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8월 26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건의 조례안과 규칙안 1건, 예산안 2건, 11건의 기타 안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의견청취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 현장방문 ▲다음달 2일, 각 상임위 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사▲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폐회날인 4일에는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26일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안세영 선수 신상발언지지 성명 채택의 건', '전라남부 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제2회 추가경저예산안 및 2차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의 건'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화제가 됐던 안세영 선수의 베트민턴 협회 및 시스템 부조리 등 언급에 나주시의회에서도 안세영 선수의 용기있는 의견을 지지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안세영 선수 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김정숙의원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동신대 연합(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본지정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발표했다. 동신대연합은 지난 4월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됐으며, 9월 본지정을 앞두고 있다. 먼저, 지역 내 사립 일반대·전문대 연합인 동신대 연합의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전남’을 위한 지ㆍ산ㆍ학 일체형 지역 공공형 사립 연합대학(UCC)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전남의 산업 성과를 글로벌 무대로 확산시키기 위해 해외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24년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전남 21개 시·군의 인구소멸 단계는 4단계 소멸위험 진입 지역과 5단계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새로운 지향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 간의 격차가 커지는 상황을 지적하며, 사업 취지를 생각할 때 인구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로 고심하고 있는 전남중서부권이 사업 추진의 최적지임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에서도 다양한 인재들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 관내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 구역 범위가 30m로 확대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 구역을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 구역 대상 교육시설 또한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초·중·고교까지 확대됐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 안내 홍보 포스터·표지판 등을 제작해 해당 교육 시설에 배포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정게시대, 전광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도 홍보하고 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가 7월 첫째 주 91명에서 8월 첫째 주 861명으로 한 달 사이에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 환자 1만2407명의 65.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50~60세가 18.1%, 19~49세가 10.3%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양성 검체 분석 결과 오미크론의 세부 계통인 기존 JN.1 변이는 감소하고 있으나 새로운 변이인 KP.3의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의 품귀 현상에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소와 조제 기관(약국) 간 실시간 치료제 재고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의료기관에는 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팍스로비드) 또는 18세 이상(라게브리오)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중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사격’ 열기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이어진다. 나주시는 오는 20일부터 6일간 안창동에 위치한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1971년 태릉국제종합사격장 개장을 기념해 시작된 대회로 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나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이후 열리는 첫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2600여명의 명사수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역사상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인 여자10m공기소총 반효진, 여자10m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파리올림픽 여자 출전 선수 중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 여자25m권총 양지인 선수 등 금메달리스트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과녁을 겨눈다. 또 이번 올림픽 여자10m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이자 유튜브 영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예지, 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8일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연계하여 웅양면 군암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배선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웅양면은 전기 배선 노후화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해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재료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서 재능을 기부하여 주택 내·외부 전체적으로 수리했다. 이 외에도 웅양면에서 건강관리와 함께 생활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마련하여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한 분, 한 분의 재능과 진심 어린 마음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맞는 나눔 및 봉사까지 아울러 활동하는 단체로서 최근에는 정책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신비한 웰니스, 거창’의 다섯 번째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40‧50 액티브시니어층 30여 명이 참여해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웰니스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비한 웰니스 거창’은 첫날 6차산업 농가에서 웰컴 차 마시며 시작하여,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방문해 산림욕을 즐기고, 사과테마파크로 이동해 거창 사과 장미파이를 만든 후, 가조 온천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거창 창포원의 연꽃 습지를 산책하고, 하늘비단체험마을에 방문해 애우(쑥 먹인 거창 한우)불고기 식사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비한 웰니스, 거창'을 계기로 많은 사람에게 거창이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라면서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감악산 등 붉은빛, 보랏빛으로 물든 거창의 가을을 만끽하러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지역 농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 거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두 번째 이야기 왁자지껄 ‘청춘썸머나잇’을 거창 죽전 도시 숲 공원에서 청소년과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 밴드, 랩 등 25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각자의 매력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본인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행사를 지켜본 한 주민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장래가 밝고, 거창에도 제2의 BTS가 탄생할 것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회를 맡은 백가진 학생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다며 관객과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 청소년어울림마당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는 “오늘 왁자지껄과 같은 지역 청소년들의 특별한 활동들은 바로 우리 지역의 재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춘썸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보다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증진 통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며 뇌혈관질환 질병 예방관리, 정신질환 편견 해소, 치매인식 개선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한 여름나기는 평소 건강생활 습관화와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 환경조성과 신체 및 정신건강 중요성 인식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순환운동·야외 신체활동 △모바일헬스케어 △해피맘 태교·출산교실 △(이동)금연클리닉 △구강보건교육 △심뇌혈관 예방관리 △암환자 의료비 지원 △치매예방교실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27일 거제시 사등면 주민자치회 초청으로 제11회 사등면 해변 축제에 방문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인수 가조면장과 가조면 주민자치회 위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풍물단, 라인댄스, 훌라댄스 등 사등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개막식, 가요제, 부대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였다. 가조면과 사등면은 2023년 10월 자매결연단체로 협약을 맺어 매년 상호 우호 증진 행사와 농특산물 및 인적교류 등 두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노력하고 있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사등면 해변축제 방문으로 두 기관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향후 두 기관 주민자치회가 새로운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사등면 해변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행사를 통해 두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주민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거창군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3개 단체와 함께 2024년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새마을 단체 간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다짐했다.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추진에 헌신·봉사해 오고 계시는 거창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상반기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듯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새마을회는 2024년도 하반기에도 나눔, 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홀몸노인 사랑 잇기, 복지 사각지대 이웃 돌봄 사업 등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동거창농협, 이장협의회, 마을주민과 협력하여 가조면 벼 재배농지(총868ha)에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총 3회 실시되는 이번 방제는 6월 1차 방제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7월 말까지 2차 방제, 8월 말까지 3차 방제를 마무리하여 벼 병해충을 완전히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방제는 동거창농협 광역살포기를 활용하여 농업인의 논에 출입 없이 벼 병해충 살충제 및 살균제를 분사하는 방법으로, 농약 중독 위험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했고 단시간에 많은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품질과 수량에 치명적인 병해충을 사전 차단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항상도 전망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에 관한 업무 협약에 따라 동거창농협, 이장협의회, 농업단체 등과 소통·협력하여 벼 공동방제 피해방지 및 농업인 상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제는 지역 농업인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