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기업 ASML의 한국지사인 ASML 코리아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기 나눔 키트’ 제작과 ‘여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SML 코리아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나은 내일, 이에스지(ESG)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SML 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구입하여 포장하고, 습기에 취약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ASML 코리아 관계자는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것은 ASML 코리아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가치에 기반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매년 축제 봉사와 환경 분야,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참여하시는 ASML 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연탄은 지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재가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외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외식 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외식하기 어려운 재가 노인에게 이천로타리클럽 지원 ‘소플러스' 업체에서 총 6회에 걸쳐 내년 3월까지 식사를 지원하여 재가 노인의 외부 활동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외식과 사회적 만남’이라는 경험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활력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 재가 노인에게는 외식의 즐거움뿐 아니라 주변 이웃과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로타리클럽 이왕우 회장도“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이천시 신둔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18일 신둔면 장동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이천시 보건소의 ‘2025년 두드림 건강 ON 버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더불어 복지상담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상담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 물품 전달 등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을 계속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한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양무리 마을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속 장애인들이 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구를 지키는 한 시간’은 천연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에 대한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대월면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분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월면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월면은 올해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 지역 특성화 드론 촬영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어르신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은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8월부터 11월까지 공동으로 ‘건강한 강화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가을 관광 성수기를 겨냥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천관광공사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강화의 매력 발굴과 홍보, 체험형 관광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홍보 캠페인 : 강화도 매력 알리기 우선, 강화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명소에서 친환경·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숨은 관광지를 다방면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유명 연예인 유튜버와 협업하여 강화의 풍성한 해산물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민머루해변과 전통시장에서 강화 해산물을 맛보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여 강화군의 천혜 자연환경과 청정 해산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방문 확대 캠페인 : 평화와 힐링 체험하기 8월부터 11월까지는 DMZ 평화관광 관련 체험형 관광 상품을 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은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 특수부대의 청소년수련관 공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군·경·소방·보건의료원·한국전력공사·KT·자율방재단 등 150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장갑차, 구급차, 소방차, 드론 등 총 2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적 특수부대의 공격과 청소년센터 진입 ▲군·경의 합동 소탕 작전 ▲경찰의 현장 통제 ▲부상자 후송과 응급처치 ▲화재 진압 및 단전 복구 ▲통신시설 복구 ▲방역 활동 ▲현장 상황 홍보 방송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인명피해 6명(중상 2명, 경상 4명), 전기·통신 두절 및 화재로 인한 시설 일부 소실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의 입주 작가들은 창작소 내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진사업을 통해 창작소 밖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옥주골 창작소의 임현호 작가는 전라남도의 청년정책을 이끌어 갈 ‘제7기 청년의 목소리’ 남부권역(진도, 해남, 완도, 강진, 장흥) 대표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도민과 행정을 잇는 창구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임현호 작가는 그동안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 1기 입주 작가, 진도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국가무형문화재 ‘진도다시래기’ 사무국장을 하며 청년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혁신과 소통에 앞장서 왔다. 임 작가는 “남부권역을 대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지역 간 연대를 넘어 문화예술 기반의 청년정책이 전남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임현호 작가는 현장의 감각과 기획력을 겸비한 청년 리더이며,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로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전남 청년 사회의 중심축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도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정부 차원의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대비훈련이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전환 절차 ▲상황 조치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등으로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19일 오후 4시, 진도 향토문화회관 후문에서 ‘적 드론에 의한 향토문화회관 폭탄테러’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 대피와 차량 이동통제, 긴급차량 운행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을지연습을 통해 민, 관, 군, 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야 하며, 우리 군도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전을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과 비상사태에 대한 만반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가정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개최한 ‘2025년 가족사랑 맞돌봄·맞살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4편을 선정하고 지난 18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동육아와 가사 분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공모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5편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을 포함해 총 14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주요 수상작은 ▲대상 ‘아빠의 육아시간’(장〇순) ▲최우수상 ‘보통의 어느날’(조〇지), ‘테토남(퇴또남)의 일상’(이〇희)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여수시장상과 함께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각 4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2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또한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에 여수시청 현관과 이순신도서관 등에서 홍보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8월 16일 시청 현관에서 광주 금호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성은) 걷기 동아리 ‘금호 남도기행 또박단’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여수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금호 남도기행 또박단’은 2025년 1월 결성된 광주 금호고등학교 총동문회 걷기 동아리로, 2026년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주말에 전남 22개 시·군 및 광주를 걸으며 지역 동문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방문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여수 방문에는 동아리 회원 및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16~17일 1박 2일 일정으로 오동도, 자산공원, 이순신광장, 진남관 등 약 20km 구간을 걸으며 동문 교류와 도시 탐방을 진행했다. 김재광 단장은 “또박단은 걷기를 통해 건강을 나누고 나눔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동문 모임”이라며 “이번 여수 또박질에서 모인 정성이 지역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오 여수시 복지교육국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와 수요자 맞춤 지원을 위해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교육경비 보조사업 성과분석 및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여수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시민 인식도 ▲사업별 만족도 및 필요성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초5~고3)과 학부모, 관련 교직원을 비롯한 여수시민 누구나다. 참여 방법은 홍보문에 있는 설문 대상별 정보무늬(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안내 링크 접속으로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개선 방안 마련과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여수시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교육경비 예산 총 100억 원을 편성해 44개 사업을 여수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설문 참여 과정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8월 15일 해양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에 약 2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낭만버스킹 10주년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대규모로 마련됐으며 그동안 함께해 온 버스커들이 중심이 되어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애국가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이어진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에서는 국악·댄스·재즈·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1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1.4km 버스킹 로드에는 30팀의 버스커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거리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 음향 장비 미사용 또는 최소화로 버스킹 공연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소음 민원 최소화에도 힘썼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광복절에 개최돼 더욱 특별하다”며 “김구 선생님께서 그토록 꿈꾸셨던 문화의 힘을 오늘 이곳 여수에서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여수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