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 및 산림 생태문화 체험단지를 대상으로 도내 산림휴양지의 피톤치드 농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주간(12:00~15:00)의 피톤치드 농도는 6월 653~1,096 ng/Sm3, 7월 808~2,901 ng/Sm3, 9월 181~1,413 ng/Sm3로 높은 수준의 발생량을 보였다. 또한 측정지점 중 침엽수의 밀집도가 높은 명상장의 경우 24시간 측정한 결과, 7월 기준 1,022~7,910 ng/Sm3로 오후부터 저녁 시간대에 피톤치드 농도가 가장 높았다.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은 석병산 일원에 1,269종, 22개 주제원, 5개의 탐방로를 가진 시설로, 다양한 식물이 분포되어 있다. 산림 생태문화 체험단지는 체험숲길을 따라 침엽수와 활엽수가 밀집되어 있어 숲속의 아름다움과 데크로드에서 계곡의 시원함을 통해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산림휴양지 피톤치드 조사를 지속하여 산림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도민에게 건강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3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024년 하반기 도·시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2024년 1월 27일 적용 대상 범위 확대에 맞추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각 시군의 중대재해 전담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업무 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등 중대재해 예방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요 중대재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업무 관계자들의 이해도 및 예방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도·시군 업무 관계자의 업무 역량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전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와 18개 시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중대재해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0월 21일(월),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 지역 거점기관인 ‘강원문화재단’과 디자인산업 거점기관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이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및 디자인산업 분야의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콘텐츠·디자인산업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및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공동개발 및 연계를 통해 인력 양성, 연구 개발, 산업 활성화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발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사업 분야와 연계하여 각종 사업의 외연 확장과 함께 예산 절감으로 콘텐츠 및 디자인 관련 기업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강원지역 경제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와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10월 21일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만나 해양수산분야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양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해안 6개 시군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네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 첫째, 토사 매몰 어항 준설용 어항관리선 상시 배치를 요청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도내 항포구의 토사 매몰이 심각하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어항관리선의 상시 배치를 건의했다. - 둘째,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지원을 요청했다. 어업인 고령화 및 도내 어촌 인구 감소로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주거 공간 부족으로 경영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 어업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회관 지원을 요청했다. - 셋째, 삼척 임원항 태풍 피해 방지 보강공사 조기 준공을 요청했다. 2019년~2020년 태풍 미탁 및 마이삭으로 큰 피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24 원주만두축제’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첫 프로그램은 ‘김치만두빨리먹기’, ‘김치만두빨리빚기’ 경연대회로 만두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경연대회이다. 김치만두 빨리 먹기 대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김치만두 빨리 빚기 대회는 오후 3시와 오후 5시에 메인․보조무대에서 진행한다. 각 대회는 10월 25일부터 27까지 3일에 걸쳐 개최하며, 각 회당 우승자는 27일 오후 5시 30분 한자리에 모여 최종 결승전을 치른 후 트로피를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한 원주만두예술놀이터의 그림책 놀이, 반죽 놀이, 미술 놀이, 음악 놀이이다. 원주그림책센터에서 운영하는 ‘원주만두 그림책놀이’는 2명이 1팀이 되어 ‘만두 그림책 읽고 우리 가족 4장면 그림책 만들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그림책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받으며,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250여 명의 참가자가 호수문화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일원에서 지역 맞춤형 레저와 캠핑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저하고 캠핑가자’는 2023년 ‘카누타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의 확장 버전으로, 올해는 패들보드, 래프팅, 킹카누, 파크골프, 마이카누 등 5종의 레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별로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홍천에서는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한 패들보드 운영이, 화천에서는 캠핑장 공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재단이 실시한 만족도 조사(응답자 139명)에 따르면, 95% (132명)가 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97.8% (136명)의 참가자가 재방문의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반자 유형 중 가족 참가자의 비율이 73.4% (102명)로 높아, 향후 2025년도 프로그램 운영 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성현 대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 참여 캠페인‘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온라인 게임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은영 원장은“최근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이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가 다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2024년 원주시 자원봉사 한마당’이 지난 19일 치악체육관에서 많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8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가하여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하였으며, 재능기부 공연과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 콘텐츠 및 사진 공모전을 통해 총 26명이 수상하는 등 원주시 자원봉사자 모두가 따뜻하고 감동적인 자원봉사활동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였다.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된 자원봉사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원주시 및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역사가 깊은 자원봉사 한마당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더 친숙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 학습관은 지난 18일 오후 5시 ‘2024년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은 디지털 훈민정음마스터(3급/민간자격증) 양성 과정으로 디지털문해 교육 원리 및 해당 장비 활용법을 배우고 수업 방법 시연을 통해 실습까지 교육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주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25명 중 21명이 수료하였다. ATM 기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무인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이 늘어나며 디지털 문해(Digital Literacy) 전문가 양성 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사 전문과정 수료식을 통해 발굴된 강사들의 역량 발휘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한데, 이번 전문과정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강사 발굴에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교육 강사 발굴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월 20일(일) 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시행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성장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날 약 3,2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내용은 ▲총 21팀의 예체능 공연 ▲100여 점의 미술작품 전시▲16개의 체험부스 ▲사생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부모와 함께한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의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율방범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담당부서 직원 등 총 50명을 안전 관리 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이 시간이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주시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주민자치대상 우수상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래마을 그림그리기’등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동아리가 힘을 합친‘명품무실 어벤저스’팀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판부면, 명륜1동, 단구동,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위원회별로 특색있는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우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 원주시와 원주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2024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걷기대회인 제30회 한국국제걷기대회를 기념하여 트레킹 도시로서의 원주를 홍보하고,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원주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한다. 특히 미스김(미스트롯 3), 이동준 등 초대 가수 공연과 지역 가수 홍춘, 랩터스, 3M 등의 지역 문화예술 단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을 초청하여 관객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힐링 페스티벌은 걷기대회 참가자 외에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통해 원주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링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된 ‘힐링 콘서트 in 원주’를 시작으로, ‘2023년 힐링 페스티벌’을 거쳐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