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아침, ‘합정동 대청소의 날’을 맞아 합정동 일대에서 직접 빗자루와 호미를 들고 거리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직능단체 회원뿐 아니라 서울성산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10여 명과 이종환 교장, 학부모, 인솔 교사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학생들을 비롯한 청소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를 줍고 묵은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도로 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를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까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대청소에 동참해주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가 북아현 과선교(도로교, 녹지교) 설치를 위해 이화여대8길과 북아현로19길이 만나는 중앙여중 앞 삼거리의 기존 도로를 폐쇄하고 임시 도로를 운영한다. 이는 과선교와 이어질 중앙여중 앞 삼거리 도로의 높이가 3m 정도 낮아 성토 작업을 통해 기존 도로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정문에서 북아현두산아파트 방면 일방통행 도로’와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후문에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방면 사이 양방통행 도로’가 이달 15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 통제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지난 9일,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2)의 주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민관 협력 운동이 전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작년부터 시정질문 등을 통해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가 수도권을 향한 역차별이라며 비판 및 이를 보완하고자 연구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시 균본의 개선안 정부 건의에 맞춰 지난 11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명운동은 사흘만에 1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직접 작성한 온라인 서명지를 강북횡단선 추진 시민연대 등 시민이 모인 단체 SNS를 활용하여 전파했으며, 개인 공식 홈페이지에도 링크를 달아 누구나 쉽게 서명할 수 있도록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다가오는 8월 임시회에서 이와 같은 맥락을 담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것을 예고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 혼자 싸우는 게 아닌, 의회와 시민이 하나 되어 ‘수도권 역차별’ 현행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민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양천향교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천향교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다양한 약재를 넣고 직접 조리한 한방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지역 어르신 250여 명에게 대접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양천향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향교는 가양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의 유일한 향교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광진구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사례를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광진구는 ‘30년 고질 민원 해결, 원칙에 기반한 행정으로 물리적 충돌 없이 노점 정비’ 정책 사례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진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총 88개소의 노점을 정비했다. 특히 노점 운영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변역 일대 60개소를 물리적 충돌 없이 정비한 점을 대표적인 소통행정 결과물로 인정받았다. 구는 불법 노점 정비 후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철거 노점 중 생계형 운영자에게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거리가게 허가제를 운영하는 등 구민의 보행 안전은 물론, 거리가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가 지난 7월초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월곡2동 보건복지지원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노인생활지원사들이 때이른 폭염 등으로 기후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현장 확인과 조사를 통해 폭염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에어컨 설치 대상 가구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해 드렸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계속 더워지는 날씨를 막을 방법은 없고, 특히나 더위에 더욱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에어컨을 설치해주어 올여름 시원하게 지낼수 있어 고맙다고 하시며 환한 웃음을 보여주시는 어르신을 뵙고 나니 왠지 모를 뿌듯함에 마음이 흐뭇해졌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사용하던 오래된 선풍기가 고장도 잦고, 옥탑방이라 한여름에는 아침부터 35도를 넘어 근처 마트나 에어컨이 있는 시설을 갔다. 이렇게 좋은 에어컨을 받게 돼 이제 내 집에서 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2일 ‘은평 1동-1대학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응암1동장, 주민자치회장, 은평구 평생학습관 관계자,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은평구와 응암1동 주민자치회,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응암1동 주민자치사업과 주민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응암1동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은평 1동-1대학’을 통해 연계 대학의 검증된 교육시스템을 적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민자치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은 ‘알기 쉬운 주민자치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하현상 교수가 진행했다. 지난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씩 총 4회차로 열렸다. 이달 진행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견학’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희 주민자치회장은 “전국 최초로 석사과정에 주민자치전공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며 “주민자치에 관한 많은 연구와 경험을 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1일 MG e-푸른새마을금고와 함께 경로당과 복지관 어르신 100여 명 대상으로 흥수갈비에서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G e-푸른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점심 식사와 영양세트까지 줘서 감사하다”며 “올여름을 아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종현 MG e-푸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식사를 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매년 무더운 여름철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 행사를 개최하는 MG e-푸른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행사 참석한 어르신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신흥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효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준비한 과일과 간식을 신흥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폈다. 김선자 신사1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경로효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달한 간식으로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신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신사1동 주민센터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거동이 어려우신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배달하는 ‘사랑의 효(孝)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색동과 새마을부녀회는 삼계탕 등을 넣은 꾸러미를 준비했다. 관내 자원봉사단체 물빛봉사대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 하며,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MG새마을금고 우리들, 대한예수교 장로회 수색교회, 수색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수색LG전자 등 다양한 단체에서도 지원받아 진행됐다. 백정순 수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삼계탕 꾸러미가 어르신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성산SH아파트 장애인단체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7개 장애인단체의 회원 500여 명에게 초복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20개 동이 각양각색으로 삼계탕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옥분)가 고시원·여관 등 주거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12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고, 12일에는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복자)가 삼계탕 식당에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삼계탕,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했다. 길음2동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모여 직접 손질한 닭과 정성스럽게 끓인 육수로 삼계탕을 만들고 함께 곁들일 겉절이, 반찬 등을 준비했다. 문옥분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맛있는 한 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며, 더운 날씨지만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곡1동의 차복자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내내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는 등 따듯한 정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덕분에 초복을 맞아 삼계탕도 먹고 너무 감사하다.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