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9월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2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종로구 수송동 146-12에 위치한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2지구는 대림빌딩(전 대림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76년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47년 이상 경과하여 건축물 안전, 도시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건축물은 연면적 24,621㎡, 지하3~지상12층 규모의 업무시설로서 종로구청 임시청사로 이용중이다. 이에 수송구역 제1-2지구에서 개방형녹지 도입, 공공시설(도로, 중학천 물길 복원) 제공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안)을 제안했으며, 금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 985%이하, 높이 90m이하에서 건축이 가능하도록 정비계획(안)이 확정됐다. 연면적 약54,000㎡, 지하8층~지상20층 규모로, 업무시설, 문화및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여 건축 예정이며, 중학천 물길 복원은 수송구역 내 220m 구간으로, 옛 물길을 되살려 휴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만들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9월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린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4‧5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종로구 서린동 111-1 일대 위치한 종로와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서린구역 내 3개 지구로서, 1973년 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2개 지구(4,5지구)와 기존에 사업을 완료한 1개 지구(3지구-1986년 사용승인)를 통합 개발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정비계획 변경(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기반시설계획 등에 따라 용적률 1,097.32% 이하, 높이 122.7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서린구역 내 미확보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설치와 현금 기부채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등 주요 관광장소를 연결할 수 있는 대상지의 입지 특성을 고려해 대상지 남측(청계천 변)에 약 820㎡ 규모의 개방형녹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하여 지상2층에 도서관과 미술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바쁜 일상 속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9월 5일 광화문광장에서 ‘대사증후군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민들은 건강검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25개 보건소를 통해 180만여 명에게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만20~69세 서울시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5가지(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검사 후, 대사증후군을 조기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주범으로, 방치하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5일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대사증후군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라는 이름으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진행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세종로 일대 국가상징공간(가칭 ‘감사의 공간’) 조성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의한다’ 응답이 49.5%, ‘동의하지 않는다’가 42.6%였다고 밝혔다. ‘잘 모름/무응답’은 7.9%였다. ‘동의한다’ 응답은 70대 이상(63.2%), 60대(52.0%), 18-20대(51.5%), 30대(51.3%)였다. 특히 도심권(58.6%), 동북권(52.5%)에서 동의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 응답은 40대(57.9%), 50대(48.6%)였고 지역적으로는 서북권(46.7%)이 높았다. 세종로 일대에 국가상징공간 조성시, 6.25 참전 22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도 관련 질문에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50.4%,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42.1%였다. ‘잘 모름/무응답’은 7.5%로 나타났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70대 이상(68.8%), 60대(58.0%)가 많았고, 도심권(53.3%), 동북권(53.1%)이 높았다.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9월 8일 10시부터 16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마포구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간단한 사전 점검을 통해 차량 고장을 예방하여 가족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는 조합 소속의 전문 정비 요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민의 자동차를 꼼꼼히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엔진 상태 및 연료누출 점검, 점화계통 및 벨트류, 변속기 점검, 타이어 공기압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등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전반적인 사항이며, 노후화되거나 고장 난 전구와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또한 유상 정비가 필요한 자동차는 지역 내 정비 업소에서 저렴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구민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41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nbs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어지럽게 걸려 있는 선을 보면 지나갈 때마다 불안해요” 서울 강서구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전선, 통신선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3동, 화곡6동 4개 구역의 전신주 688본, 통신주 210본, 공중케이블 69,687m를 정비한다. 앞서 구는 정비구역 수요조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민원 다량 발생지역과 저층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한국전력, 방송통신사 등과 함께 폐·사선 철거, 난립한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정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대문구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7월에 4회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수리센터는 9월 5일 전농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5회(1회 장소 미정)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들은 일정에 맞춰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기름칠, 기어세팅 등의 기본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이어나 브레이크 등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예약은 불가능하다. 선착순 방문 접수가 우선이며, 신청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자전거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자전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2일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2024 관악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생존전략, 청소년의 미래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문가 3인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tvN '유퀴즈'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아동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10대의 뇌발달 특성 및 정신건강 문제와 AI 시대 건강을 위한 제언’ 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시작된다. 이어서 베스트셀러 '메타버스'의 저자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와 CBS '세바시'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진행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는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관악구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원효로 청소년 공부방(백범로 329, 제1별관 3층)을 재단장하고,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지난 3일 개관 행사를 했다. 이번 개관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시‧구의원, 학교장, 구민 및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시설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청소년 간담회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원효로 청소년 공부방은 ▲학습실 44석 ▲별도 휴게실 ▲스터디룸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개인 사물함 등을 갖췄다. 원효로 청소년 공부방 설계를 맡은 신명숙 건축사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러 오도록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며 설계를 진행했다”라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실(프라이빗 룸), 따뜻한 색감과 조명, 카페 같은 휴식 공간 등을 설계에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용산 청소년 대표로 축사를 맡은 숙명여대 전지원 학생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스터디 카페’ 스타일로 조성해 달라는 건의가 반영돼 매우 감사하다”라며, “개별 학습실과 스마트 기기 충전이 가능한 책상, 저렴한 가격 등 공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는 지난 4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5회 관악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9월 7일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구는 ‘오늘의 주인공 우리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분야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8명과 3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해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1부에서는 ‘뇌 과학자’ 장동선 대표가 ‘소진 극복, 그리고 행복은 뇌안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하면서 행복을 찾는 법 ▲뇌와 행복의 관계 ▲소진(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강연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는 ▲축하공연(락앤롤크루, 튠어라운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4일 오후 12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용산용문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물가를 체감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장을 보았으며, 각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완료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시장 상인들에게 불편 사항이나 개선할 점 등을 확인했다. 전기 설비가 개선된 생선 판매 점포 상인에게는 물 사용으로 인한 누전 및 화재 방지를 당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14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미리 발행한다”라며, “이번 상품권 발행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영등포구가 8일 오전 10시,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추석 연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카포스(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다. 매년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올해, 점검 대상 차량을 250대로 늘렸다. 숙련된 정비사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펑크나 엔진 과열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 외에도 ▲엔진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점검 ▲와이퍼, 워셔액, 냉각수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모든 점검은 무료이다. 필요시 전구류 교환, 엔진오일 보충 등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에 현장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만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이번 기회에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는 자가운전자의 안전 운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누구나 손쉽게 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