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어로드맵 안내와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수업혁신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25년 3월 초등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교과가 우선 보급된다. 이번 연수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김효은 교육부 정책보좌관이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 완벽 영어 로드맵’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 주관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 교실 환경 및 교수학습방법 변화, 스마트기기 과의존 우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영어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의 이해가 동반되고, 디지털기기 과의존 우려가 해소될 것이다.”라며 ”디지털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자운 마루(내면 경천길 301)에서 감정 노동자(산후도우미 등) 10명을 대상으로 10월 22일 치유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한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도비 사업인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사업’의 목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자운 마루만의 특색있는 치유 자원을 중심으로 개발했으며, 실제 치유가 필요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연을 해 프로그램 완성도 및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치유 농장 그라운딩(둘레길 걷기)’, ‘약초‧돌배 활용 건강식품 만들기’ 등이 있으며 유비오 맥파 장비를 이용한 사전·사후 효과 측정과 만족도 설문지 작성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통한 치유 효과 검증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보완, 운영해 자운 마루만의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8회 기이며, 연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유 효과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자운 마루 최영희 대표는 간호사로서의 근무 경험이 있으며 2급 치유농업 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동해지사와 협력하여 10월 22일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고혈압·당뇨병 보유질환자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건강지원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동해지사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령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지원상담’제공 체계를 마련했으며, 건강요구도 조사를 통한 니즈 파악으로 차별화된 방문형 서비스 및 사후관리 제공으로 지역사회 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건강상담은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을 보유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혈압측정 및 개별상담을 통해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및 영양상담,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방법 등 어르신 분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 할수 있는 건강관리 요령을 제공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동해지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 분들의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건강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정확히 인지하고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숭영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정책을 논의하고 민・관협력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기상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따라 점점 대형화되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재난・재해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대비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강원대학교 최충익 교수의 ‘한국 근대사의 재난재해’ 특강을 시작으로 강원지방기상청 김경하 기후서비스과장과 연세대학교 신상범 교수, 강원대학교 김활빈 교수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기후변화와 재난재해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지는 도민 참여 패널토론에서는 한림성심대학교 강영복 교수 등 8명의 토론자가 참여하여 우리 지역의 재난‧방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대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춘화대교’ 등 총 24건의 지명 제정 및 변경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 결정은 지난해 6월 11일 국토교통부장관의 권한이 시·도지사로 이양된 이후, 11월 관련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처음으로 시·도지사가 지명을 결정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지명인 ‘춘화대교’는 춘천시 사북면과 화천군 하남면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 내 신설교량으로,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간정보관리법에 따라 둘 이상의 시군에 걸치는 지명에 관한 사항은 시·도지사가 시장·군수의 의견을 청취한 후 시·도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 이에 도에서는 춘천시와 화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강원대학교와 춘천문화원 등 지명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지명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전에는 지명 결정이 시군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도 지명위원회를 통해 최종 국가 지명위원회 심의·의결까지 3단계로 진행되어 평균 2년 정도 소요됐으나, 도에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최종모 원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장을 시작으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며,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강원도개발공사사장(김준우)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종모 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에 노출되어 자금 마련을 위해 사기, 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져 사회문제가 심각”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올바른 꿈을 키워가도록 강원역사문화연구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이은영 원장,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정연호 원장,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박주선 회장을 지목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은 지난 9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된‘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추진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사업 경과, 도입 시설, 향후 계획 등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2025년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횡성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산업, 공공, 복지, 주거와 같은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 개발사업으로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 이모빌리티 산업거점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총 사업비는 1,890억원이다. 군은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연결하는‘허브 앤 스포크’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삼았다.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약 417억 원이 확보돼 조성 사업에 투입되며 저렴한 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중·고생 770명을 대상으로 ‘애플데이’를 운영한다. ‘애플데이’는 친구나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전하는 날로 사과와 화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횡성여자고등학교, 횡성중학교, 공근중학교, 성북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각 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와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홍석 센터장은 “또래 관계에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올해로 15회째 맞는 횡성군 평생학습축제가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1시 30분 어사매풍물패 길놀이와 예술단 농음의 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평생학습실천인상, 책읽는 가족,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No Punch’이 상연되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체험관에서 68개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이튿날에는 드럼, 난타,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28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한 소소마켓의 독특한 수제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즐거운 축제”라며 “토마토, 더덕, 한우, 찐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군민들의 화합과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지구를 살리기 위한 줍킹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 오면 횡성 8대 명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시장, 춘천교육지원청과 10월 22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춘천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사업이다. 이 협약은 2028년까지 지속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사업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는 1억 원을 각각 증액하여 매년 10억 원(교육청 5억 원, 시 5억 원)을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춘천 더나은교육지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춘천더나은교육지구 협의체와 춘천형 마을돌봄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춘천애(愛) 산다’(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젝트 운영 △‘안녕? 우리 춘천!’ 등의 지역화교재 제작 △춘천 역사문화 이해교육 ‘봄내소리이야기길’ 운영 △미래교육 프로젝트 ‘우리학교 손바닥숲 만들기’ 운영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자원순환 의식개선 교육 등을 운영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마을배움터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10월 22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행정복지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분과의 2025년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위원들의 자문 및 토의로 진행됐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2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친절분과 강릉문화원 및 강릉세무서와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