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에서는 구직희망여성 16명을 대상으로 ‘24. 7. 22 ~ 7. 26까지 5일간 5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사업명으로, 지금까지 총 5회 운영하여, 62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성격유형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집단상담프로그램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기대 없이 참여한 교육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됐다.”며 “새로운 시작은 어렵지만 당당하게 도전에 나서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스마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상장비를 이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지난해 가야읍 11곳 경로당에 구축됐으며, 스마트TV 화상장비를 비롯해 건강 측정 장비를 함께 설치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각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TV 모니터를 통해 강사와 경로당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경로당이 동시에 원격으로 교육이 가능하다. 지난 7월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이달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3시에 웃음치료(노래교실)와 건강체조교실을 격주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노년생활을 돕는다. 또한, 경로당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경로당에서 쉽고 편하게 체온, 혈압, 맥박 등 비접촉 자가건강측정이 가능하다.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비대면 여가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돕고, 건강측정시스템을 통해 보건소와 연계한 사후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에 다양한 양질의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거리 춤으로 물들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 7월 마지막 주말 댄스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D.D.F’(동구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7월 27일-28일 양일간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펼쳐진 ‘아트원海’는 엠오엠브레이킹, 어트랙션, 더아트, 본때크루, 스테이지ON제해보겠노, 비업등 동구에서 활동하는 팀들로 구성되어 전문예술인 뿐 아니라 생활예술인, 청소년동아리등 영역의 제한 없이 춤을 매개로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아트온오션’은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거리 춤 콘텐츠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600여명의 시민관객들은 댄서들의 열정적이고 활력있는 무대와 볼거리에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무대를 관람한 한 시민은 “최근 일산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특히 거리 춤이라는 프로그램은 이색적으로 다가왔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댄스들을 체험하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댄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용철)는 가야읍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에서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4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문고 사업은 여름철 건강한 피서지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물놀이장 인근에 책 대여시설을 비롯해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피서를 위해 물놀이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강호경 함안군새마을회장, 윤병근 명예회장 등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문용철 회장은 “피서지문고를 통해 우리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선용과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이 민선 8기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담은‘시무10조 C-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6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획감사담당관 주재로 사업담당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 1조(주민분야) 관계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유아기 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서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함양군은 생애 주기별로 영유아기 대상으로 셋째아 양육수당과 아이돌봄 지원 등 30건, 아동 청소년기는 청소년 꿈드리 바우처,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등 21건, 청년기는 주택 보금자리, 청년 농업인 스마트 영농시범사업 등 32건, 중장년기는 60~64세 임플란트 지원 등 11건, 노년기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만성질환자 약제비 지원 등 18건으로 총 144건의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생애주기별 새로운 복지모델 개발은 예산의 선택과 집중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시총회가 2024년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약 100개의 입주기업체 회원이 참석하여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시 및 산업단지 사업관계자와 입주사 간의 산업단지 관련 궁금증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 산업단지의 향후 계획과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해시는 이번 총회에 김해시지역건축사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참석을 요청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강점을 설명하는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지역 건설업체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해시에서는 3대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체들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했으며, 2024년은 김해시가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로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도내 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인 ‘국립창원대’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의 본지정 신청서(실행계획서)를 26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 추진 전략 국립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으로 비전을 정했다. ‘창원국가산단2.0의 범국가적 추진과 매출 80조 원 달성을 목표로 고급인재 1,000명 양성, K-DNA+*분야 국내 1위 대학 도약’을 위해 8대 추진과제, 2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대표적인 혁신과제로 ▲국내 최초로 국립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연합 모델을 제시하고, 연합 추진체계 구축‧운영, 단계적 고도화 추진 ▲국내 최초로 국·공·사립대학의 통합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하고, 통합 모델의 단계적 고도화‧확산을 통해 궁극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방식의 경상남도 1도 1국립대 시스템 완성 ▲대학, 지자체, 연구소, 기업, 지역사회 연합체인 경남창원형 K-UGRIC*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대학 주도의 지역 상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 내용 중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의 연구개발(R&D)‧시설투자 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2027년 12월 31일까지)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방산, 원전, 반도체 분야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이 가진 첨단기술을 발굴하여 왔으며, 이 첨단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여 왔다. 또한 2024년 12월 31일 일몰 예정이던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개정안에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세액공제 적용기한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되고, 추가로 시설투자 추가분 공제율이 기존 3~4%에서 10%까지 추가되는 성과를 얻었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에 지정되면 해당기술의 연구개발이나 시설투자 시 세제공제(소득세, 법인세 등)을 받게 된다. 연구개발 세액공제는 기업규모에 따라 20~40%이며, 시설투자 세액공제는 3~12%까지 된다. 도는 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 25개국 44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 거제에서 펼쳐진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는 26일부터 28일지 3일간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재단은 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해양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수도권 여행사와 협력하여 거제 1박 2일 상품을 기획했다. 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제 블루 플로깅’에 참가해 해변 정화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수거한 쓰레기로 작품을 만들었으며, 해상 워터파크, 맨손 물고기잡이, 종이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해양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제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감상했다. 또한, 참가자 중 스포츠 애호가들은 거제 바다와 파도를 이용한 윈드서핑, 딩기요트, 트레일런 대회를 관람하며 그 자체로 스릴 넘치는 경험과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에서 온 축제 참가자(패트릭 링컨)는 “경남 방문이 처음이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김해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의 입지 최적지라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소재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으로부터 26일 받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통합기구 설립 입지 1순위는 김해로 나타났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와 지난 2월 개최된 최종보고회 과정에서 입지 선정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보완요청이 있었고, 통합관리지원단에서는 그 의견을 받아들여 용역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용역을 6월 말까지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이후 입지선정 지표에 대한 지자체의 추가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을 거쳤으며 그 결과 신규 지표를 추가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최종 결과를 7월 26일자로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통합기구 입지 선정을 위한 지표는 타 관련 선행연구 자료의 지역발전 지표와 지역의 발전 집중정도, 잠재수요 측면, 그리고 업무편이성 등을 고려해 △인구규모 △지방세규모 △지역별총생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폭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의령군 농업인 농작업 휴게 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개소한 농업인 농작업 휴게 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여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방안을 찾아내는 한편, 휴게 쉼터 및 인근 작목반원, 농업인에게 폭염에 대응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건강 수칙’, ‘폭염 단계별 조치 사항’ 등을 홍보하고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휴게 쉼터를 방문한 대산부추작목반 총무는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이 자주 발생하는데 휴게 쉼터가 있어 무더위도 식힐 수 있고, 마을 농업인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좋은 점이 많다”라면서 “더 많은 곳에 설치됐으면 좋겠다”라는 건의도 했다. ‘의령군 농업인 농작업 휴게 쉼터’는 대산리 일원의 부추재배 시설하우스 주산지에 35㎡ 규모의 컨테이너형 구조로 거실․화장실․샤워실․조리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인들에게 무더위 휴식 공간 제공하고 농작업의 능률을 향상하고자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2023년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11일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같은 달 25일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불을 밝힐 성화 봉송 주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약 6주간 공개모집과 시군의 추천을 받아 26일 성화 봉송 주자 644명을 최종 선정했다. 봉송 주자는 육상·궁도·핸드사이클 선수 등 체육인과 시장·군수, 도내 중앙부처· 공기업 기관장, 교수, 농업인, 사회복지사, 학생 등 각계각층의 도민들로 구성됐다. 최고령 봉송 주자는 만 80세의 김해시 가락국 종친회 부회장과 최연소 봉송 주자로는 만 12세 통영FC 초등부(U-12) 선수와 유영초 배구부 선수로 유소년 꿈나무들도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창원 어시장 상인회 봉송, 사천 우주항공청 직원 봉송, 김해시 가락국 종친회 봉송, 거제 옥포대첩 문화단체 봉송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특색을 성화 봉송에 녹여낼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체전과 함께 진행되는 성화 봉송인 만큼 총 105개 구간 중 44개 구간은 장애인과 함께 성화를 봉송해 체전의 정신인 우정과 화합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