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 지역 예밀2리 영농조합법인의 ‘예밀와인 드라이’가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395개 제품이 출품됐다.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예밀와인 드라이’는 진한 붉은색을 띄고 특유의 산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캠벨얼리 품종보다 타닌 성분이 많아 적당한 무게감과 깔끔한 맛으로 평가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024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11. 15.~17.)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 제품은 상금과 함께 구매자 초청 시음회, 주류 판매점·주점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혜택이 주어진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영월 대표 농산물 포도를 활용하여 빚어낸 예밀와인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기분조은 베이커리(대표 최은희)와 연계하여 8월 17일(6회기) 8월 31일(7회기), 두 차례에 걸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과 ‘꿈을 굽는 파티쉐’ 활동을 마지막으로 끝마쳤다. ‘꿈을 굽는 파티쉐’ 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과 함께 어르신과 공공기관을 찾아 소통⋅화합을 추구하는 활동으로 6~7회기로 구성, 매년 운영되어 왔다. 8월 17일에 진행한 6회기 활동부터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처음 만나 ‘부채’와 ‘샌드쿠키’를 함께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7회기 활동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색이 담긴 ‘감자 빵’과 ‘고구마 빵’을 함께 만들고. 질문 젠가를 통해 자신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대가 다르지만, 관심거리, 가치관 등의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 또한 주도적인 의사결정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11일,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군청 현관 앞 헌혈 버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전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한 경우 3일 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 후 7일이 지난 후에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기부 행위로 헌혈 참여자의 작은 도움이 큰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헌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문의(☎ 033-269-1027)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지난 8월 31일 토요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한(영월군)·일(히가시카와정)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내빈과 참가 청소년 및 학부모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 내용 및 소감문 발표와 활동 영상 시청으로 전체 활동을 함께 돌아보았다. 김도균 관장은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참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함께 새로운 경험도 하고, 이를 통해 몰라보게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어 영월군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오후 1시부터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민의 안전문화 조성 및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안전문화콘서트에서는 찾아가는 도민 안전교육 전문강사의 응급처치의 필요성 및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 중창단 바람소리와 이영단 설장구 예술단의 어르신 맞춤형 문화공연 등을 실시한다. 한편, 콘서트 시작 전에는 평창군, 한국한센복지협회 등과 함께 행사장 내 안전문화 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건강 상담, 피부질환 진료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더 흥미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문화콘서트 프로그램 다양화 등 맞춤형 안전체험활동을 확대하여 도내에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도민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 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4 공감 콘서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공감 콘서트’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민원 업무 담당자,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최종 6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홍천군청의 이수아 민원정책팀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는 통역의 어려움이 있는 이민자들이 민원 증명서를 발급받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간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에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전국 최초로 탑재했다. 이에 따라 관내 이민자들은 별도의 통역 지원 없이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홍천군에서 개발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10월 말까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관광시설, 체육시설, 보건의료기관, 응급시설 등 55개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74대이다. 점검 사항은 응급 의료 정보 시스템 등록자료와 실제 장비와의 일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정상 작동 여부, 설치 위치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체계 정비 등이다. 또한 양구군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교육을 병행하여 응급상황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로, 응급상황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과 장비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까지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양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 한 달간 카드형 상품권 배꼽페이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스포츠 모범업소에서 배꼽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기존 15%에서 5% 적립이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10% 할인 판매가 상시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은 20만 원이고 배꼽페이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구매한 양구사랑상품권은 관내 1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양구군 누리집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양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군민들의 명절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었던 국비 직업교육훈련인'멀티그래픽 디자이너 양성과정'수료식을 지난 8월 29일 진행했다. '멀티그래픽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디자인 계열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대한 요구에 발맞추어 진행된 교육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과 시안디자인 개발, 디자인 실무기능을 익힐 수 있는 실무교육까지 광고 분야 전문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조기취업 3명을 포함하여 17명이 수료하였으며 GTQ포토샵 자격증 취득 2명,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에 필기를 합격하고 실기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훈련생도 13명이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수료식 후에도 광고디자인 업체와 업무협약 및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최근 관내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는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세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한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 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연찬회는 삼척시 쏠비치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지난 8월 29일~8월 30일(2일간)동안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공무원 160여명이 참가하여 지방세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연찬을 통하여 지방세 발전을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공무원 간 소통 협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다. 삼척시는 “레저세 과세대상의 확장(확률형 아이템 레저세 과세 방안 연구)”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삼척시 발표자 최성원 주무관은 여가생활의 증가로 레저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산업 분야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에 대한 고찰로 레저세의 과세대상을 확장하는 방안을 연구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시가 지난 8월 30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삼척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제안사업 353건 18,256백만 원 중 읍면동 지역회의 및 분과위원회에서 선정한 144건 7,490백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올해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한지 7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삼척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7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는 읍면동별로 20명 이내로 구성된 지역회의와 함께 대표적인 ‘주민참여예산 기구’이며 앞으로 시의 주민재정자치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최종 결정을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안에 반영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정책에 참여해 예산을 편성한다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발전과 시정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여 “발굴된 생활 밀착형 사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3일까지 농업 분야에 종사할 농업인력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농업인력의 고령화에 따라 농번기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가의 계획 영농 실현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49세 미만의 농작업 경험이 있는 내국인이며, 모집 업종은 농산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분야 전반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월 208시간 근무 △월 4일 휴무 △1일 1시간 휴식 등이며, 보수는 2025년 최저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만 30원이고 월 208만 6240원이다. 고용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고용 기간과 숙식 제공 여부는 농가와 협의하면 된다. 양구군은 13일까지 농업인력을 모집한 후 일손이 필요한 고용 희망 농가와 연결해 줄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업인력 모집으로 일손이 모자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