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상주시는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겪게 되는 가족관계 관련 후속 절차들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문은 출생, 혼인, 사망,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지원 제도를 상세하게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떤 절차에 따라 어느 기관을 방문해서 일을 처리할지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처리해야 할 일들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후속 절차 안내문이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0월 30일에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1,191필지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상주시청 행복 민원과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시청 행복민원과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5년 12월 22일에 재결정·공시된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두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열람하여 가격이 적정한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상주시는 ‘세계 손씻기의 날(10.15.)’을 기념해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상주시민 손씻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올해 손씻기 챌린지 프로젝트의 마지막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확산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 씻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5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율은 높지 않았지만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26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6명, ▲시청직원 82명, ▲일반시민 41명, ▲경로당 96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챌린지 기간동안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 손씻기 교육을 병행하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행동변화를 유도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는 갑티슈 세트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올해 감염병 예방과 개인위생 실천을 주제로 3단계의 손씻기 챌린지를 추진했다. 6월 시청직원 대상 릴레이 손씻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357명이 참여했고, 7월 어린이집·유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의 문턱을 낮춘 ‘낮은단계 시험연구 스마트팜’을 새롭게 구축 완료하고, 중소농 대상 맞춤형 스마트팜 개발을 위한 오이 실증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낮은단계 시험연구 스마트팜(1,570㎡)은 기존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 내부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재배실(1,378㎡), 관리실(192㎡)로 구성되어 있다. 온‧습도, 환기, 차광, 난방, 양액공급 등 작물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연구뿐만 아니라 물론 농가 컨설팅과 교육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4일에 오이(흑침계-한강맛백다다기) 정식을 완료했고, 이 시설을 활용해 양액 조성별 생육 반응과 식재 주수별 생산성 비교 등 다양한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시설오이에 적합한 최적 재배환경과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농업 확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스마트팜 구축 및 실증시험으로 효율적인 재배기술을 마련하고 농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을 쉽게 배우고 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상주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서비스’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초청하여 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은 상주시가 수행한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구축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따라 배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을 설치하여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배리어프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음성출력 기능, 안면인식을 통한 높낮이 자동조절 기능, 고대비 화면 제공과 글자 크기 등 확대, 축소 기능을 제공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정보도 제공한다. 시연에는 상주시 관내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참여하여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연을 주관한 상주시 관계자는 키오스크 제작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상주시는 다음달 22일~23일 1박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사업 “데이트 온 상주-시즌2 가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 40명이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커플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의 1998~1984년생 미혼남녀가 참가대상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서류를 첨부해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상반기 실시한 데이트 온 상주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다시한번 개최하게 됐다.”며 “만남‧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로 결혼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데이트 온 상주는 9쌍의 매칭 커플이 나오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제17기 국학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28일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 강당에서 수료생 37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7기 국학아카데미 교육과정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주제로 안동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학 강좌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세계유산과 안동문화’라는 교양강좌로 진행됐으며 ▲유교책판, 세계기록유산 ▲도산서원, 안동의 유교문화 ▲‘안동촌캉스’, 새로운 관광트렌드 ▲안동의 경관, 관광자원으로 활용 ▲하회탈과 탈놀이의 상징성 ▲옛 사진으로 보는 안동문화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됐으며, 안동의 역사․문화와 국학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강의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이 향상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학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경로의 달을 맞아 최근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 599개소에 노인강령 액자를 제작, 보급했다. ‘노인강령’은 (사)대한노인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 기본 지표이자 어르신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공간이 아닌 어르신의 자긍심과 세대 간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복지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기존 경로당에 비치된 노인강령은 낡고 노후화됐거나, 글씨가 작아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글씨가 크고 가독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작된 액자를 보급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량 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노인강령은 노인회 임원 및 회원들이 각종 행사에서 엄숙히 낭독하는 상징적 문서로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 지혜와 경험의 계승에 대한 실천 강령”이라며, “경로당 회원들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수확 후 사과원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는 여름철 낮과 밤의 온도가 높은 상태로 지속되고, 가을철 잦은 강우와 일조 부족으로 꽃눈분화 환경이 불량했다. 또한 겨울철 양분 저장에도 좋지 못한 환경이 지속돼 수확 후 적절한 시비와 관수로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내년 생육 초기에 사용할 저장 양분 확보가 필요하다. 수확을 마친 사과원에는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다음 해 발육 초기에 이용될 저장 양분을 위해, 잎이 떨어지기 전 기온이 낮은 오전에 요소 3∼5%(600g/20L)를 잎에 직접 뿌려준다. 또한 올해 사과원에서 피해가 컸던 병해충은 전문 약제를 살포해 밀도를 낮춰주는 것도 내년도 병해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무 원줄기에 백색 수성페인트(외장용)를 칠하거나 신문지․반사필름 등 보온자재를 감싸준다. 토양이 건조하면 피해가 심해지기 때문에 수확 후에 땅이 얼기 전까지 나무에 충분한 물을 줘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는 수확 후 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이 주관하는 '우리 삶과 함께한 안동한지' 사업의 ‘한지체험단’ 참가자를 10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이 주관한다. ‘한지체험단’은 오는 11월 10, 11월 18일, 11월 24일 총 3회에 걸쳐 안동한지 제조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우리 한지 알아보기(강연) ▲닥나무 수확․가공체험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지 문화 확산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통 한지가 생산․제조되는 과정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한지 문화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학습할 수 있다. 한지살리기재단 관계자는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안동한지 제조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지체험단을 통해 우리 지역의 한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통계조사원을 사칭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8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말까지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 가구에만 통계청(현재 국가데이터처)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안내문’을 우편 또는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통계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통계청에서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반드시 확인한 후 조사에 응해야 한다. 통계조사원의 신분은 안동시 통계상황실에 전화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통계조사요원 이름을 검색하여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 중 통장․신용카드 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13자리)는 절대 묻지 않으며, 총조사와 관련된 모바일메시지(카카오톡, 문자)에는 어떠한 인터넷주소(URL)도 포함돼 있지 않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보다 안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민생회복 2차 소비쿠폰’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선군민에게 와와페이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으며, 지급 대상자는 31,938명으로, 10월 28일 기준 96.37%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급된 소비쿠폰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주민의 소비 여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경제순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급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미신청자 집중 독려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지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기간 종료 후 자동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