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7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교육복지이음단과 이음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강남지구지킴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음단원과 학생들 간 소통‧유대감을 형성하고 기후위기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교실, 환경요리교실, 친환경교실, 환경실험, 환경탐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환경요리교실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직접 요리하며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요리 재료와 조리 방법을 알아보았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방법도 함께 고민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복지이음단원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하면서 이음학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스스로 실천해 자부심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6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대입 수시전략 컨설팅’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와 28일 ‘1:1 맞춤형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를 개최했으며, 양일 간 200여 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대입 전형 변화와 수시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입시 전문가와의 강연과 1:1 컨설팅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입시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1:1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학습 상황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 5월 1차 입시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해 20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20명의 학생에게 실질적인 입시 가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입시컨설팅은 연중 총 3회로 운영되며, 3회차 컨설팅은 정시 대비 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울산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1~4학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체험학습 ‘날아라 병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2024년 특별기획전 ‘새록새록 울산’과 연계한 교육이다. 새들의 생태학적 특징과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새둥지만들기’ 놀이와 ‘새집 만들기(목공)’를 체험한다.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교육 참가자는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20가족(회당 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고, 새들과 우리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7월 27일 오전 10시 라마노 가죽공방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직접 만드는 가죽 손지갑’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자 20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색과 재질의 가죽을 이용해 손지갑을 만들었다. 이어서 다른 참여자들과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일상 속 활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지원을 위해 중동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산업기계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8월 1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무역사절단은 최근 연속으로 타결된 한-아랍에미리트(UAE)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과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신 중동 붐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동향과 관련한 발표회(세미나)를 가진 후 현지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산업기계 기술 관련 중소기업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사전 해외시장조사를 통한 현지 구매자(바이어) 발굴 및 연결(매칭),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및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4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수승대 천혜 자연 속 야외무대와 거창읍 일원에서 15일간 펼쳐지는 국내 대표 야외연극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식을 26일 저녁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과 문화예술인, 연극인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해외팀의 에너지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은 음악극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로, 우리 선율의 아름다움에 서양음악을 더하여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천혜 자연 속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썰매극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하여 날씨의 영향과 안전의 문제에서 벗어나 더 많은 관람객들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국내외 7개 국가 51개 작품 총 7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함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민원봉사과 직원 5명, 함양경찰서 10명, 경찰차 4대가 출동하였으며, 민원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부터 술 냄새를 풍기는 60대 남성이 복지혜택이 너무 적다며 소리를 지르고 농약을 살포하겠다며 농약 통을 들고 폭언을 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민원인 진정, 사전 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민원인 제압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휴대용보호장비 전 부서 확대보급,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기관차원 악성민원 대응방안 마련 등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정신적, 신체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군민께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매년 늘어나는 악성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전을 보장받는 가운데 업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26일 나동연 시장, 곽종포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시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400㎡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고,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 용역은 올 10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시민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 용역을 통해 양산시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문화예술인 지원 및 문화자원 활성화 등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여 양산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 그린리더 협의회는 26일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2024 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개최해 4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린리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환경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보건소(소장 구신숙)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자, 홀로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가구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대응 건강수칙 및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염대비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활동에 나섰다. 폭염대비 물품은 물병, 손선풍기, 부채, 물파스 등의 여름철 생활용품 등으로 전담인력 간호사 6명이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체온·혈압·혈당체크를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 9월 30일) 동안 안부확인 전화 및 문자를 통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폭염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 등 시원한 곳에 지내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고 휴식하기 △폭염 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청취하기 등이 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일)는 7월 26일 관내 업체에서 지원받은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해주는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창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10곳에 지원됐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반찬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주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서창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운영위원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 등 4명의 공동의장과 특별위원회 및 5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 간사와 감사 등 총 18명이며,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전체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4년 상반기 성과보고 및 하반기 예정 사업, 내년도 예산(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2025년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확산의 해’로 5가지 실천의제를 내세웠다. 협의회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및 시장 초청 특강 개최(4회/545명)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교육(26개교 87회/2,240명) △길마켓 운영(3회/4,000명) △창원시 생물다양성보전 시민생물조사단 운영(42회/283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 운영(상반기 6회/90대) △생물다양성 보전 민관산학협력 실무협의회 개최(4회/20명) 등으로 활발한 실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산업혁신을 통한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