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주시가 재난감시 인프라 구축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스마트도시 관제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충주시는 30일 ‘고층건물 활용 재난감시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실시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의료원, 호암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 2차 아파트 등 지역 내 민간이 소유한 고층 건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협력 기관 3곳의 고층부에 고화질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충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했다. 설치된 CCTV는 주・야간 고화질 영상을 24시간 전송해 도시 전역의 재난 위험 요소를 감시하며, 화재나 대형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영상이 공유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초기에 정확한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방범 CCTV와 통합 운영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입체적인 도시 안전망이 구축됐다. 충주시는 이번 성과를 민관이 협력해 도시 재난 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천시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던 빈집을 철거하고, 그 부지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로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해 신백동과 교동 일원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과 쌈지공원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영천동 741번지와 의림동 270-6번지 일원에 주차장과 쌈지정원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시는 빈집 소유자로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미거주·미사용 중인 주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공공성‧활용성이 높은 빈집을 우선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의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범죄·화재·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예산 확보를 통해 빈집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1차 99.4%, 2차 97.6%를 기록하며, 1차 기준 충청북도 내 2위의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1차 지급에서는 전체 대상 127,632명 중 126,876명에게 지급 완료했으며,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2차 소비쿠폰은 10월 28일 기준 121,573명 중 118,626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사망자 및 거주불명자 등 실질적인 신청 불가 인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시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차 소비쿠폰 신청 현황을 보면, 온라인 신청이 60.5%(71,801명), 오프라인 신청이 39.5%(46,799명)로 집계됐다. 시는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 창구 운영을 병행하며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소비쿠폰은 1차와 2차에 걸쳐 1인당 최대 55만 원이 지급됐다. 1차 지급은 기본 15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겨울용 이불침구세트(요, 이불, 베개) 각 77개 등 총 154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국제 봉사단체로 지역 복지 향상과 인류애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연합회 또한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침구세트(약 1000만원 상당)는 장애인 및 정신질환자가 거주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계절에 맞는 침구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철희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 총재는 “시설 거주자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추사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인 이진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중증장애를 가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실제 사례를 소개해 더 효과를 높였다. 또한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인지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공직자가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장애인지 감수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 12일부터 정부양곡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이며, 볏값 하락을 막기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곡과 가루쌀 원료곡인 바로미2, 그리고 전국적으로 발생한 깨씨무늬병 피해 벼를 구분해 날짜별로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5977톤으로, 이 중 공공비축미 5125톤과 가루쌀 852톤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양곡 매입 시 함께 실시하는 품종검정에서 불일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 철저히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매입 현장에서는 농기계와 차량 이동이 많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입된 벼는 인수 직후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차액을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30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우창윤 교수 초청 군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연자인 우창윤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문의로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구독자 약 140만 명)를 운영하며, 쉽고 재미있는 의학 정보 전달로 대중에게 친숙한 전문가다. 강연에서는 ‘병원에서 못 듣는 당뇨·고혈압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혈당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본 강연 외에도 △건강상식 OX 퀴즈 및 경품 추첨 △심뇌혈관질환 예방·금연·비만예방 홍보를 위한 건강정보관 운영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강좌는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보건소(041-339-6073∼6)로 전화하거나 포스터 내 정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푸드위크코리아 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위크코리아는 미래 식품산업의 흐름을 선보이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예산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예가정성’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예가정성 홍보관’에는 △예산황토사과 △예산대추방울토마토 △사과생즙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 △와인류 등 예가정성 인증 가공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예당식품㈜이 함께 참여해 사과 및 사과생즙 시식회를 열어 방문객들이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소비자와 바이어(구매자)에게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해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예산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누적 매출 7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매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하 농가 조직화와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휴가철과 추석 명절에는 특별 판매 행사를 추진해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건강하고 특색 있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안전성 검사, 포장재 개선,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마련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2개국, 950개 사(社)가 참가했으며, 1천532개 부스가 운영된다. 푸드 리:디파인드(FOOD RE:DEFINED, 식탁혁명)를 주제로 열리며 ▲바이어 상담회 ▲신제품 특별관 ▲푸드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 5개 농업경영체와 함께 ‘서산시 농가형 가공 제품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30여 종의 대표 가공 제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과 생강을 활용한 쌀생강차를 비롯해 전통주와 즉석들깨미역국 등 다양한 제품이 해당 행사를 찾은 방문객을 맞이한다. 시음과 시식 행사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서산 가공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충남도가 ‘해뜨는 서산’의 미래 발전에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열두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한 후 문화회관에서 시민 6백여 명과 지역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과 서산의료원 증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 대화에서는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된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비롯해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수소도시 등이 화두에 올랐다.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는 지속가능항공유의 원료 확보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핵심 거점이다. 주요 역할로 지속가능항공유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품질 규격화, 국제 표준 개발, 생산·공급 기술 개발 등 추진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공원관리과는 29일 시청에서 권곡동 성환 올림픽맨션 구간까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녹지 및 인도 1.3km 구간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청렴 실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해 시민들에게 청렴 행정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녹지는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도시의 얼굴”이라며 “청렴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행정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