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낡고 단조롭던 오구 · 마장 · 홍익 · 돌다리어린이공원 4곳을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할 개성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탈바꿈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곳을 대상으로 ‘테마형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공원 9곳을 각양각색의 주제를 품은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공원 4곳은 그 첫 번째 결실로, 어린이놀이터와 일반 주민을 위한 휴게 · 운동시설까지 한데 아우른 세대공감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먼저 신정4동 오구어린이공원은 구의 대표 패션 특화거리인 ‘로데오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런웨이’를 주제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기존에 밋밋했던 어린이공원에 녹아든 화려한 색감은 패션 거리의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또한,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곡선형 순환 산책로는 공원이용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목4동 마장어린이공원은 말을 매어두거나 놓아 기르는 ‘마장’이란 이름처럼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터에 초점을 맞춰 놀이 및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7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다락은 신도림과 오류동 2곳에서 운영중이며, ‘다락방 여름 이야기’ 특별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초대해 7월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구는 주민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악 퍼포먼스, 포크‧어쿠스틱, 밴드 등 버스커들의 공연을 알차게 구성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선보인다. 신도림 다락은 내달 5일 △김유정(기악) △노르딕스웨터(밴드) △유주호(보컬), 19일에는 △이재영(보컬) △알파카어쿠스테이지(밴드)△하람(보컬)이 출연한다. 또한 오류동 다락에서는 내달 12일 △윤현로(기악) △어니스트뮤직(밴드) △조상혁(보컬), 26일에는 △김연준(기악) △엘테라스(밴드) △달려운(밴드)이 무대에 나선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공연 시작 당일까지 다락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며,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도림 다락, 오류동 다락으로, 기타 문의는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3일까지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 교육’은 재개발·재건축사업 주체인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와 윤리 의식을 높여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전문교육이다. 교육에는 서울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강사를 초빙해 신속통합기획을 주제로 신속통합기획(재개발, 재건축) 절차 등 정비사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선정된 교육대상자에게는 교육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재개발·재건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원활하게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8기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토닥토닥 복지사각지대 발굴키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해 밀키트 지원으로 관찰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발굴키트는 복지사각지대 7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해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자 한다”며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세심히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하고,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부터 ‘서울 문화의 밤’의 일환인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문화의 밤’은 건전한 야간문화 활동을 위해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행하는 서울시 문화 정책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서울시 문화 정책 사업과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을 연계해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14일에는 은평구청과 함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청년 영화 상영회’를 실시했다. 오는 21일부터는 4회차에 걸쳐 나의 이야기로 에세이를 그려보는 ‘그림으로 말해요, 한 여름밤의 일러스트 에세이’를 운영한다. 독립영화 감상, 일러스트 에세이 예술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달에는 일러스트 에세이와 함께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은평구의 재미있고 건전한 야간문화와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과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6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성금 6백16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24.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한부모가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공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전해주시는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내달 3일까지 ‘2024년 중장년 대상 재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재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생애 중간시점에 있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본인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구직 전략 등을 세우는 ▲구직자 생애 경력 설계프로그램, 조직 내 소통의 기술 강의인 ▲직업 기초 역량증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직자 생애 경력 설계프로그램’ 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직업 기초 역량증진’은 내달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단, 프로그램 신청자는 전회차 교육을 필수로 한다. 신청 대상은 워크넷에 구직 등록이 돼 있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다. 총 3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후 일주일 이내에 참석 확정 여부를 ‘은평알림톡’으로 안내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장년층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10월까지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 일대 등에서 야간 러닝 프로젝트 ‘달빛 아래, 건강 뜀’을 추진한다. ‘달빛 아래, 건강 뜀’은 지역사회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시행한 ‘건강 뜀’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총 5회에 걸쳐 토요일 아침 양재천에 모여 그룹 달리기를 진행했던 건강뜀 프로젝트에 200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모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퇴근 후 야간 러닝에 관심이 높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또래의 청년들이 달리기를 주제로 교류하면서 자유롭고 활기찬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 1~2회 저녁 7시 30분~9시 30분 개포동 근린공원과 양재천 등 강남구 일대 3~5km 코스를 달릴 계획이다. 20세~39세를 대상으로 하며, 前 육상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에게 다치지 않고 달리는 방법, 준비운동,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달리기 실력에 따라 그룹별로 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구는 참여자들 가운데 신청을 받아 오는 10월에 열린 국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조기에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전문상담센터에서 8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회당 최대 8만 원, 총 6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나온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의 경우 보호종료확인서, 시설재원증명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를 준비하면 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총궐기대회 발표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내일부터는 ‘문 여는 병·의원’을 매일 확인해 시민에게 실시간 공개한다. 우선 서울시는 지난 2.20.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부터 실시한 시립병원의 평일 연장진료와 4개 병원의 응급실 24시간 운영을 차질없이 시행한다.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의 4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중증, 응급의료 수용에 대응한다. 개원의 등 집단휴진 전후 불요불급한 휴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평일 20시까지 연장진료도 계속 제공해 퇴근시간 이후 의료수요를 분담한다. 또한 자치구 보건소는 연장진료를 실시하고 비대면 진료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 현재 25개구 보건소에서 평일 20시까지 연장진료를 하고 있으며, 은평구는 4.3.부터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보건소, 보건지소가 비대면 진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이 없도록 대응한다. 18일부터는 당장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을 위해 매일 의료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민선8기 후반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세) 전(前)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23년 국민의힘 최고위원, ’22년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변인을 수행하는 등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시민과의 소통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현재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가 진행중이며, 절차가 완료되면 7.1.자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제324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 청년들의 지원 방안을 제언했다. 국가 이미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그중 ‘문화‧예술’은 국가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잠재력이 큰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옥재은 의원에 따르면 문화‧예술에 갓 입문한 청년들 중 많은 이들이 금전적 어려움과 이로 인해 경험과 경력 쌓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옥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안을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첫째, 서울시 예술단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들이 인턴 취업의 문을 열어 단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 경험과 경력의 지원으로 이들에게 자립의 기반 마련. 둘째,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광장에서의 대규모 공연‧예술 무대 개최 셋째, ‘청년문화예술사관학교’를 각 권역별로 설치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을 기획하고 기획한 공연, 전시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