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와 대한건강걷기연맹은 지난 21일 동대문구청에서 구민 건강증진 및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행사 운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걷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황톳길 조성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걷기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구는 24일 오후 2시 공항동주민센터에서 ‘쓰레기 저감 주민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 공항동 주민자치회(회장 서덕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걷거나 뛰면서 거리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플로깅 활동 외에도 ▲쓰레기 저감 교육 ▲분리수거 정거장 운영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쓰레기 저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는 ‘2050 강서구 탄소 공(ZERO)감’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제는 우리 모두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저감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의회는 24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4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동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철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등 13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동작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정유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이지희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2·4동)은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주요 하천과 공원들의 재난 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를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대치역, 강남역 일대 침수 사고와 역삼동 아파트 화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사고의 위험성을 말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시설 보수와 노후 장비 교체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양재천은 구민들이 사랑하는 힐링 장소로, 매년 하천 공사 후 잔해물이 방치되어 우기와 장마철 전에 신속히 정리해야 하며, 탄천과 한강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장에 많은 공사 차량이 하천 부지에 주차되어 있어 장마 전에 신속히 정리하고 주민의 재산과 혈세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탄천에서 세곡천에 걸쳐 조성되는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탄천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화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이를 통해 탄천과 세곡천을 정비하여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외 선진국 사례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윤정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난임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가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용산구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에게 희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현재 국가는 난임부부 시술비만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시술 전 난임 검진비부터 모든 주기에 걸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윤정회 의원의 조례에 따라 용산구의 난임 검진비 지원 정책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법적 근거를 토대로 사업이 적극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용산구청에서 예산 반영 등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5년부터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회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는 부부들을 위해 국가적으로든, 지자체에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내고 진행해야 한다.”라며 “난임 검진비 지원과 심리·상담치료에 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용산구의 난임부부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저출생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내지역 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했다. ‘내지역 지킴이’는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사회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지역 지킴이’로 활동하는 60여 명의 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민원 활성화 취지와 ‘내지역 지킴이’의 역할 및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동네를 가장 잘 아시는 여러분께서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내지역 지킴이’로 활동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고해주신 불편 사항 등은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마포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3일, 강북구의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안전 문화 정착, 시민의식 함양, 회복 운동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강북구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강북구청 및 강북구의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초립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이다. 우리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봉사하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 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 지난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신촌 창천동 일대에서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관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는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신촌 지역의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와 내년에는 신촌 상표화(브랜딩) 사업을 집중 추진해 신촌다움이 있는 거리, 만남과 연결이 있는 거리, 새로움이 등장하는 거리, 일상이 축제인 거리를 만든다는 목표다. 우선 이달부터 ▲신촌 BI 디자인과 신촌 서체 개발 ▲신촌 특화상품 개발 ▲신촌이 가진 문화·예술·역사 콘텐츠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일상의 축제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상인 역량 강화 사업도 시행한다. 특히 신촌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댄스, 문예, 블루스 음악 등을 주제로 하는 ‘신촌 랩소디’를 올해 5회 개최한다. 첫 행사로 오는 29일 오후 5∼6시 신촌 스타광장에서 K팝 음악에 맞춰 누구나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랜덤 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무작위로 나오는 K팝 음악의 하이라이트 부분 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2024년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창구 확대 및 학부모들의 교육주체로서의 학교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위해 서울혁신미래교육 10년을 맞아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 1주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 2주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 3주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 △ 4주제: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 이라는 4가지주제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영역별 인지도와 중요도 등을 사전설문을 통해 알아 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김용 교수(교원대) 및 학부모와 교사 대표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서울교육 전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급학교 학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호국보훈의 달 막바지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연극 ‘연평’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주최한 연극 ‘연평’은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5회(금·토: 15시/19시, 월: 19시) 공연된다.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들의 건강한 삶과 공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3월,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개소했다. 상담센터에서는 법률상담, 심리재활지원, 창업·취업 연계, 유공자 신청 지원, 자조 모임 운영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연평도 포격전을 다룬 본 연극에는 실제 연평도 포격전에서 부상당한 청년부상제대군인 ‘이한’이 주연 배우로 출연해 극에 사실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연평도 포격전 수기집 ‘우리는 승리했다’를 바탕으로 구성된 연극 ‘연평’은 대한민국 군인들이 존재하는 이유와 가장 기본적인 사회 단위인 ‘집’과 ‘가족’의 의미, ‘꿈’과 ‘자아실현’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2010년 서울에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도입된 이래 지난달까지 총 1억 9천만 건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한 명당 20번 가량 이용한 셈(2024년 1분기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일평균 따릉이 이용건수도 2010년(413건) 대비 2023년(12만 건) 298배 늘었다. 따릉이 운영대수는 시범운영 시기였던 2010년 440대→ 2024년 현재 4만5천 대로 102배 증가, 대여소 또한 2010년 44곳→ 2024년 2천7백 곳으로 대폭 늘어 명실상부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따릉이’는 오세훈 시장이 캐나다 공공자전거 시스템 ‘빅시(BIXI)’에서 착안해 2010년 440대를 시범 도입, 2015년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지난 15년간 공공자전거 이용수요를 파악하고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따릉이 이용데이터를 분석했다. 먼저 최근 5년간(2019~2024년) 월별 따릉이 이용을 파악한 결과, 동절기인 1~4월 이용건수가 2019년 334만 건(17.5%)→ 2023년 1,177만 건(26.2%)으로 3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6월 19일 제23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이션 컨퍼런스에서 공공콜센터의 최신 AI 기술 도입과 서비스 제공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한 ‘120다산콜재단’은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제23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컨택센터와 모바일 등의 비대면채널 전략 방향에 대한 이슈를 제시하고 관련한 기술 트렌드 및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재단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상담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신뢰성 있는 공공 AI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행정 정보 제공의 정확성 제고와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설아 AI상담구축팀장은 사람이 자리를 잃지 않고 인공지능이 혁신과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