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복진경 의원은 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1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5분 발언 및 구정질문 10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24년에는 행정재경위원장으로 취임하여 주민, 정당, 집행부 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기 위해 소통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왔다. 복 의원은 “그동안 무엇보다 성실하게 진실한 마음으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사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꼼꼼히 살피고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연구원은 6월 24일 오후 2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ESG경영의 글로벌 트렌드와 서울시 ESG경영추진 방향’을 주제로 제1회'서울 ESG 경영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ESG 경영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지속가능경영학회 등 관·학·산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를 통해 서울시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제 발굴과 지원강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 8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숙명여대 기준학 교수, 김혜성 변호사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논의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ESG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ESG 트렌드’를 주제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박현정 부소장의 발표와 ‘서울시 ESG경영 추진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서울시 이주영 친환경건물과장의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ESG경영의 필요성과 공공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前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부회장의 발표와 경기연구원 김태형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가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평범한 이웃들의 역경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제5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27일 저녁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삶의 어려움을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극복해 낸 사례 소개를 통해 많은 시민의 삶에 용기를 선물하고, 동시에 ‘희망의 선순환에 함께 하자’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가 현장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정례사업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23년 8월에 시작해 지난 4월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개그만 신승윤, 가수 EXID 하니, 크리에이터 에이전트H,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등 유명인이 초청 강연자로 함께해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훈훈하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왔다. 특히, 이번 5회 강연은 호국보훈 특집으로 꾸며져, 자신만의 도전과 역경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 3명과 가수 김윤아(자우림), 아나운서 이혜성이 강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사회적 고립 상황을 극복한 경험을 가진 중장년 서울시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지체계 역할을 수행할 치유활동가를 양성하는 '치유활동가 양성 시범사업 ‘모두의 친구’' 수료식을 6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유활동가’는 고립 회복 당사자가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방문 및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정서·지지적 역할 및 동주민센터·지역사회복지관 연계를 돕는 활동가이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하는 최종 수료 인원은 17명이며, 고립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40~60대 중장년 시민으로 지난 4월부터 자기 치유 및 공감·지지 대화법 등 총 8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자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치유활동가로 활동하며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직접 만나 관계망 형성을 시작으로 보다 가까이에서 고립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들은 사회적 고립 문제에서 어떤 방법으로 벗어나야 할지 모르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15개 보훈단체 서울시지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대하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 구본욱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서울지부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모시게 돼서 기쁘다”며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켜드리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펼치는 것을 숙제로 삼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은공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작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꾸준히 보훈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생존애국지사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인상했고, 2023년에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9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영호남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공연을 비롯해 미술작품 전시전, 농수특산물 판매전 등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2022년 경북도청, 2023년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수도 서울에서 펼쳐지는 세 번째 행사를 기념하며, 참석한 시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가 임대차 계약 전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시작한다. 민간 부동산 플랫폼 매물에 클린주택 마크가 부착된 집이 클린임대인으로 등록된 집이다. 서울시는 클린주택으로 인증받을 클린임대인을 6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합지원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임차주택의 권리관계와 신용정보 확인이 되면 ‘클린임대인’ 으로 등록할 수 있다. 클린임대인 신청 자격은 ① 3호 이하의 임대주택을 보유한 임대인 중 서울 소재 연립・다세대 임차주택의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② 임대인의 KCB신용점수가 891점 이상(舊 2등급 이상)인 임대인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한 클린임대인 신청자격을 확인 후 클린임대인 인증번호를 부여하여 등록증을 발급하게 된다. 임대인의 신용정보는 매물 구경 시, 계약서 작성 시 최소 2회 이상 임차인에게 공개해야 한다. 시는 전세사기 여파로 임차인들이 연립·다세대를 위험자산으로 인식해 빌라 전세계약을 기피하는 주택시장 불안 현상을 완화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아리수본부 산하 수돗물 전문연구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은 24일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국제적인 분석 능력 평가에서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이며, 매년 80개국 7,000개 이상의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숙련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규정을 준수해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등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서울물연구원은 ERA로부터 지난 2월부터 총 19개 항목에 대한 분석 능력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평가 방법은 평가기관이 제공한 시료를 분석기관이 분석한 뒤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항목별로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3단계로 구분한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인 문화비축기지의 장소성을 기반으로 자연과 예술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다. 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공연,포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융복합 예술 플랫폼(OTC∞)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는 2023년 11월부터 약 한 달여 기간 동안 진행됐고 많은 시민이 방문했다.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는 T1, T4 실내탱크와 야외 문화마당 등에서 펼쳐진다. 늘 존재하지만 단 한 번도 같지 않은 구름을 예술 작품과 친환경 도시재생 공간인 문화비축기지 곳곳에서 다양하게 감상하며 자연과 예술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자. 사람과 장소, 이야기를 연결시키는 작품 활동으로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아온 정연두 작가는 거대한 철제 탱크 공간인 T4에서 '상상곡'을 선보인다. 천장에 매달린 붉은색 열매, 이국적인 식물 이파리 오브제들은 거대한 숲에 있는 듯한 초월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T2 앞에 설치된 김남주·지강일 건축가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통합대응정책’이 ‘행정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의 ‘UN 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s, UNPSA)’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N 공공행정상’은 UN 경제사회국(UNDESA)이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전파해 전 세계 공공행정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2022년부터 격년으로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총 3개 분야(공공기관 혁신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기후 변화 대응)에서 ‘본상’인 Winner와 Honorable mention(입선), 특별상을 선정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6일 오전 11시30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년 유엔 공공행정 포럼 및 공공행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시상자인 리준화(Li Junhua) UNDESA(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을 비롯해 UN 공공행정상 수상국가(12개국, 15개 기관) 등 100여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온 집안사람들과 함께 목숨과 재산을 바쳐 독립운동에 나섰던 우당 이회영. 그의 형제들과 동지들을 기리는 공간인 이회영기념관이 7월 17일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의 옛 선교사 주택 ‘묵은집’에서 재개관한다. 이회영기념관은 2021년 6월 남산예장자락에 개관했으며, 23일 운영을 마치고 묵은집으로 이전한다. 기념관이 이전하는 옛 선교사 주택은 20세기 벽두 사직동 언덕에 들어선 서양식 주택으로, 미국 남감리회가 조선 땅에 파송한 선교사들이 살던 곳이다. 근대 건축물 고유의 미감과 가치를 지닌 사직동 묵은집(지하 1층, 지상 2층, 면적 311㎡ 규모)은 2019년 서울시가 우수건축자산으로 지정한 공간이기도 하다. 기념관 이전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에는 이회영기념관 개관 3주년과 신흥무관학교 개교 113주년을 기념하는 '벗들이 찾아옵니다 ‘독립군 이야기’'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해성 이회영기념관 감독의 진행으로 신흥무관학교 교관 ‘백마 탄 김장군’ 김경천 장군의 증손녀 김올가 님, 신흥무관학교 교장 윤기섭 선생의 손자 정철승 님, 이회영 선생의 손자 이종걸 관장이 이야기꾼으로 참석해 독립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지방고용청이 협력에 나선다. 서울시의 선도적인 중장년 지원정책과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년 일자리 문제해결이 기대된다. 두 기관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9층 아카데미홀에서 각 기관 대표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업을 협력 운영하게 됐다. 재단의 권역별 캠퍼스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관할 지청 간 기존 일부 협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긴밀한 교류와 협업, 자원 활용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공백을 촘촘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재단의 지원사업 소개 및 컨설팅 창구를 정기 운영하며 중장년 직업역량교육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채용설명회 등 중장년 채용희망 구인기업 발굴 및 채용행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고용복지+센터 1층에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