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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현 서대문구 신임 부구청장, 현장에서 현안 챙겨

천연동 황톳길, 북아현 과선교 설치 현장 등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는 강지현 신임 부구청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 및 현안 사업 현장 16곳을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일 서울시에서 서대문구로 부임한 강 부구청장은 공약 사업 추진 현황과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첫 방문지는 ‘천연동 황톳길’로, 10일 이곳을 찾은 강 부구청장은 주민들이 야간에 이용할 때 필요한 안전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북아현 과선교’ 및 ‘천연동 복합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안전 상태를 점검했으며 “계획에 따라 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고 수해 대비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일에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서대문 내품애(愛)센터 ▲인왕시장·유진상가(서울시 역세권 활상화사업 대상지) ▲성산로 신성장 거점사업 대상지 ▲9개 대학 연계 인생케어 평생학습관 ▲불광천 수변감성공간 조성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지현 부구청장은 “민선 8기 서대문구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겠으며 구청장님을 도와 서대문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