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코딩캠프’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마이크로비트 코딩 과정’ ▲중·고등학생 대상 ‘컴퓨팅 사고와 인공지능’ 등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재학생과의 진로 멘토링도 실시하며, 지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16일 10시부터 초등 4~6학년 20명, 중·고등학생 20명 등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 ‘제3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동작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 ▲재활용품 품목별 자원순환 과정 ▲분리배출 요령 및 실천 과제 등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흥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애니메이션․시청각․교구자료 등도 활용한다. 교육을 희망한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동작나눔장터 5개소를 내방한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 지키기 팝업 스티커북을 배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800여명에게 분리배출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동작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과거 매립지였던 월드컵공원에서 생생한 생태탐험을 떠나보면 어떨까? 무더위가 찾아오는 한여름 밤 월드컵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식물의 촉감을 느끼고 공원에서 곤충의 소리를 들으면서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3일간의 특별한 탐험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3일간 진행되는 연속 야간 프로그램인 ‘월드컵공원 야간 생태탐험단’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운영하고, 7월 17일부터 각 20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으로, 가족은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2명 이내로 구성하여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각 20팀씩 모두 40팀이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만원(3일간/가족)이다. 프로그램은 월드컵공원의 대표적 공간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억새팀과 맹꽁이팀으로 나뉘어 3일간 야간 활동을 통해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변화한 독특한 역사를 가진 월드컵공원의 생태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1일차 : 소리 탐험] 1일차는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 선정작 15건 및 미래공간기획관 추진 주요 사업 전시를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7호선 자양역 3번출구에서 바로 연결된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 1차 및 2차 선정작 15건과 미래공간기획관 주요 추진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안,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설계 공모안,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 설계 공모안에 대한 이미지 패널 및 작품설명 영상도 같이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 시민들은 서울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 선정작 전시뿐만 아니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같이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상설전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7호선 자양역 3번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는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시민들은 도보 1분 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국제정원박람회 또한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어 풍성한 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조합에서 발주하는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공사에 대한 원가자문 및 성능향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3년 2월 전국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한 후, 서울형 품셈 개발 등 적정원가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토목·건축·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들이 원가심사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원가심사 노하우를 활용하여, ‘15년부터 ’24년 7월 현재까지 20개 조합을 대상으로 민간공사 원가자문 서비스를 실시하여, 총 공사비 5조 5,212억원에 대한 원가자문 결과 3,101억원을 절감하고, 시설물 안전성 강화 등 성능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812건을 발굴하여 조합에 제공했다. 최근 공사 원가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에서 개략적인 원가 산출 방법으로 공사비를 산출하고, 공사를 입찰함에 따라 시공사와 계약체결 이후 공사비 증·감에 대한 분쟁 발생으로 공사기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민간공사 원가자문 및 성능향상 서비스 신청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후 시공사 선정 전으로 확대 운영하고, 설계도서에 따른 맞춤형 자문을 실시할 계획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육가정의 가사·돌봄 부담을 덜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하여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내국인 돌봄종사자가 감소하고, 점차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천정부지로 치솟은 돌봄비용 때문에 원치 않게 경력이 단절되거나, 출산 자체를 포기하는 양육자를 위한 대책이다. 양육자가 현실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육아와 일 병행이다. 실제로 기혼여성(15~54세) 6명 중 1명은 경력단절여성(17.0%)이며, 경력단절 사유 중 절반가량(42.0%)이 ‘육아’로 인한 것이었다. 국내 돌봄 인력 감소와 고령화도 중요한 문제다. 국내 가사근로자 시장에서 내국인 종사자의 인력 규모는 2023년 기준 10.5만 명으로 최근 4개년 동안 5.1만 명(연평균 1.3만 명)이 감소했으며, 연령도 50대 이상이 92.3%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실정이다. [7.17.~8.6. 이용가정 모집…서울거주 12세 이하 양육가정, 한부모·다자녀 등 우선 선정]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10분 시립서울청소년센터(중구 을지로11길 23)에서 열린 ‘서울런 멘토단 간담회’에 참석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의 활동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렵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멘토링 등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올해 서울런을 통해 682명이 대학에 진학(2024학년도)했다.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5명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일일멘토’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런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경험담이 이어졌다. 서울런을 활용해 대학에 진학한 뒤에 ‘선순환 멘토’로 활동 중인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강지윤(21), 서울시립대 컴퓨터공학과 홍원기(21)를 비롯해 멘토와 멘티인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정채소(23)-영림중 김야엘(16) 학생도 참석했다. 고3 시절,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해 대입에 도움을 받았던 강지윤 학생(경인교대 2학년)은 “학생들에겐 학업도 중요하지만 정서적 지지가 가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녹번만화도서관에서 시행한 7월 독서문화프로그램 ‘녹번 만화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녹번 만화클래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로잉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그림 기본기 익히기 ▲무지개 스크래치 페이퍼에 자유롭게 구현하기 ▲나만의 캐릭터 굿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총 2회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그림을 통해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녹번만화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감정과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기를 바란다”며 “녹번만화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만화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학습과 문화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장소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꾸러미에는 삼계탕과 함께 곰탕, 김 세트를 담았다. 건강꾸러미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는 동 협의체 위원들과 동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영자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불광2동 협의체 위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규 불광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식사를 제때 챙겨 먹기 힘든 관내 어르신 150명을 초대해 삼계탕과 겉절이, 과일 등을 제공했다. 정진헌녹번동 주민자치회장은 “녹번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합심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미지 통장협의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녹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포수마을 아이 마음 건강플러스 프로젝트(I), 알록달록 내마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수마을 아이 마음 건강플러스 프로젝트(I)‘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2024년 나눔 네트워크 기관지원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립오병이어지역아동센터, 고래심리놀이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알록달록 내마음’ 사업은 은평구 10대 정책사업인 은평아이맘 상담소 사업을 진행 중인 고래심리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친밀감 형성과 흥미유발 ▲자기탐색과 긍정적 자기인식 ▲자기조절과 감정다루기 ▲건강한 자기자리 직면 등 4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사업을 통해 포수마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 2일간 물놀이 행사 ‘우리마을 수영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수영장’은 신사1동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주민 750여 명이 방문했다. 수영장, 워터슬라이드와 낚시놀이, 물총놀이 등 체험장으로 구성된 소규모 워터파크를 운영했다. 김규옥 신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참여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많은 가족이 참여해 주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신사1동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