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2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40억 원, 5월 가정의달 맞이 150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차로 120억 원을 발행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최대 50만 원이고, 총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8,35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연매출 30억 이상의 입시학원 및 대형마트 등은 제외된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기간에 관계없이 구매 취소가 가능하며 60% 이상 사용한 경우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내 동작사랑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가 민선8기 그간 이뤄온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자 오는 15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개 국과 3개 부서를 신설해, 2담당관1‧추진단1과, 7국(35과‧1추진단)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구가 추진해온 역점 정책 성공적 완수를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 확보와 유사한 업무와 기능 중심의 부서 편제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해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구는 미래교육국을 신설하고, 국 내 ▲교육정책과 ▲영유아보육과 ▲아동여성과 ▲청년청소년과를 배치해 부서 간 업무 칸막이를 제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해당 국 내 지역 인구의 33%(12만 3천여 명)를 차지하는 청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청소년과’를 새롭게 신설해 ▲청년정책 발굴 ▲청년 임대주택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또한,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공유재산관리 및 공공시설 등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부서를 일원화해 ‘재산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가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 달 6일과 7일 총 4회에 걸쳐 서대문구보건소 4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입속 탐험 체험교실’을 연다. 1회에 12명씩 총 48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김백일 교수)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 카메라로 바라보는 입속 세상 ▲위상차현미경 및 ‘정량 광 형광 기술’을 활용한 구강 내 세균 관찰 ▲칫솔질 습관 분석 및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시술 등으로 각 회 90분간(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진행된다. 모든 참여 학생들에게 나이에 맞는 칫솔과 치약을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지원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유치와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에는 구강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에 따른 혼잡 개선 대책으로 8호선 열차 증차 및 증편, 암사역발 열차 운행 등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민의 쾌적한 교통 이용 여건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서울시에 감사드린다”면서, “8호선 혼잡도 완화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최우선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라며 혼잡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별내선은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으로 경기도가 주관하여 도시철도 8호선을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오는 8월 1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별내선 연장으로 강동구 내에도 암사역사공원역이 신설될 예정임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다만, 신도시 3개 지점(별내·다산·동구릉역)을 지나는 별내선의 개통으로 경기도권 이용자가 증가해 현재도 극심한 8호선의 혼잡도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 예상되면서 일각에선 이른바 ‘제2의 김포골드라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중장년과 어르신 1인가구 대상으로 ‘한방(韓方)으로 건강하게 1년 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방(韓方)으로 건강하게 1년 나기’은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김민소 경희아소한의원장이 직접 취약계층 중장년과 어르신 1인가구 10명에게 맞춤형 한방 치료 진행했다. 최근 집에서 넘어진 어르신에게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하며, 여름철 수분 보충과 기력 증진에 효과적인 한방 영양제를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건강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진료해서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며 “한의원에서 받은 한방 영양제도 잘 복용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구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방(韓方)으로 건강하게 1년 나기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며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의료취약계층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민사특별법인 '집합건물법'의 적용을 받아, ‘사적 자치’를 통해서만 관리가 가능하던 집합건물의 체계적인 건전관리를 위해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서울시에서 준비 중이다.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이나 빌라,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등 집합건물은 ‘집합건물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소극적 감독만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소유자와 점유자 간 갈등과 다툼, 관리비 분쟁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집합건물에서 화재, 붕괴 등 사고 발생시에 제대로된 사고수습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발견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례에 명시된 집합건물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집합건물관리계획 수립, 관련 연구 및 제도 개선, 궁극적으로는 ‘집합건물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최재란 의원은 “최근 양천구 한 집합건물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었다. 후속 가스 폭발로 화재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4일 은평 1동-1대학 ‘효경골 통기타 음악교실’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은평 1동-1대학’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평생학습에 접목해 은평구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동 주민센터를 ‘은평 1동-1대학’ 동 캠퍼스로 지정해 동별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갈현2동은 주민자치회와 백석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약을 맺고, 백석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효경골 통기타 음악교실’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오는 9월 5일까지 성인반은 목요일 청소년반은 토요일, 매주 1회씩 총 8회 진행된다. 강의 마지막 주에는 미니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박이순 갈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효경골 통기타 음악교실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키워 주민들의 생활이 다채롭고 풍부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가 12일 ‘구산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구산동 공공복합시설’에는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육아 시설과 함께 시설관리공단 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은평구는 총사업비 195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시설 연면적은 2천976㎡,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시설, 키즈카페, 장난감나라, 시설관리공단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설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육아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일과 육아의 양립을 위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임시로 이전한 시설관리공단 청사도 새롭게 건립될 공공복합시설에 들어선다. 공단 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공공시설 관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산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안전사고 없이 순조롭게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그동안 쓰레기 감량 실천을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에는 뼈 쓰레기 재활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자탕, 갈비, 족발 등 음식점에서 먹고 남아 버려지던 뼛조각을 유기질 천연 비료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음식점에서 발생한 뼈 쓰레기는 종량제 생활폐기물 봉투에 담겨 수도권 매립지에 매립되거나, 소각장에서 소각 처리됐었다. 은평구는 폐기되는 뼈에 칼슘, 인 등 유기질 함량이 풍부해 고급 유기질 비료의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활용 사업을 계획했다. 뼈 쓰레기는 ▲오리, 닭 등 가금류 ▲어류, 갑각류 등 수산물 ▲소, 돼지 등 축산물 3종류로 구분된다. 이 중 배출량이 가장 많고 유기질 비료 원료로 적합해 시장성이 높은 축산 뼈가 이번 사업 대상이다. 은평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허가업소 3천 8백여 개 중 족발, 갈비, 감자탕 등 축산 뼈 쓰레기 배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폐기물 수집·운반하는 과정에서 다량 배출하는 업소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은평구청 자원순환과로 전화 문의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5일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연계·협력 체계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 담당자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영역 사례관리사업 소개와 정보 공유, 동 통합사례관리 운영위원회 현황 공유,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방문보건, 정신건강 등 공공영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례관리 사업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하고자 한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과 이용의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한다. 은평구는 관내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공공부문 사례관리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간 상시적 소통으로 고난도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최근 대동천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현장에 방문하여 대동천 청소에 나섰다. 서울 동북부 천혜의 자연으로 북한산과 어우러진 우이동 대동천은 무더운 여름이면 주민들과 아이들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강북주민의 피서지다. 대동천은 백련사 입구에 수위조절을 위한 보가 설치되어있다보니 상류에서 내려온 부유물이 쌓여, 백련사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서는 부유물을 긁어내는 등의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은 대동천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현장에서 부유물을 쓸어담고 하천을 청소했다. 이상수 의원은 “이번 작업을 통해 올 여름에 대동천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2·신정4동)이 지난 5월 21일 신정4동 화재 발생 시 뛰어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아 양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신정4동 화재 발생 당시 옥동준 의원은 피해 주민들을 안내하고 소통하며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그의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소통은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숙소를 지원하는 데 기여한 공이 컸다. 옥동준 의원은 "감사장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을 돕는 것은 저의 의무라며, 화재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양천경찰서와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동준 의원은 신정4동 화재 이후 양천구의 효율적인 재난 대응 프로토콜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5월 27일 제307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재난 관리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그 결과 6월 19일 목동 부영아파트 화재 등 이후의 사건에서 향상된 재난 대응 조치가 적용됐다. 옥동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