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50플러스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동50플러스센터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커뮤니티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커뮤니티인 까치와 호랑이, 해와 달 회원들은 민화 교본, 온라인 동영상 등을 활용해 꾸준히 작업한 민화 작품들을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커뮤니티 회원 윤○○(암사동, 64세)씨는 “다른 직업과 배경을 가지고 각자의 삶을 살아온 우리가 강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용기를 내고, 일상에서의 해방과 삶의 행복을 향한 미술 창작일지의 첫 장을 열었다”라며 계속해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커뮤니티 대표를 맡고 있는 강○○(암사동, 53세)씨 또한 “전시를 통해 내 삶 속에도 예술창작이 발현될 수 있음에 설렜다”라며 “우리와 같은 중장년 세대들이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예술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기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6월 21일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조직 혁신을 위해 '2024 인플리(인문학 플레이리스트)' 교육을 열었다. 영화 '어바웃 타임' 상영과 광고계 거장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결합한 이번 교육은, 영화의 감동이 인문학적 성찰로 이어져 직원들이 더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답십리미디어아트센터 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영된 영화는 시간 여행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경험하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어바웃 타임'으로, 상영 후에는 박웅현 작가가 영화 속 메시지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과 인문학적 사고를 촉진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영화와 인문학 강연을 결합한 교육 방식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옥수역 4번 출구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살피미,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옥수역에서 퇴근시간에 맞춰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주민센터로 연락줄 것을 부탁했다. 홍보지와 홍보물품에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내용과 위기가구 발굴 시 연락가능한 주민센터와 복지관 연락처, '성동이웃살피미' QR코드를 담아 언제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릴 수 있게 했다. 특히 현장에서 ‘성동이웃살피미’ QR코드를 직접 시연해 동참을 호소하며 어려운 이웃을 알리는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박용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알려 소외된 이웃 없는 옥수동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정 옥수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 송정동은 지난 5일 성동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위기가족 발굴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가족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사업 파트너십 구축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가족복지 서비스 연계 ▲협력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송정동에서는 성동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가족상담, 취약계층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관내 거점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리적 물리적 거리의 한계로 인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가족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등 우리 사회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이로 인해 파생되는 가족 내 문제도 다양해지고 있다. 성동구가족센터는 가족상담, 사례관리, 다문화가족 교육, 부모교실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동구가족센터 안연주 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가족 내 문제 해결은 지역사회 기관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해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육’을 실시한다. 모바일앱이 생활 속 일부로 널리 활용되고 있고 디지털 점포 증가 등 온라인 마케팅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능력은 소상공인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요건이 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접근과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민·관 협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한 교육지원단이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 가게를 1:1로 방문해 진행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활용부터 라이브커머스 교육까지 다양한 내용과 유용한 활용 기술을 제공한다. 교육지원단은 디지털기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이 뛰어난 지역주민 10명으로 구성되며, 구는 관련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7월 중 이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교육 참여 대상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유튜브,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제조업체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성동구는 행당동, 도선동 권역을 중심으로 의류봉제산업이 활성화되어 있고 성수권역에는 수제화·인쇄 등 제조업이 직접지를 형성하여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제조업 작업장이 높은 임대료, 넓은 공간이 필요한 작업 특성상 어둡고 환기가 어려운 지하에 위치해 있고, 작업자들은 자재에서 떨어져 나온 먼지, 분진 등에 쉽게 노출되는 등 근무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다. 노후 설비, 방치된 적치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 또한 높다. 이에 성동구는 올해 3월부터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참여할 제조업체(의류 봉제, 기계 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를 모집해 지난 6월 50개 업체를 선정했다. 구는 선정된 업체에 작업장에 필요한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총 2억 3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필수 구비 품목과 정리용 선반, 엘이디(LED) 조명 등으로 이를 통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1일 소월아트홀에서 처음으로 ‘호국 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 및 광복회 등 9개 단체 35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1부는 수도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인 56사단 의장대의 웅장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호국·보훈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유공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장동 축산물시장조합의 후원으로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의장대의 공연과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팀이 위문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모습 및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전쟁 발발부터 주요 전투, 피난민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성동구에서는 호국·보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오해정 의원이 지난 19일 개최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오해정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특별시 양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양천구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점, 지역구에서 민원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노고를 인정받았다. 오해정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적극적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 의회 임준희 의원이 오늘 21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임준희 의원은 제9대 양천구 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황톳길 조성, 영유아 및 아동 안전을 초등학교 주변 CCTV를 신규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한 주민의 안전 향상, 다양한 지역 이슈 관련 5분 발언 등 주민복지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임준희 의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려, 사랑과 신뢰 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살수 효과가 크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다차선 도로를 위주로 살수차 6대를 투입, 기존 09시부터 18시까지 일 2~3회 실시하던 도로 물청소를 06시부터 18시까지 일 5~6회로 강화했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통학로와 지하철역 주변은 물론, 이면도로와 전통시장, 공사장 주변까지 관내 구석구석 도로 물청소를 실시,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7월부터 폭염특보 발령 시 민간 살수차 10대를 추가로 투입해 살수차 총 16대를 운행한다.”며 “구민들이 청량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용산 알림톡 구독하면 꿍이·베타·성우 이모티콘이 따라옵니다” 서울 용산구가 오늘(24일)부터 용산 알림톡을 신규로 구독하는 가입자에게 용산구 ‘댕플루언서’(홍보견)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용산 알림톡은 구 블로그와 누리집 등에 게시한 구정 소식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매주 금요일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미가입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구 정책과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용산 알림톡 인지도를 올리고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무료 이모티콘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 홍보견 꿍이·베타·성우 3마리를 용산구 브랜드 이모티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용산구 브랜드 이모티콘은 ‘댕플루언서’로 이름지은 구 홍보견 3마리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담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이나 상황 16종으로 구성했다. 이모티콘 사용기간은 쿠폰 등록 이후 30일간이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오늘(24일)부터 용산 알림톡을 구독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으로 재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쿠폰형으로 제공되며, 선착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공공장소 방치 자전거 수거에서 '가정 내 방치된 자전거 무료 수거'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로·자전거 거치대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청이 수거해왔으나, 사유지의 경우 해당 법이 준용되지 않아 관리주체가 일정 비용을 들여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왔다. 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장소 방치 자전거는 연중 수거하고 사유지 방치 자전거는 연 2회 집중 수거 기간에 수거를 진행했으나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가정 내’ 방치 자전거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원활한 처리를 위해 동별로 접수 일정이 나뉘어 있어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수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별 접수 및 수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거된 자전거는 방치 정도에 따라 고철로 분류되어 폐기되거나 부품 교체와 수리를 통해 ‘재생 자전거’로 재탄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