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을 장려하여 지역인재로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6월 9일~2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 동구에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자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이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학생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도부터 희망드림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동구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드림 장학생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들의 호응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공개 녹화를 지난 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많은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진미령, 이찬원,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끼, 밝고 활기찬 모습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알려지게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명나는 동구,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편’은 오는 8월 24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현곡면 경주YMCA 본관에서 열린 경주YMCA 제30·31대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박임관 신임 이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해 박임관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경주YMCA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경주YMCA는 1946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78주년을 맞았으며, ‘청소년에게 꿈을, 지역사회에는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 시민단체로 평가받는다. 박임관 이사장은 2015년 경주YMCA 이사로 활동을 시작해 2022년에는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구촌 축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과 외국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박 이사장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어른다운 어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YMCA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안강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운영하며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토요 낭독극 – 나를 만나, 인생을 읽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생애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 음악, 신체 활동 등 다양한 예술 놀이로 자신의 삶과 감정을 이야기로 만들어 ‘낭독극’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예술적 감각을 깨우는 시간 ▲나의 추억을 이야기로 엮어보는 시간 ▲나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시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 등으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6회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50~60대의 중장년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재단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중구노인복지관 취미 교실 수강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방법을 알려, 가정 내 생활폐기물 발생과 음식물쓰레기 낭비 등을 줄이고자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 △재활용 불가능한 쓰레기 배출 요령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 사업 등 자원순환 실천 방법을 주로 다뤘다. 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법으로 △최대한 수분을 제거한 후 배출하기 △덩어리가 큰 음식물은 작게 자르기 △생선 뼈 등 음식물쓰레기로 헷갈릴 수 있는 일반쓰레기 구분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 후에는 일상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배출 등의 요령을 실천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에게 해당 교육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실천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정착하고자 기획됐다”라며 “교육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중구 내동 소재 성.미가엘종합사복지관은 ‘신포드림’ 신포국제시장 상인 봉사단이 지난 28일 신포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포드림’ 사업의 첫 공식 실행 단계다. 이날 상인들은 신포국제시장 내 골목길, 등대공원 인근, 신포동 관내 주요 거리 등을 중심으로 청소 활동을 전개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화 활동에는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의 협조 아래, ‘더드림홍삼’, ‘보리당’, ‘신포야채치킨’, ‘항도정육점’, ‘신포타코’ 등 다수의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상권의 공동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신포드림’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 중인 ‘신포통(通)’사업의 일환이다. 신포국제시장 상인들 간 자발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력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주체로서 상인들 스스로 힘을 모아 주도적으로 펼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야간축제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6월 14~15일, 9월 20~21일 총 2회에 걸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야행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야행의 백미가 될 ‘10주년 기념 드론 라이팅쇼’와 더불어, 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자유로운 예술혼을 선사하는 ‘야행 프린지(Fringe)’를 선보인다. 또한 야행에 참여하며 지구의 미래까지 생각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며 개항장을 탐방하는 ‘에코 무브먼트’, 재활용품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오박스’등 다양한 행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창녕군립수영장과 협력해 지난 4일 관내 5세~6세 영유아와 보호자 18명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활동 ‘음파음파~~ 생존수영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생존 수영 기술과 수상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마련됐다. 전문 수영 강사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 교육, 물속에서의 안전 행동 요령, 기본적인 부력 체험, 감각 발달을 돕는 물놀이 등 실질적인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물을 워낙 좋아해 물놀이를 갈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생존 수영을 배우고 나니 스스로 안전하게 노는 방법을 익힌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지난 4일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는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향후 창녕군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계획 수립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수립되는 기본계획은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정주여건 확보를 목표로 하는 10년 단위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공간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창녕군 농촌공간계획의 개요, 수립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착수보고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공간 배치를 넘어 창녕군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여건을 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3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 지침에 따라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소 및 이용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 점검으로, 연 1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 주요 점검 분야는 예산 및 회계 관리, 인사관리, 후원금 관리, 시설물 및 종사자 안전관리, 시설운영위원회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됐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시정 조치를 통해 개선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체계성을 확보하고, 보다 건전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에는 총 65개소의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나머지 38개소에 대해서도 하반기 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침하, 전도,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가설울타리, 옹벽, 배수 상태를 확인하고 건축물 주요구조부, 외벽 구조물의 품질관리 및 건축물로 인한 인명피해 가능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시정하도록 하며 사안이 중대한 경우에는 개별법령에 따라 개선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역 내 비문해 성인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시작한 문해교육 ‘꿈 여는 한글교실’을 금산읍 3개소, 부리면, 제원면 등 5개소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운영되던 금산읍 2개소 및 제원면, 남이면 등 4개소 중 남이면은 수강생이 적어 제외됐으며 새롭게 금산읍 1개소, 부리면이 추가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부터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문해교육은 교육 기회를 놓친 저학력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에는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충남형 성인 문해 부교재와 언어학습기를 도입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한글 학습을 넘어 흥미롭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 중이다. 성인문해교육 ‘꿈 여는 한글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제원면 대산리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