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전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만의 다양한 정책들을 홍보한다. 내일꿈제작소 운영, 고양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 산업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유치 정책을 홍보하고, 고양시 주요 관광지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한 부스 전면에 홍보 그래픽월과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고양시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시정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전시송출해 관람객들이 고양시의 다양한 시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이번 박람회는 타 기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전력이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미국 원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 컨퍼런스&엑스포(NECX 2025)에 참가하여 미국 원전시장 진출 의지를 표명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원자력학회(ANS)와 원자력협회(NEI)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美전력회사, 설계·시공사, 美규제기관, 아마존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참여해 미국 원전 정책과 신규 원전시장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전은 현지 주요 개발사인 TNC(The Nuclear Company)를 비롯해 대형 전력회사 등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신규 원전사업 개발·건설·운영·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주최측인 NEI 관계자는“2050년까지 원전을 4배 확대하는 미국 정부의 목표 달성에 있어 한전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엑스포 참석에 이어, 한전은 인근 회의장에서 9월 11일(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한국광고문화회관 앞에서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열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진주시만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공동 주최한 도농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알부자집 3無(무항생제, 무살충제, 무산란촉진제)계란, 건강에 좋은 진주 마와 우리밀을 재료로 넣은 ‘우리밀과 토종 진주마빵’, 알러지가 없고 소화가 잘되는 신품종 백세콩으로 만든 ‘백세 숨, 콩물’, 마시기만 해도 부자가 된다는 100년 전통의 유산균이 가득한 ‘지수부자마을 생막걸리’, 대한민국을 매료시킨 매력만점 진주대표 캐릭터 ‘하모인형’등 진주드림 쇼핑몰 입점 7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또한 진주시 홍보관에서는 공동브랜드 ‘진주드림’과 직영 농특산물 쇼핑몰을 소개하고, 장터 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거나 쇼핑몰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진주 대표 쌀 ‘영호진미’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2차)'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2명 총 6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류심사에 합격한 예비 청년 창업가 1명이 참석하여 창업계획을 발표했다.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과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예비 창업가의 창업역량과 사업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진행됐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 내 청년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지 청년들의 김천시 유입을 촉진해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1인당 10개월간 월 임차료 50만 원과 점포 리모델링 비용 5백만 원이 지원되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북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들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금호장 in 성수’를 개장한다. ‘금호장’은 영천시 금호읍에서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창업하거나 이전한 청년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로컬브랜드 행사로, 지난 6월 금호 전통시장 일대에서 첫선을 보이며 약 2,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시 지역 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청년 창업 환경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을 통해 창업 또는 이전한 청년 기업 13개 사를 포함해 총 22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반려동물용품, 생활 소품, 미용·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장은 MZ세대의 소비 중심지로 부상한 서울 성수동의 상권 특성을 살려, 방문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적극 도입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고등학교, 기타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에서 기업과 학교 연합으로 처음 열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로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 등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은 인재 확보를 위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채용 공고와 구직자, 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SK실트론, LB세미콘, 원익QnC, 에이프로세미콘 등 15개 도내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등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특성화 교육기관 등에서는 최신 반도체 기술 공유, 인력양성 프로그램 체험 등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추세·준비 전략 특강, 유튜브 창작자 ‘또떠남(정동윤)’의 명사 특강 ‘내 삶의 진정성-10년 후 커리어를 만드는 숨은 비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속초 카시아 호텔에서 '강원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도내 주요 호텔·리조트, 유니크베뉴, 여행사 등 30여 개 얼라이언스 회원사에서 5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신규 회원사 10개사 위촉 및 임명패 수여와 강원관광재단 마이스크루즈팀의 주요 사업 실적 보고, 강원 방문의 해 공동 홍보마케팅 및 협력 방안 발굴 등이 진행됐다. 특히,‘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내외 공동 홍보관 운영 ▲팸투어 협력 확대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 공동 마케팅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지역 관광과 MICE 산업을 연계한 실질적 파급효과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오토살롱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와 ㈜카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비·튜닝·커스터마이징·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을 비롯해 강원테크노파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연구·지원기관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강원 미래차 산업 지원 인프라와 도내 기업 우수 제품을 홍보해 우수 기업 유치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다수의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미래차 분야 협업 제안을 받았으며, 도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여러 판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강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16일 장흥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경남 진주시, 사천시 일원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농업 핵심 전문기술 습득과 다양한 작목에 적용된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제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 온실 단지와 ATEC(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블루베리,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실증 연구사례와 양액재배 시스템 등 ICT기반 자동화 재배시스템을 살펴보고 미래농업 기술의 방향을 체감했다. 또한 진주시 고추, 사천시 토마토 스마트팜 운영 선도농가를 방문해 ICT기반 환경제어 자동화 기술, 병해충 방제 시스템 등 스마트농업 현장교육과 농업인의 운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 받아 스마트농업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대학 김창복(장흥읍, 45세) 교육생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농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보고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새로운 농업 방식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2일부터 1인당 10만원씩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이며,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료와 상관없이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포함), 읍면사무소, 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 방식은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해남사랑상품권 지류형·모바일 중 선택할 수 있다. 1·2차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류형 해남사랑상품권 2차분의 경우에도 사용기한이 명시되어 있어 기한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해남군 2026년도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 1,390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지난 15일 노동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해남군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해남군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38만 51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올해 1만1,140원보다 2.2%(250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20원보다 1,070원 많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군, 군의회 및 군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60여명이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의 평균 가계지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위원회에서 매년 결정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국비 14억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나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8%까지 확대하고 상생페이백 행사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최대 38%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부터 모바일과 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3%에서 5% 추가 할인한 18%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은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선할인 10%에 더해 8% 캐시백 적립을 받아 총 1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나주시가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원 대상에 포함돼 국비를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특히 시가 함께 추진하는 추석맞이 상생페이백(10%)과 착한가격업소(5%), 타지역 주말소비 촉진사업(5%) 지원까지 더하면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월 50만 원 한도(지류 포함 통합 금액)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