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은평구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시와 협업해 진행됐다.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우수제품을 주민, 직원들에게 널리 알려 가치소비 확산을 통해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도모하고자, 직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은평구청 1층 로비에 행사장을 마련했다.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공역무역 생산 먹거리, 친환경 세정제 및 여행용품, 놀이를 통해 배우는 유아교구, 수공예 생활잡화 등 23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 모았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더 쉽고 친숙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함께누리몰) 홍보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품 응모를 통해 매일 25씩 선정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기획전 운영 기간 평균 1백여 명이 응모했다. 또한 구는 기획전과 연계해 지난 12일 각 부서(동) 물품구매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은평구가족센터와 함께 ‘은평구 다문화가족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은평구 다문화가족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원, 기관 상호협력을 통해 관광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은평구 다문화가족들이 이중언어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해 관광 분야에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39세까지) 관광통역안내사 교육과정’은 내달 22일 개강 예정으로, 현재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8일까지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합동결혼식 사진 전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와 결혼 50주년을 맞이하는 금혼 부부를 선발해 결혼식과 금혼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장애인 및 건강 약자 부부 4쌍이 예식을 올렸다. 지난 14일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역사회의 적응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같은 직장에서 만나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와 금혼식을 올린 세 부부의 결혼식 사진 액자를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는 28일까지 장애인 부부들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20여 점의 결혼식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랑으로 결혼식을 올리신 신랑‧신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가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고립과 은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2021년 9월 ‘은둔형 외톨이 재활촉진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4월에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사업 전담 인력을 채용했다.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역 자원 조사를 진행했으며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위한 민‧관 교육과 부서별 사업 공유회도 개최했다. 내달부터는 은둔형 외톨이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및 청년 지원기관, 심리지원 전문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발굴, 상담, 연계, 지원 등 단계별 지원 프로세스를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또한 은평구 은둔형 외톨이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1:1 사례관리와 시범사업 운영으로 지원의 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속적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6월 16일 오후,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핫포차에서 이상희 앤 프랜즈의 바이올린 공연과 김지연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이상희 앤 프랜즈 단원이 그린 효도밥상 스케치 그림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다. 아름다운 선율이 홍대 레드로드를 가득 메우자 관객들뿐 아니라 길을 지나는 관광객까지 잠시 발길을 멈추어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 핫포차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이상희 앤 프랜즈와 김지연 아코디언 오케스트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우리 삶을 풍부하게 만들 공연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25일에도 이상희 앤 프랜즈 공연이 홍대 레드로드 핫포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가 하나 되는 남북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막식에서 “현재 남북 관계는 화해무드가 이어지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평화를 향한 의지를 굳건히 다져야 한다”라며 “오늘 한반도 대축제가 너와 나, 우리 모두가 바라는 한반도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재난 및 학원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원 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재난·안전사고 대비 및 대응 체계 확립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으며 이에 따른 주요 추진 과제 9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1월 27일부터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학원 중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원도 학교와 같이 매월‘4일’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설물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인 학원에 대해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사고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원·교습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마포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내가 살고 있는 마포, 10년 후의 마포의 모습 등 마포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하얀 도화지 위에 알록달록한 마포의 모습을 그려나가며 그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참가자 여러분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그려줄 마포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오늘 대회가 여러분의 꿈에 새로운 디딤돌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는 2019년 남부순환로 일대 명예도로로 지정된 “강감찬대로”의 사용기간을 5년 연장한다. 명예도로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의 특성을 도로 이름에 담아 기존 도로명 구간 전부 또는 일부에 기업유치,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로 부여한 것이다. “강감찬대로”는 2019년에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아 강감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유치를 통해 강한 경제 활성화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알려 관악구 위상을 높이고자 부여했다. 사용구간은 남부순환로 시흥 IC에서 사당역에 이르는 7.6km의 구간으로 오는 6월 19일 사용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관악구 주소정보위원회는 명예도로명 “강감찬대로” 사용을 2024년 6월 20일부터 2029년 6월 19일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강감찬대로” 구간 시·종점, 교차로 등에 명예도로명판 24개와 안내 표지판 120개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동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구민들에게 “강감찬대로”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준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가 취약한 배달전문음식점 117곳을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위생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6조 4,326억 원으로 2017년 2조 7천억 원 대비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비대면 배달전문음식점도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음식점과 달리 대부분 조리공간이 개방돼 있지 않고,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위생 불량, 민원 대처 미비 등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한 위생 점검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주축으로 배달전문음식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조리장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자료화할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구민 중 식품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식품위생행정에 1년 이상 종사한 자 중에서 선발돼 일정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그 자격이 부여된다. 중점 평가 항목으로는 배달음식 포장 공간 위생 관리 여부, 물 고임, 음식물, 찌꺼기 등 바닥 관리 여부, 천장, 조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지난 13일, 롯데마트 송파점 무인 계산대 앞. 긴장된 표정으로 키오스크 앞에서 채소와 과일을 계산한 김 모(75세)씨는 “이제는 뒤에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도 위축될 필요가 없겠다”라며 안도의 숨을 쉬었다. 이어 그는 “오늘 실습에서 바코드가 없는 물품까지 계산해 봐서 앞으로 점원 도움도 필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송파구가 키오스크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하여 ‘느린 키오스크 캠페인’을 시작하고, 키오스크 사용 현장 실습을 이어간다. 구는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 키오스크 교육을 넘어 이들이 마음 편히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6월 13일 서울디지털재단이 발표한 ‘서울시민 디지털역량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 59.6%가 키오스크 이용 중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 이유로 53.6%가 ‘뒷사람 눈치가 보여서’를 꼽았다. 이에 구는 노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느린 키오스크 캠페인'을 한 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5일 오전 동대문구체육회 주최로 ‘2024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은 작년에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길’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김한국 씨가 맡았다. 어린이들의 음악줄넘기, 서울시립대 응원단의 식전 공연과 몸 풀기 체조 후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타징에 맞춰 출발한 참가자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 홍릉숲길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환점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걷기가 끝난 뒤 이어진 공연과 경품(가전제품, 생활용품 , 자전거 등)나눔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주민 화합을 위해 홍릉숲길을 걷기의 날 장소로 개방해주신 국립산림과학원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원하는 모습으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KB국민은행 동대문구청지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