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강화군 길상면 스카이락 드론체험센터에서‘지적 온보딩 · 드론 찍GO! 지적 배우GO!’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적직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적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광역시 최초로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드론 촬영영상 평가 경진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총 101명(13개 팀)이 참석했으며, 시·군·구 공무원뿐 아니라 군부대, 경찰, 소방, 민간업체,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인공지능(AI) 활용을 중심으로 한 지적직 공무원 온보딩 특강 ▲ 공무원 및 유관기관 대상 드론 촬영영상 평가 경진대회 ▲ 드론 축구·시뮬레이터·팝드론 배틀 등 체험형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진대회에서는 13개 팀이 참가해 강화도 동검도 일원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드론 촬영 영상을 출품해 영상미, 창의성, 행정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그 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5 INDEF)’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AI 그리고 사람(AI and Human)’을 주제로, 부주제 ‘AI, 디자인으로 만나다’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 중심의 디자인 가치를 조명한다.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천의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전시 중심으로 인천 디자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려진다. 인천 지역 디자인 기업의 혁신 제품과 성과물을 소개하는 기업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작품을 선보이는 예비디자이너전, 인천과 해외 교수·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제교류전, 산업디자인과 공예산업 지원성과를 소개하는 디자인지원센터관으로 구성되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결과물을 소개하는 ‘디자인 버스킹’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자유롭게 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일환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사람과 가구, 거처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수립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진행 중인 비대면(자가응답)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시민은 인터넷(PC·모바일)이나 전화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면접조사 기간(11월 1~18일) 중에도 비대면 조사가 동시 진행되며, 희망할 경우 종이 조사표로도 응답할 수 있다. 방문면접조사는 자가응답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직접 가구를 방문하며, 조사 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조사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인천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1,500여 명의 조사요원을 선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마을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상생 프로그램이다. 팝업스토어는 인천시민愛집 공간의 변화를 기념하며, 시민과 마을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시민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시민愛집은, 1900년대 초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지어졌고, 1966년 인천시가 매입하여 한옥으로 재건축한 후 오랫동안 인천시장의 관사로 사용됐다. 2001년부터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21년 인천 독립 40주년을 맞아 ‘관(官)의 집’에서‘시민의 집’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시민愛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8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동기누계 대비 10.8%를 기록하며 꾸준히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1월부터 8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8% 늘어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9.3%), 경기(7.6%)를 앞질렀다.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 증가율에 머문 가운데, 인천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출생률 회복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출생아 수가 증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저출생 대응정책의 가시적 성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출산 환경이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생애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인천형 저출생 대응정책 ‘아이플러스(i+) 1억드림’사업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2025년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기존 수강생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철학’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철학’ 분야는 ▲영화로 읽는 기술철학 ▲장자철학으로 구현된 블록체인과 웹3.0 ▲옛 사상에서 오늘의 답을 찾다 ▲현대예술, 철학의 눈으로 보다 등 4개 강좌로 마련됐다. ▲‘영화로 읽는 기술철학’ 강좌는 11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박승일 경북대학교 연구교수가 영화를 통해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해 철학적으로 설명한다. ▲‘장자철학으로 구현된 블록체인과 웹3.0 강좌’는 1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박수억 골든타임 교육연구소 대표가 장자의 무위(無爲)사상으로 본 블록체인과 웹3.0 시대의 철학적 의미를 해석한다. ▲‘옛 사상에서 오늘의 답을 찾다’ 강좌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우명주 울산대학교 글로벌인문학부 강사가 제자백가 사상이 현시대와 개인의 문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예술인 발굴 사업 ‘2025 올해의 작가 개인전’ 마지막 전시로 김승환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60일간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즉흥성과 축적’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축으로, 작가가 오랜 기간 탐구해 온 내면의 불안을 15점의 회화와 소묘(드로잉)로 시각화한다. 작가에게 불안은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창작의 원동력이다. 반복되는 얼굴, 분열된 형상, 동물의 이미지를 통해 불안이 만들어내는 내면의 균열과 흔적을 시각화한다. 즉흥적 소묘(드로잉)는 순간적인 감정의 파편을 포착하고, 유화로 진행되는 작업은 시간 속에서 응축·확장되는 감정의 흐름을 담는다. 즉흥적 표현과 치밀한 축적의 과정이 병치되는 그의 화면 속에서 불안은 더 이상 개인을 무너뜨리는 감정이 아닌, 자아를 재구성하는 힘으로 전환된다. 김승환 작가는 “이번 전시는 불안을 숨기거나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바로 보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끌어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도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나를 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클린업 전담팀(Clean-Up 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클린업 전담팀이 주관하며, 6개 분야 21개 부서장과 5개 구·군 관련 부서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3분기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4분기 정비 계획과 2026년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3분기 추진 실적으로는 총 8,022명의 공무원과 시민, 34개 기업 412명이 참여해 도심 전역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성과로는 ▲공중화장실 124개소 ▲하수관로 23.96km ▲맨홀 993개소 정비와 함께 도심 및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 948톤을 수거했다. 또한 ▲불법 유동광고물 578만 건 ▲노상적치물 1,950건 정비 ▲가로수 및 완충녹지 538개소 관리 ▲공원 및 등산로 821개소 정비 ▲문화유산·체육시설 등 476개소 시설에 대한 정비도 이뤄졌다. 이밖에 전통시장 19개소 청소, 영농폐기물 108톤 및 해안가 쓰레기 554톤 수거 등 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태백시복지재단은 10월 28일 오후 5시 태백호텔 대연회장에서 임직원 및 산하시설 관계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윤리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재단 임직원 행동강령에 근거해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복지재단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윤리경영 추진 경과보고, 재단 및 산하시설 대표의 공동 선언문 낭독, 전 직원의 청렴실천 약속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욱영 대표이사는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인권이 존중되고 윤리가 실천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종사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함께 웃는 복지 태백, 존중과 신뢰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복지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인권존중과 청렴윤리 가치를 내재화하고, ESG 기반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는 ‘태백형 복지재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8일 국민체육센터 3층 공유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도란도란 아지트 3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 사회복지과장,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란도란 아지트 3호점』의 개소를 축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란도란 아지트 3호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소통·휴식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지역 돌봄종사자 휴식공간, 시민참여단 활동 공간, 지역 여성의 의견을 수렴하는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 진행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은 신규 참여단원을 포함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방향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위촉된 시민참여단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로써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총 28명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참여단은 정책 제안, 성평등 문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태백시는 ‘청정메탄올’을 핵심축으로 한 ‘태백 경제진흥개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국책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내고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실현을 위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회원도시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GGGI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목표로 하는 국제기구로, 서울에 본부를 두고 40여 개 회원국과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북 포항시,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태백시가 세 번째 회원도시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태백시는 이번 회원도시 가입을 통해 국제기구의 기술·정책 자문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 전환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진 기술기업 및 녹색금융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제 시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GGGI 회원도시 가입은 태백이 석탄산업 시대를 넘어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과 핵심광물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태백시는 10월 30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 대회의실에서 모두투어네트워크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우준열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 이대혁 상품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백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산업·역사·문화·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대표 관광도시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투어의 전국적 판매망과 홍보 인프라, 여행상품 기획 노하우를 활용해 태백만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자연·힐링·웰니스·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태백 대표축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상생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태백시는 산업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모두투어의 상품 기획력과 마케팅 역량이 더해지면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