동호 선수,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70kg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10월 1일(수)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5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KT와 상무의 출장자 명단이 발표됐다. ABS, 비디오판독 규정은 KBO 리그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피치클락 규정은 2025 퓨처스리그 규정에 의거해 적용된다. 챔피언결정전 경기는 현재NOL 티켓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며, TVING과 tvN SPORTS, KBO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오는 11월 15일(토) ~ 16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 평가전』에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 KBO는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 운영을 위해 도쿄돔 3루 외야 F3,4블록을 대한민국 원정 응원석으로 지정했다. 일본의 응원문화를 반영하여 외야로 응원석을 지정함으로써 해당 응원석에서 팬들은 기립 응원 및 응원가 안무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본의 응원문화 중 하나인 트럼펫을 활용한 응원법을 대한민국의 응원에 적용하여 트럼펫으로 연주되는 특별한 응원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를 비롯해 약 700명의 대한민국 야구팬들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응원을 이끌 응원단으로는 이윤승 응원단장(LG), 차영현, 이주은 치어리더(LG), 최홍라 치어리더(롯데), 강수경 치어리더(키움)가 참여해 약 700명의 팬들과 함께 대한민국 특유의 응원문화를 도쿄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놀유니버스와 함께 응원의 열기를 더할 팬들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PGT가 ‘특별한 간식차’를 준비했다. KPGT는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에서 개최되는 ‘KPGA 경북오픈’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화) 예천소방서에서 간식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천소방서는 지난 3월 의성발 경북 산불 방어 활동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간식차에서는 페스츄리 핫도그와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를 비롯한 여러 음료가 소방 공무원들에게 제공됐다.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 경북 출신 선수들인 김대현(37.제노라인), 권성열(39),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이창우(32.다누), 황도연(32.Mss),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도 예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소방 공무원들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KPGT와 예천소방서를 찾아준 KPGA 투어 선수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격려에 감사하고 항상 소방 공무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PGA 주니어리그 ‘제8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8일 경기 포천 소재 힐마루 골프앤리조트 포천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7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테미의 서연후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연후는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부터 이번 대회까지 3연승을 기록했다. 45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우승을 가져왔다. 이태이는 지난 ‘제1회’, ‘제3회’, ‘제6회’에 이어 본 대회에서도 우승을 낚으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 30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윤현서가 올 시즌 첫 번째로 우승을 만들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도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