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6월 26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남북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국가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바 있고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6·25전쟁의 교훈을 바로 알고 통일을 준비하자”라는 강의 주제로 ▲대남 적대적 두 국가론, ▲북한 MZ 세대 등장으로 본 통일 가능성 등을 내용으로 약 90분 동안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돌아보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립하게 하는 내용들을 담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강은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약 500여 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교육·강좌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구청 복지정책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신월7동 지양산(신월동 331-5 일대) 무장애 숲길 3단계 구간 공사를 마치고 총 1.26km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을 완성해 구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무장애 숲길은 장애인과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들이 폭넓은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산책로로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된 숲길이다. 앞서 구는 지양산 1~2단계 구간공사를 통해 910m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확충한 바 있다. 올해는 그 마무리 단계로 기존 무장애 숲길을 연결하는 350m의 데크길을 연장해 총 1.26km 길이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을 최종 구축했다. 또한, 양천중학교 방면 진입부 일대의 노후 시설을 화단으로 재조성하고, 측백(문그로우, 포에버골디) 등 관목류 25주와 아스틸베, 에버골드 등 초화류 18종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정원도 함께 조성했다. 아울러, 기존 무장애 숲길(910m) 구간에는 미끄럼 방지시설(논슬립)을 설치해 우천 및 동절기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하반기에는 신규 조성된 무장애 숲길(데크길) 구간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하반기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구는 주민의 삶의 질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저층주택 밀집 지역의 세대 내 ‧ 외부 집 수리를 지원하는 구로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금액 최대 1,000만원으로 총 공사비의 50%, 주거취약 가구의 경우 80%까지이며 분야는 △화장실, 싱크대 등 위생개선 △도배, 장판 도색 등 미관개선 △단열, 난방배관 등 성능개선 △빗물‧소방안전시설 관련 등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넘은 4층 이하 단독‧공동주택이며 △주거취약 가구 △반지하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 구역 내에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단 △미거주 주택 △대상 확정 전 사전 공사 △위반건축물 △단순 인테리어 공사 등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주택소유자가 구로구청 도시개발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개발과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7월 2일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서지 ‘안양천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개장식을 7월 6일 진행한다. 신도림동 285-34, 안양천 오금교 아래 위치한 물놀이장은 2014년 개장한 이래 연평균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구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올해는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50분 이용, 10분 휴식하고, 오후 1시∼2시는 휴식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수심이 0.2m, 0.4m, 0.6m, 0.75m로 다양하고, 물놀이 분수 7대로 재미를 더한다. 몽골텐트, 노천샤워기, 임시탈의실, 푸드트럭 등의 부대 시설을 갖췄다. 구는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장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현장에 운영본부를 두고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매일 수조를 청소하고, 매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금천구-진천군 어린이 문화체험’에 참여할 초등학생(4학년~6학년)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해봄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도·농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7월 31일에는 진천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도시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 지역의 어린이들은 10시에 구청 광장에서 만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기념사진 촬영 후 함께 잠실 롯데월드로 이동한다. 17시까지 롯데월드에서 식사, 놀이기구 탑승, 관람 등을 하며 상호간에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각 지역으로 복귀한다. 8월 8일에는 금천구 어린이들이 진천군으로 방문해 진천군 어린이들과 농촌 문화를 체험한다 8시에 구청을 떠나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해 점심 전까지 인공암벽등반, 짚라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식사 후에는 미르309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농다리에 도착하는 산책코스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진천종박물관으로 이동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비탈길서 미끄러지는 1톤 화물트럭을 온몸으로 막아 대형 참사를 막은 학생들에게 ‘모범 선행 청소년 표창장’을 지난 20일 수여했다. 해당 학생은 당곡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연준, 김윤서 학생이다. 6월 1일 오후 9시 11분, 관악구 은천동 한 주택가의 급경사 골목에 주차돼 있던 1t(톤) 화물 트럭이 서서히 움직이며 비탈길을 내려오던 것을 두 학생이 발견했다. 당시 학생들은 인근 체육관에서 운동이 끝나고 귀가하는 중이었다. 학생들은 트럭을 멈추기 위해 주저 없이 온몸으로 막았지만 힘이 역부족했다. 이에 학생들은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도움을 호소했고, 총 7명이 합세해 트럭을 막으며 재빨리 119에 신고했다. 총 7명의 관악구 어벤져스는 119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서로를 격려하며 미끄러지는 트럭을 몸으로 막고 버텼다. 두 학생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경사가 가파르다보니 큰일이 생기기 전에 차를 막아야 하는 생각밖에 없었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을 비롯한 구민들이 아니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는 보호 종료 아동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악구는 1인 청년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중 11%인 1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립준비 청년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월부터 보호시설 퇴소아동 등 자립준비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자립을 돕고자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 구매비를 지원하는 ‘생활가전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서울시 자치구 자립지원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3,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1:1 금융(재무)관리 코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코칭 프로그램은 한국공익코칭협회와 예비사회적기업인 주)로얄코칭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코칭이란 개인의 잠재 능력과 자원을 코치와 함께 찾아내고 스스로 목표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21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해 서울 신현초등학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학생들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NO! 마약!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약속”이라는 슬로건도 외치며 마약 퇴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정확한 건강 정보를 인식하고,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 5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신묵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배너 전시, 퀴즈 프로그램,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구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가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건강한 나를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상봉보건지소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며 삶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주차)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주차)그림책 테라피 ▲(3주차) 행복웃음 테라피 ▲(4주차) 뮤직테라피 ▲(5주차)건강한 죽음 준비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상봉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건강을 살뜰히 살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토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 120명에게 연간 35만원의 평생학습 교육비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성인 장애 학습자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여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강북구 등록 장애인 120명으로, 1인당 연 35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급받은 바우처는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2,889개 교육기관의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7월 3일까지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힘들 경우, 신분증,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여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 또는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접수대상을 모집한 뒤, 7월 8일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공개 온라인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4층)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윤앤고 입시컨설팅 공동대표이자 다년간의 컨설팅 경력을 가진 윤여정 강사가 맡는다. 윤여정 강사는 지난해 강북구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 만족도 조사 결과, 추후 희망 섭외 강사 1순위로 뽑힌 인물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및 지원전략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특징과 준비법 등이며,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통합예약 → 구정참여/공모 → 수시접수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의가 끝난 후, 설명회 영상을 강북구 배움 유튜브 채널(강북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을 책과 휴식이 있는 열린공간으로 새단장하고 2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07년 개관한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시설 노후와 1인가구 증가 등 사회 여건 변화에 따라 시설 개선과 공간 재구성이 필요해 구와 금천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가산도서관 새단장을 추진해왔다. 구는 2021년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2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난해 10월 설계를 마치고 새단장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개관 준비를 마쳤다. 새단장 공사는 도서관의 새로운 핵심 가치를 ‘느슨한 경계’로 두고 도서관을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도서관 전층의 공간을 재배치하고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가변적 열람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층의 화장실을 개선하고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도서관의 1층부터 6층까지 각 층이 수행할 기능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