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전쟁음식 시식회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6.25한국전쟁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강북구지회(회장 강경덕)가 주최한 이 행사는 그 시절 먹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옥수수, 감자, 건빵 등을 무료로 시식하는 6.25 전쟁음식 시식회와 당시의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한 안보사진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날 3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안보사진들을 감상하고 전쟁 음식을 체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북구 미래 세대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작구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사당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구민 10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주민과 타 봉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연 의장은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노력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작구의회도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17일 행정사무감사 기간부터 1회용품(페트병 음료 등)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 성북구의회는 작년에‘성북구 기후변화 대응시책 연구모임’과‘성북구 자원순환체계 점검 및 시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올해는'성북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여 근거 규정을 마련했으며, 오중균 의장 및 운영위원회 위원 9인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관련 캠페인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지난 17일 행정사무감사 기간부터 본격적으로 구의회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이러한 변화는 서울시에서 최근 추진한 스포츠 경기장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우선 도입, 환경부‘일회용품감량추진단’설치, 정부의‘2050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시행과도 부합하는 행보이다.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실천의 한 걸음을 성북구의회가 적극 내디딘 것이다.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1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를 대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6월 5일 인수동 우이초등학교 인근 위험수목 처리 요청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 공무원, 우이초등학교 관계자, 인근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다. 해당 장소는 등하교를 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하여 인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이다. 학교 측과 인근 주민들은 수 그루의 수목이 우이초등학교 옹벽 담장 밖으로 뻗어져 나와있어 향후 강풍·태풍이나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위험수목의 사전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해당 지역이 어린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고, 태풍이나 장마가 오기 전에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위험수목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수목 정비 일정 등 세부사항에 대해 학교 측과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상수 의원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위험수목에 대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위험수목의 형태와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험수목 정비를 통해 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1시 30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로컬 콘텐츠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로컬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지방자치 성공전략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으로 광주 KBC 주최로 진행됐다. 그간 광주‧전남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수도권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역의 강점과 특색이 담긴 지역 정책에 관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공유하고 행정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서울시도 작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뚝섬 한강공원으로 옮겨와 국제정원박람회를 열었는데 일주일만에 100만, 현재는 3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로컬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시장은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활동으로 지역 일자리 확대와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넥스트 로컬’을 비롯해 서울 명소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 서울방문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핵심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명동 ‘지역관광 안테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의회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임준희 의원, 부위원장에 이재웅 의원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공기환, 윤인숙, 임정옥, 정택진, 최혜숙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심사할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심사를 통해 의결된 안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영계획변경안 등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산현액은 총 1조 680억 원이며, 세입결산액은 1조 957억 원, 세출결산액은 9,295억 원, 결산상 잉여금은 1,661억 원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액 9,472억 원보다 757억 원 증가한 1조 229억 원이다. 임준희 위원장은 “예산이 목적대로 잘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추가경정예산 사업들도 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심도 있게 검토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는 24일까지 진행되며 25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복합건축물(상가와 공동주택) 재활용 분리수거장 및 에어컨 실외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잇따라 복합건축물의 분리수거장과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이재민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재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분리수거장 화재와 실외기 화재에서 공통적으로 보수공사 작업 중 용접 등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수리·보수 작업 중에는 소화기 등 소화기구를 비치하고 화재감시 및 초기대응을 위해 반드시 관계인이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재활용 분리수거장이 지하에 있을 경우에는 화재시 위층으로 화재나 연기가 빠르게 확대되어 많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에어컨 실외기는 습기, 먼지 및 외부열에 노출되어 있어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복합건축물에 대한 불시 119기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이 적합하게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특히 지하층 불법 용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이용하기 편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먼저, ‘어린이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올해 처음 도입한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를 이용한 시민이 1천명을 돌파했다.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는 공공시설과 문화·스포츠 행사 등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이 긴 줄을 서지 않고 별도의 전용 입구로 입장하는 제도로 지난 3월 29일 키움히어로즈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80여 일 (홈경기 36경기) 만에 이용 시민 1천명을 돌파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 관련 협업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함께 고척돔을 찾으면 야구장 내 2곳의 전용 게이트를 통해 즉시 입장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 어린 자녀와 함께 고척돔 찾은 가족 관람객 사이에서는 호평이 쏟아지면서 공단과 히어로즈 구단은 앞으로도 경기장 입장로에 안내 배너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동반가족의 우선 입장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지난 19일 강북구 솔밭근린공원에서 진행했다.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은 치매도 예방과 치료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이해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1권역(강북구·노원구·도봉구·성북구·종로구)의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했다. 센터별로 부스를 설치해 구슬퍼즐 맞추기, 짝 맞추기, 금붕어 건지기, 칠교놀이, 인식개선 돌림판과 같은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예방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상담,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문의는 강북구 치매안심센터 및 24시간 치매상담 콜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도로 파손이 심한 수유2동 도로들을 확인하고 상태가 열악한 도로를 구청 주무과에 공사 요청했다. 아스팔트 포장과 보도블럭 정비구간인 한천로153길~155길, 삼각산로31길, 노해로81길 등 수유2동 골목골목 도로공사가 완료됐다. 유인애부의장은 “도로가 정비되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문제들을 찾고 개선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부산 남구에서 방문한 오은택 남구청장과 국·과장단 등에게 마포구 주요 명소를 알리며 마포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마포구는 지난해 9월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부산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등을 위해 이번 교류행사를 마련했다. 20일 오후, 마포구청에 도착한 부산 남구 방문단은 대회의실에서 마포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구정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마포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과 기념품 교환식을 진행했다. 마포구청에서 실내 행사를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산 남구 방문단과 함께 레드로드 발전소부터 레드로드 R7까지 걸으며 세계적인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21일 오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부산 남구 방문단에게 모범 어르신 복지 모델로 꼽히고 있는 ‘효도밥상 반찬공장’과 사시사철 꽃 피는 난지테마관광숲길 ‘시인의 거리’ 현장에서 마포의 대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마포구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점을 늘 가슴속에 새기고 있다”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과 가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