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부터 군청 민원실, 삼향읍 남악출장소 등 2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인 지원 서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한다. 발급 가능 민원서류는 7종으로 주민등록 등본, 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이다. 현재 무안군에는 무인민원발급기가 17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군청 민원실, 삼향읍 남악출장소, 청계면사무소, 무안국제공항 등 4개소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민원서류를 발급할 때 언어장벽으로 인한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25 을지연습(8월 18일∼21일)’ 기간 중에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둘째날인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438)에서 ‘사이버 및 드론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이루어진다.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 외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 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 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 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인천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14개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다.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선박 납포 테러 대응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폭에 의한 화재 및 인명 피해 ▴불법 드론 운용자 식별 및 검거 대응 등 국가중요시설에서 실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영도구 공립작은도서관 6곳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회사서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전문강사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사서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힐링테라피(도래샘작은도서관) △위빙티코스터 만들기(해돋이작은도서관) △테라리움 만들기(한울마당작은도서관) △함께 읽고 쓰는 한국의 시(담쟁이작은도서관) △어린왕자 실링왁스 체험(아랫서발작은도서관) △필사의 시간(풀잎작은도서관) 등 총 6개로, 독서 활동과 문화 체험을 접목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운 생활 속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주민 여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선1동위원회(위원장 천애경)는 지난 8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운동은 광복의 소중한 의미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애국심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천애경 위원장은“모든 가정이 국기 게양에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책 읽기는 개인의 지식과 상상력을 확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 활동이다. 영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위한 태아와 함께 읽는 즐거운 그림책 읽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 동화 읽는 어른들,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 미디어매직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가족 독서 꽃밭 가꾸기, 나만의 북스탬프 만들기, 레터링 풍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더불어 각 자료실에서는 가을을 맞아 사서의 추천도서 목록 배부, 달콤한 독서 명언 나눔이 진행되며, 재능 기부 동아리가 선보이는 그림자 인형극 봉래산 장사바위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도서관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느끼고, 독서를 통한 배움과 즐거움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0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담쟁이작은도서관(동장 김혜숙)은 지난 8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에서‘담쟁이 스스로 캠퍼스 2025년 제1회 기부 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담쟁이 스스로 캠퍼스’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참여형 캠페인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나눔 문화 실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달식은 ㈜도토리-PODO(대표 함동욱)에서 20만원 상당의 신간 도서 기부로 진행됐으며, 기부된 도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담쟁이 작은도서관에 비치됐다. 김혜숙 봉래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담쟁이 스스로 캠퍼스를 통해 도서를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서기부가 지역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담쟁이 스스로 캠퍼스는 연중 지속적으로 도서기부를 받고 있으며,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19일 구청 1층 을지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 중 남구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남구 내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드론 공습을 받은 상황을 가정한 과제를 선정해 진행됐다. 토의에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청 간부 공무원, 남부경찰서, 부산진소방서, 제126보병여단 1대대,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대응 방안과 피해 복구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토의는 전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새마을회(회장 윤형곤)는 2025년 8월 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남구새마을회 협의회, 부녀회, 문고 3개 단체 회장과 각 동 19여 명의 회장과 회원이 참여했으며,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이미 복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가재도구 정리, 침수 주택 정비 등의 작업은 진척이 됐으나 농가의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을 위해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복구작업을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나눔 실천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남구새마을회 윤형곤 회장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남구새마을회는 매년 각종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함께 지역 간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8월 18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유·청소년 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분포초(6학년) 공건, 용문중(3학년) 박정민 등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수영, 육상,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 소년체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뛰어난 열정과 성실한 노력으로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오늘의 성취가 끝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어, 앞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또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8월 19일 대구광역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빈집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전국 빈집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회-한국빈집관리사협회 간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빈집 효율적 관리 및 공동정책 발굴 추진, 지역사회 활성화 구현은 물론, 상호 간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역량,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전상선 한국빈집관리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빈집 실태조사 및 정보공유, 정책발굴,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초자치단체 빈집관리 역량강화, 법·제도 개선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지방소멸로 인해 빈집 문제는 지역사회 환경과 안전, 이미지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방에는 빈집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빈집 효율적 관리 및 공동대응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명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강인호 총괄건축가,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명품 공공디자인이 실제 도시 공간에 구현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을 1년 이상 쉬고 있는 7만여 명의 휴면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봉사의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Return? My tur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18일에는 휴면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활동에서는 김예지 아인협동조합 대표의 지도로 사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과 나무옷 제작을 교육했다. 특히 완성된 나무옷은 오는 10월부터 11월 사이 포항운하 송도교~송림교 구간에 식재된 가로수 160그루에 입혀져 겨울철 나무 보호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 교육 강사회(회장 이강섭)가 진행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 교육으로 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오는 27일에도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김기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휴면자원봉사자들의 재참여 유도 및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공동체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