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인제군보건소는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이다 접종백신은 4가 백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제군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인제고려병원, 위탁의료기관(5개소)에서, 임산부와 어린이는 인제군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위탁의료기관(2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또 인제군에 주소를 둔 50~64세 주민, 중·고등학생,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에 한해 인제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백신은 근육주사 형태의 JN.1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신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4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위험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접종을 통해 주민들이 이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문화원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14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참가자를 10월 말까지 모집한다.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조선시대 양양의 관노 출신임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세조로부터 악공으로 대우받은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해온 전통민요 경창대회이다. 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격상되어 다시 1회 대회로서 새롭게 시작됐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는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고려해 2017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양양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이번 경창대회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일반부 단체와 개인, 대학부의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 경창대회는 11월 12일(화)과 13일(수)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개 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우수․장려(장려 2개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우수․장려(장려 2개팀), 대학부 최우수․우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곡동 엘지 디스커버리랩 등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총 4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하하(하이터치 하이테크)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보급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에 대한 개념과 미래 학교의 변화 방향, 하이터치(수업 혁신)-하이테크(디지털 혁신)의 결합,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혁신의 방향과 학교 경영자의 역할 및 전략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엘지 디스커버리랩을 방문하여 자율주행과 스스로 위치지도를 만드는 인공지능, 읽고 답하는 인공지능 등 교육체험장을 경험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특강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의 개념과 학교 변화’, ‘디지털 교육체제 전환에 따른 관리자 리더십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도입을 이해하고 학교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체제 전환에 맞추어 교원들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설악산 책방 – 가을 산책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형형색색 타일을 활용한 디아이와이(DIY) 컵 받침 만들기와 빅 북(Big Book)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속초교육문화관과 속초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여 북 피크닉, 지역 작가 책 나눔회, 아나바다 책 장터, 미리 크리스마스 북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배움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 30분, 원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 진로 교육’ 주제로 정책 이음 및 전문가 강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교육부 유희승 기초학력진로교육과장의 ‘우리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 교육’ 교육부 정책 설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의 ‘꿈수저들의 진로찾기 레벨업(業)’ 도교육청 정책 설명을 통해 진로 교육에 대한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정책 이음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진로설계의 시작, 마음먹기의 기술’이란 주제로 엄기성 기둥교육 대표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발표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진로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박진우 화백의 감성추상展 “Think”가 오는 11월 4일까지 인제 백공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생각과 평화’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에는 박진우 화백의 작품 50점이 전시됐다. ‘Think-memory’와 ‘Think’ 등 전시작품에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순수함을 추구하고 모든 것과 소통하며 영감을 얻는 작가의 내면세계가 표현됐다. 이밖에도 사랑, 행복, 희망 등 작가가 추구하는 추상적인 요소와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평화의 메시지를 회화 작품을 통해 전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감성을 회복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시는 10월 22일 오후 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백공미술관에서 11월 4일까지 14일간 이어진다. 박종용 백공미술관장은 “오색단풍으로 물든 인제와 잘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가 잠시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감성과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우 화백은 헤필드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개인전 및 아트페어, 단체 전시에 참여하며 회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 새마을회는 10월 22일 2024년 영월군 새마을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아낌없는 봉사와 새마을 실천에 적극 앞장선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새마을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마을 회원 간 유대와 단합을 더욱 공고히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 한 해도 어렵고 힘든 봉사 현장에서 땀 흘리며 수고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정된 임시주거시설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설치사업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재민 대피 및 구호를 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각종 재해 발생 시 사용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관내 학교, 숙박업소 등 총 22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 중, 민간 숙박시설을 제외한 만천초등학교, 대룡중학교 등 19개소에 대하여 12월까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재난 상황 및 민방위사태 발생 시 국민 혼란 방지 및 자원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공동 대피시설로 지정한 시설에는 ‘공동활용 통합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각 대피소와 임시주거시설의 위치는 시청 홈페이지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대식 춘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평소 주민들이 대피시설의 위치를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로 가족 구성원 간의 활발한 시간 및 긍정적인 가족 경험을 제공하고자 월 2회 가족문화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월 관 내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들 둔 가정에서 실시한 욕구 조사로 9월 21일 가족나들이-에버랜드 프로그램 진행했으며 10가족 대상에 60가족이 신청하여 10월 26일 가족나들이-에버랜드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놀이동산 관람을 통해 반복되던 일상에 변화를 주고 부모와 자녀의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여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깊어지는 가을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나들이 참여 가족들이 함께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려고 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부식비, 공과금 등), 양곡, 냉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비는 회원 수에 따라 개소당 월 29만 원에서 42만 원을, 양곡은 연간 12포에서 24포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혹한을 대비하여 올여름 냉방비는 연간 2만원을 늘력 35만 원까지 지원했고, 난방비를 지난해 대비 연간 15만원 증액하여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을 위해 222개소 경로당에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등 총 2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후 된 경로당에 대해서는 신축·리모델링 11개소, 시설 보수 73개소, 장비·물품을 231개소에 지원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원옥연 춘천시 경로복지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인 만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위한 주간개별형 제공기관 1개소와 주간그룹형 3개소를 선정하여 8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지난 9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4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춘천시에 1개소(주간그룹형) 추가지정 함에 따라, 낮에는 주간그룹형으로 밤에는 주거시설 이용을 하게 된다. 주간개별형 제공기관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며, 주간그룹형 제공기관은 ▲그린교육원 ▲사)강원특별자치도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춘천시지부 ▲꿈꾸는 달 ▲하나린 최중증 통합돌봄(강이별이), 24시간 제공기관은 ▲하나린 최중증 통합돌봄(강이별이)이다. 이로써, 춘천시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의 3가지 유형(24시간, 주간개별, 주간그룹형)의 기관이 모두 설치 되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홍선영 춘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이 제공기관 부재로 타지역까지 이동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인데, 춘천시 소재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9,200만원을 투입하여 약 2,300명에게 4가 백신 접종 실비가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만64세 미만(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재직 중인 모든 이가 포함된다. 지원 대상 기관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재가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총 211곳이다. 접종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며 해당기간 내 관내병원에서 접종한 후 소속기관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이후 시는 소속기관에 비용을 교부하고 기관에서는 신청자에게 비용을 지급한다. 원옥연 춘천시 경로복지과장은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통해 기관 인력난 해소 및 노인돌봄 공백을 방지하여 노인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