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2100여 명의 공직자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았다.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나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과 관련한 법과 제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등의 접근성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까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호응과 함께 교육 효과를 높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과 체형 개선을 돕기 위해 ‘나를 위한, FOR ME 산후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 후 3개월이 지난 산모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필라테스 전문 강사가 지도를 맡아 진행된다. 산후 필라테스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변형된 골반과 복부 근육을 강화해주고 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며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여 산모들의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산모는 “출산 후 몸이 달라지고 육아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필라테스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리고 산모들과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모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태교 교실, 베이비 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과 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제263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현장 중심의 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관광위원회 위원들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가경정예산안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나주 지역 내 주요 사업 예정지 및 추진지 13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현장 부지를 시작으로 미래에너지 반도체 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부지, 빛가람혁신도시 생활 SOC 복합센터 공사 현장,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사 현장, 그래피티 뮤지엄 예정지, 구진포 터널, 미술전시관(구 천연염색색소센터) 예정지, (구)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추가 수용지,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현장, 2024 나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화남산업 문화재생 사업 부지, 타오르는 강 문학관(문순태 작가), 나주 영산강 축제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복합혁신센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이동 동선, 주차 편의성, 공간 구성의 적합성, 다목적 체육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 농업과 건설 분야의 나주시 관내 스타기업 두 곳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곳은 명성제분㈜으로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철진 대표의 안내에 따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밀가루 생산과 판매 및 쌀 가격 변동으로 인한 수급의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농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명성제분㈜의 제품을 시식하며 밀가루 제분 방식 및 판매 전략 변경의 필요성과 비타민 쌀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퍼플이앤씨로 기업에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업 분야 및 기술 개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중 ‘페블테크’ 공법에 대한 소개를 받았는데, ‘페블테크’가 토양오염의 우려가 없고 탄소배출이 타공법 대비 현저히 적은 친환경적이며 공사비가 절감되고 시공 기간이 짧은 경제적 공법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해원 농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나주시 관내 농업과 건설 분야 스타기업의 현실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스타기업이 더욱 성장한다면 나주시 일자리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치료 지원 문턱을 크게 낮췄다. 나주시는 치매치료관리비 선별 지원을 위한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40%이하’로 낮춰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월 3만원, 연 최대 36만원 한도에서 치매진료비·약제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치매진단을 받은 중위소득 140%이하 60세 이상 주민이다. 치매약을 복용 중인 경우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약 처방전, 치료비 세부내역서, 약제비 계산서 등 서류를 지참해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자격심사 등을 거쳐 치료·약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2433건, 1억9천만원의 치매 치료·약제비용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 후 소득 기준을 없앤 출산 지원 정책에 이어 치매 또한 더 많은 환자, 가족 주민들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을 단계별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관련 문의는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 “사랑의 쌀 나눔” 기탁식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 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금라회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백미 200포(10kg/6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생활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금라회(錦羅會)’는 나주시 각 기관・단체가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지난 2011년 창립 이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거나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라회 회장인 윤병태 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올 추석은 경기 불황과 쌀값 및 한우가격 폭락 등으로 지역경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2일과 24일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담은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편식을 방지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 체계적인 영양 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또띠아 피자, 라이스페이퍼 야채전, 떡볶이, 레몬청 등을 직접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쌓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었고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요리를 함께 만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44호(650MW)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제도 운영으로 광역정전 예방 및 발전제약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란 전력계통 고장 시 주파수 하락 등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한전과 사전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즉시 차단해 계통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제도다. 제도 가입 고객의 주요 업종은 제지·철강·2차전지 등이며 특히, 제지 업종의 제도 가입률이 약 82%로, 정전 시 피해규모가 비교적 적어 타 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 제도 가입 대상은 154kV 이하 전용선로 이용 대용량 고객으로, 부하차단 시 지급하는 동작보상금 규모가 크고, 차단 지속시간이 약 10분 정도로 짧은 점이 고객에게 유인책으로 작용한다. 보상방안으로 계약기간(1년) 내 감축기준용량*에 따라 연 1회 지급하는 운영보상금(1,320원/㎾-1년)과 실제 부하차단 시 감축실적용량에 따라 지급하는 동작보상금(98,400원/㎾-1회)이 있다. 현재 다수의 고객들이 추가로 제도 가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전은 안전, 환경, 고객 부하특성 등 계통 기여도를 고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장애인들의 생활과 주거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등록장애인 12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기동대 사업비와 연계(전체 사업 예산 5100만 원)하여 이루어지면서 사업 대상가구가 당초 10가구에서 12가구로 늘어났다. 특히 주방 리모델링과 샤워실, 장애인용 안전 손잡이 설치 등 각 가구별로 장애 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 장애 유형과 생활 환경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설치, 개선 등 맞춤형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중 한 명인 김모씨는 “그동안 일상 생활에서 불편이 많았는데 나주시가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선8기 나주시는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전기차 및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 ▲ 화재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 및 예산 지원 방안과 같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안 김강정·홍영섭 의원은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처럼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탄소중립 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그동안 정부가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예방 등 안전강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장소나 화재방지 및 확산 시설 구비가 지자체별로 각각 다르게 규정하고 있는 것은 관련법이 없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선제적으로 화재예방대책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화재 진압에 필요한 예산을 높여 지자체에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의회는 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부 특별자치도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나주의 상징성을 담아 '전라남부특별자치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홍영섭·이상만 의원은 “2024년 6월 11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되었으나 나주와 전라도의 역사적 상징성을 포함하지 않은 이름으로 나주와 전라남도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될까 우려된다”며 전라남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지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16명 의원의 연서를 받아 박소준의원은 안세영 선수의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의 발언 지지 및 구태 관행 개선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파리 올림픽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루어진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작심 발언은 스포츠계의 관행적 문제를 알지 못했던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세영 선수의 발언이 사실과 달라 협회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고 주장하는 대한체육회와 이러한 발언이 팀의 사기를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외침이 우리 사회 전체에 퍼져 잠식하고 있는 낡은 관습과 관행을 새롭게 하고 희망을 부르는 시작점이 되길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나주시의회 의원 16명은 하나 된 목소리로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모습과 발언을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했다. 하나, 나주시의회는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모습과 발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 하나, 대한체육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육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