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사회복지법인 생명나눔재단을 비롯한 47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으로 자원봉사 실적 관리와 사업 수행에 적합하다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정한 지정 활동처이다. 김해에는 총 287개의 자원봉사 수요처가 등록돼 있으며 이 중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체계적인 자원봉사와 실적 관리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대해 자원봉사 수요처 현판이 제공된다. 현재까지 총 144개 수요처에 현판이 주어졌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생명나눔재단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기에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계신 자원봉사 수요처의 노력과 활동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 수요처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확산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5일부터 관내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 ‘소중한 우리, 함께 지켜주세요!’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선정한‘2024년도 복지분야 우수프로그램’으로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2024년 7월 25일 모덕골지역아동센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동에게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인형극으로 풀어내어 아동들이 아동학대 상황의 대처 방법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형극을 선보이는 아동권리옹호 활동가 모임 ‘아동권리-이음이단’은 관내 대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선발되어 아동권리, 자원봉사자, 인형연기법 등 교육을 받고 활동하며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아동권리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혜진 관장은 “만 10세 이하의 아동이 전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36.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 주관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PMI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어퍼다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70만 명의 프로젝트 관리자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사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가는 과학적이고 정교한 경영기법인 PM(Project Management)을 연구하면서 PMP, CAPM 등의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이다. 아·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PMI 이사회는, 초청제로 운영되는 회의에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세계적인 그룹의 최고경영자 20여 명과 함께, 공적 영역에서 PM기법을 활용하여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경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홍남표 시장을 초청했다. 홍 시장은 국내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그동안 차세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능정보화서비스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인터넷 과의존이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 조성과 지능정보화서비스 과의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학부모, 시니어 IT지도자, 디지털배움터 관계자 등 진주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상국립대 김현정 강사가 맡아 인터넷 과의존의 심각성, 예방 방법, 건강한 디지털 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했다. 김현정 강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 만 3세 부터 69세 연령대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정도가 100명 중 23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임을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학습, 비대면 업무, 여가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급증함으로써 과몰입, 중독, 학습 감소, 건강 악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종 지능정보화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평가대비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역대 최대 13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350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2026년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녕·함안군 공동유치를 비롯해 군 전 지역이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3년 정보공개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2024년 환경의 날 기념’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군은 ▲부곡온천 활성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와 함께 최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등 현안 관련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과장 및 관계공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부산울산지역부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같은 현안 사항에 대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서 소상공인정책자금,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컨설팅, 온누리상품권 등 소상공인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창원시와 함께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관련 공공기관 합동사업설명회’와 원스톰 폐업지원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한 바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대한세부지침이 나오면 우리시도 그에 따른 지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힘을 모아 소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영미)는 25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 봉사원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봉사원 한마음 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박희순 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귀덕 적십자사 경남도협의회장, 적십자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개회 선언, 적십자 봉사원 서약,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2부 행사는 봉사원 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도주의 이념 실현과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한마음 화합 행사를 통해 봉사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영미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음껏 즐기고 긍정적인 에너지도 충전하여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25일 말이산고분군 진입로에 세계유산 표지석을 설치하고,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 남재우 창원대학교 교수, 이은석 국립가야문화유산 연구소장과 함안군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세계유산 표지석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에서 개발한 통합 디자인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가야고분군의 대표적 무덤양식인 돌덧널무덤을 모티브로 삼아 직사각형 모양의 석재를 사용했고 표지석 가운데 열린 공간은 가야고분군을 통해 가야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표지석이 설치된 말이산고분군은 7개의 가야고분군 가운데 가장 오랜기간 조영된 고분군으로 그 역사적‧경관적 측면에서 대표성을 가진 고분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안군에서는 함안박물관 방면 진입로와 함께 관음사 방면 진입로에 세계유산 표지석을 각각 설치했다. 이들 표지석은 가야고분군이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임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가야문명의 위상을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을 연이어 방문하여 농식품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국제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병영 군수, NH농협함양군지부,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8개 수출업체(함양산양삼·지산식품·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우리가·정가네식품·채연가·그농부·패미로스), 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국 화남지역인 광저우시에서 현지 바이어 40명과 1대1 수출 상담으로 신규 구매자를 발굴하고, 참여 업체에 다양한 수출경로를 제공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광저우시 황푸구 문화광전여유국을 방문해 간담회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수입업체 방문 및 대형유통마트 시장조사로 현지 트렌드와 시장개척전략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중국 시장개척단 일정을 마무리한 후 곧바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우호교류단 활동에 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준열)는 24일 야로체육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세번째 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을 함께 즐긴 후, 의용소방대에서 제공한 다과를 먹으며 본처, 후처 두 할머니의 46년 동거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춘희막이’를 관람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빈리 주민이 준비한 커피, 세제, 라면, 티슈 등의 경품을 추첨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홍보관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준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분들께서 많이 오셔서 즐겁게 영화를 감상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될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주민들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25일 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및 성산구지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창구 및 성산구 지역은 환경공무직 근로자의 쟁의행위로 인해 7월 11일부터 재활용품 수거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품 발생량이 많은 중심상업지역은 지역상인 및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이번 기회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이번 간담회로 첫걸음을 개시했다. 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실시한 간담회에는 의창구, 성산구 지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창원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거부” 스티커가 부착된 재활용품의 재분리 후 배출 등을 소속 회원에게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기회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기준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4일 신원면 이장협의회, (사)대한노인회 신원면분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관내 개원 예정인 노인요양시설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입소자 관리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윤경석 원장으로부터 시설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본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진홍 이장협의회 회장은 “시설이 우리 지역에 개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주면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주민 및 향우 등을 대상으로 시설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노인요양시설로 인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면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